Skip Navigation

조회 수 249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모두에게 들려주고 싶은 좋은글


    우리가 무언가에 실증을 낸다는 것은 만족을 못하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처음 가졌던 나름대로 소중한 느낌들을 쉽게 잊어가기 때문이죠.
    내가 왜 이 물건을 사게 됐던가? 내가 왜 이 사람을 만나게 됐던가? 내가 왜 그런 다짐을 했던가? 하나 둘 곱씹어 생각하다 보면 그 처음의 좋은 느낌들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생각은 변화합니다. 늘 같을 순 없죠. 악기와도 같아요. 그 변화의 현 위에서 각자의 상념을 연주할지라도 현을 이루는 악기자체에 소홀하면 좋은 음악을 연주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늘 변화를 꿈꾸지만 사소한 무관심, 나만 생각하는 이기주의에 이따금 불협화음을 연주하게 되지요. 현인들은 말합니다. "가장 소중한 것은 언제나 우리가 알지 못하는 사이에 가까이 있다"
    그런것 같아요. 행복은 결코 누군가에 의해 얻어지는 것은 아닌것 같아요. 지금 눈을 새롭게 뜨고 주위를 바라보세요. 늘 사용하는 구형 휴대폰 어느새 손에 익은 볼펜 한자루 잠들어 있는 가족들 그리고 나를 기억하는 친구들 사랑했던 사람, 지금 사랑하는 사람.
    먼저 소중한 느낌을 가지려 해 보세요. 먼저 그 마음을 되살리고 주위를 돌아보세요. 당신은 소중한데 그들은 그렇지 않다고 속상해 하지 마세요.
    우리가 소중하게 떠올렸던 그 마음. 그들로 인해 잠시나마 가졌던 그 마음. 볼펜을 종이에 긁적이며 고르던 그 마음. 처음 휴대폰을 들구 만지작 거리던 그 마음. 그 마음을 가졌었던 때를 떠올리며 엷은 미소를 짓는 자신을 찾을줄 아는 멋진 우리의 모습을 스스로 선물해요.
    잊지 못할 추억들을 만들어 준 사람들에게 감사해요. 가까운 사람들에게, 사랑하는 사람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를 먼저 선물해요. ”오늘 옷 참 잘 어울려요” 라고 하면서 먼저 웃으며 인사해요. - 담아온 글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허종태님의 자연영상 유튜브 채널입니다 1 webmaster 2020.02.09 1167
» 모두에게 들려주고 싶은 좋은글 지찬만 2007.12.25 2493
1107 조용한 사랑 지찬만 2007.12.24 2196
1106 기쁨을 같이 하고픈 사람들 지찬만 2007.12.23 2502
1105 세월과 인생 지찬만 2007.12.22 2269
1104 사랑보다 깊은 정 지찬만 2007.12.21 2252
1103 속여서 이기는 것보다 지는 게 낫단다 지찬만 2007.12.20 2423
1102 서로 소중히하며 사는세상* 지찬만 2007.12.19 2174
1101 세가지 여유로움 지찬만 2007.12.18 2221
1100 흔들림 또한 사람이 살아가는 한 모습입니다 지찬만 2007.12.17 2520
1099 사랑과 행복은 웃어주는 것입니다*^^ 지찬만 2007.12.16 1818
1098 마음의 산책 지찬만 2007.12.15 2258
1097 생각나는 얼굴이 되고 싶습니다 지찬만 2007.12.14 1797
1096 마음으로 바라보는 세상 지찬만 2007.12.13 2206
1095 마음에서 조용히 웃을 수 있는 미소를 지찬만 2007.12.12 2088
1094 좋은 친구는 마음의 그림자처럼 지찬만 2007.12.11 2623
1093 감사하다고 해 보세요 지찬만 2007.12.10 2215
1092 사람에게는 사람이 필요하다 지찬만 2007.12.09 1975
1091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글 지찬만 2007.12.08 2096
1090 그래도 나는 가볍게 살고 싶다 지찬만 2007.12.07 2165
1089 아름다운 사람 지찬만 2007.12.06 2282
Board Pagination Prev 1 ...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 148 Next
/ 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