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226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우리의 삶은 하나의 약속이다

설혹 아픔일지라도,
멀리 바라보고만 있어야 할지라도
작은 풀에도 꽃은 피고
강물은 흘러야만 하듯 지켜야 하는 것이다.



잊혀진 약속들을 떠올리면서
이름없는 들꽃으로 남아도

나무들의 제자리를 스스로 떠나지 못함이
하나의 약속이듯이,

만남속에 이루어지는 마음의 고리들을
우리는 사랑이란 이름으로 지켜야 한다.



서로를 배신해야 할 절망이 올지라도
지켜주는 여유를 가질 수 있다면

하늘 아래
행복한 사람은
바로 당신이어야 한다.



삶은 수 많은 고리로 이어지고
때론 슬픔이 전율로 다가올지라도

몹쓸 자식도 안아야 하는
어미의 운명처럼
지켜줄 줄 아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봄이면 푸른 하늘 아래
음악처럼 피어나는 꽃과 같이

우리들의 진실한 삶은
하나의 약속이다.


- 옮긴 글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허종태님의 자연영상 유튜브 채널입니다 1 webmaster 2020.02.09 1140
1328 기억할수 있는 사람으로 지찬만 2008.07.16 2294
1327 인생이란 먼 길을 도는 것입니다 지찬만 2008.07.15 2532
» 우리의 삶은 하나의 약속이다 지찬만 2008.07.14 2262
1325 세상의 참된 주인공은 당신입니다 지찬만 2008.07.13 2220
1324 밝은 마음 밝은 말씨 지찬만 2008.07.11 2201
1323 그리움은 하늘가에 지찬만 2008.07.10 2376
1322 마음을 만져줄 수 있는 사람 지찬만 2008.07.09 2378
1321 이해라는 나무와 오해라는 잡초 지찬만 2008.07.08 2447
1320 당신을 위해 지찬만 2008.07.07 2258
1319 나를 생각하게 하는글... 모미선 2008.07.07 2157
1318 용서 하지 못하는 사람은......... 모미선 2008.07.06 2402
1317 눈 부시게 아름다운 감동........ 모미선 2008.07.06 2283
1316 백두산 천지/영상 문외숙 2008.07.06 1839
1315 안부를 묻고 산다는 것 지찬만 2008.07.06 2214
1314 모르고 지나가는 행복 문외숙 2008.07.05 2226
1313 따스한 마음을 전해주고 싶은사람 지찬만 2008.07.05 2186
1312 고마운 일만 기억하기 문외숙 2008.07.04 2323
1311 화가 날 때에는 침묵을 지켜라 지찬만 2008.07.04 2356
1310 행운이 따르는 명언~ 문외숙 2008.07.03 2558
1309 명랑한 기분이 보약이다 지찬만 2008.07.03 2039
Board Pagination Prev 1 ...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 148 Next
/ 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