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261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9898888


정말 소중한 것이란 무엇일까


정말 소중한 것은
잃어버리고 난 뒤에야
알게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내 손안에 있을 때는
그것의 귀함을 알 수가 없고
그것이 없어지고 나면
그제야 '아 있었으면 좋을 텐데
그렇게 아쉬움이 남는 것이랍니다.

무엇인가 소중한 것을 잃고 난 뒤에야
아쉬움을 느껴보신 일이 있으십니까?

그 때 그냥 둘 것을~하면서
후회해 본 일이 있으십니까?

사람이란 그런 것이지요.

항상 손닿는 곳에 있을 때는
모르고 있다가 내 손을 떠나고 나면
그렇게나 큰 미련으로 하염없이 아쉬워하는
그런 것이 그것이 바로 사람의 모습이지요.

내 주위에 있는
이젠 없어도 될 것 같은 것들 
이젠 더 이상 쓸모도 없고
없어도 그다지 아쉽지 않을 것 같은
그런 것들의 가치는 어느 정도일까요?

혹시나 그것들을 잃고 나서야
후회하게 되면 어떻게 할까요?

가끔은 한발짝 떨어져서
바라봐 줄 필요가 있는 겁니다.

책을 읽을 적에 너무 눈앞에 바싹대면
무슨 글씨인지 알 수도 없듯이
소중한 것들도 너무나 가까이 있기에
느끼지 못한 것이 아닐까요?

때로는 내 주위의 모두를
잠시 한 발짝 떨어져서 바라보는
시각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래야 잃고 난 뒤에
아쉬운 미련에 매달리는 그런 모습
조금이나마 덜 겪어도 되겠지요.


"하늘같은 마음 바다 같은 눈"중에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허종태님의 자연영상 유튜브 채널입니다 1 webmaster 2020.02.09 1171
1388 사랑이란 마음에 꽃 지찬만 2008.09.12 2283
1387 우리 곁에 숨어 있는 행복 지찬만 2008.09.11 2483
1386 사랑이라는 이름의 선물 지찬만 2008.09.10 2000
» 98기여러분 외치세요"나는 다 낫다"~~~~ 지찬만 2008.09.09 2617
1384 물처럼 사는것이 현명한 삶이다 지찬만 2008.09.08 2246
1383 98기 포항에서 가신 구헌본,김명희,김현미,김석기,장옥동님께 지찬만 2008.09.05 2041
1382 내곁에 누군가 있다는 것이 지찬만 2008.09.05 2338
1381 모두에게 들려주고 싶은 좋은글 지찬만 2008.09.04 1764
1380 가을속으로 떠나는 하루 지찬만 2008.09.03 2449
1379 순수와 순진 지찬만 2008.09.02 2338
1378 만남과, 인연은 아름다워야 한다 지찬만 2008.09.01 2482
1377 가을엔 맑은 인연이 그립다 지찬만 2008.08.31 2404
1376 좋은 말 한마디의 위력 지찬만 2008.08.29 2622
1375 기쁨을 같이 하고픈 사람들 지찬만 2008.08.28 2397
1374 하루를 좋은 날로 만들려는 사람은 지찬만 2008.08.27 2351
1373 여리지만 아름답습니다 지찬만 2008.08.26 2201
1372 썩지 않는 씨앗은 꽃을 피울 수 없다 지찬만 2008.08.25 2269
1371 나의 일생이란 책 지찬만 2008.08.24 2223
1370 행복은... 지찬만 2008.08.22 2598
1369 어려울 때 필요한 것은 용기와 뜨거운 가슴입니다 지찬만 2008.08.21 2489
Board Pagination Prev 1 ...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 148 Next
/ 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