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은
살면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사랑을 다 주고도
더 주지 못해서 늘 안타까운
마음을 가진 사람입니다.
살면서 가장 마음이 넉넉한 사람은
욕심을 부릴 줄 모르고
비움이 곧 차오름을 아는 사람입니다.
살면서 가장 존경 받는 사람은
덕을 베풀고 남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살면서 가장 용기있는 사람은
자기 잘못을 뉘우치고
남의 잘못을 용서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살면서 가장 가슴이 따뜻하고 예쁜 사람은
차 한잔을 마시면서도 감사의 마음을
가진 사람입니다.
살면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은
세상을 욕심없이 바라보는
마음의 눈과 맑은 샘물처럼 깨끗하고
아랫목처럼 따뜻한 가슴을 지닌 사람입니다.
한해를 보내는 마지막달 첫날입니다.
달랑 한장 남은 달력을 뒤돌아 보게 하는 시간을
갖게 하지만 공허함은 들지 않길 바랍니다.
어려움 가운데 열심히들 사셨고 힘든일들 모두
같이 하는 행복한 가족들이 있었기에 아마도 더
돈독한 사랑을 가슴에 담는 계기가 되지 않았을까합니다.
한해의 갈무리들 잘 하시는 아름답고 활기 넘치는
12월 한달이 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언제나 우리 시와음악님들 행복하세요~~~^^*
사랑하는 그대에게/ 유익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