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232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삶과의 길고 긴 로맨스*^^

        삶, 그랬습니다

        그것은 언제나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해준 적 한 번 없고

        내가 가고픈 길로
        가고 싶다 이야기할 때도
        가만히 있어준 적
        한 번 없었습니다

        오히려 늘 허한 가슴으로
        알 수 없는 목마름에
        여기저기를 헤매게만 했지요

        삶, 그랬습니다

        돌이켜보면 나는
        늘 내가 준 사랑만큼
        삶이 내게 무엇을 주지 않아
        적잖이 실망을 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어디 그런 사람이
        나뿐이겠냐 하는 생각에
        '그래도...'하며 늘
        다시 한 번 고쳐 살곤 했지요

        삶은 늘 그렇게
        내 짝사랑의 대상이었습니다.

        오늘도 나는
        실망만 하고 살지라도
        이미 나의 습관이 되어버린
        그 일을 그만 둘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조금은 외롭고,
        조금은 슬프고,
        조금은 아플지라도

        그 삶과의 길고 긴 로맨스를
        다시 시작해야겠지요.


        - 좋은 글 중에서 -




        ~~~~~~~~~~~~~~~~~~~~~~


        ^^*행복한 사람이란...*^^

        생활이 궁핍하다 해도 사람나고 돈났지 돈 나고 사람 났느냐고
        여유 있는 표정을 짓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누가 나에게 섭섭하게 해도 그 동안 나에게 그가 베풀어 주었던
        고마움을 생각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밥을 먹다가 돌이 씹혀도 돌보다는 밥이 많다며
        껄껄껄 웃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밥이 타거나 질어 아니가 미안해 할 때 누룽지도 먹고 죽도 먹는데
        무슨 상관이냐며 대범하게 말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나의 행동이 다른 이에게 누를 끼치지 않는가를 미리 생각하며
        행동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남이 잘 사는 것을 배아파 하지 않고 사촌이 땅을 사도
        축하할 줄 아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자신의 직위가 낮아도 인격까지 낮은 것은 아니므로
        기죽지 않고 당당하게 처신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비가 오면 만물이 자라나서 좋고 날이 개면 쾌청해서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하루 세끼 먹을 수 있는 양식이 있다는 것을 감! 사하게 생각하고
        비가 새도 바람을 막을 집에 살고 있다는 것을 감사하게 느끼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좋았던 추억을 되살리고 앞날을 희망차게 바라보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받을 것은 잊어버리고 줄 것을 잊지 않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행복은 돈으로는 살 수가 없는 것이다.
        마음 한번만 바꿔 먹으면 그 순간부터 난 행복한 사람이 된다.


        - 좋은 글 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허종태님의 자연영상 유튜브 채널입니다 1 webmaster 2020.02.09 1171
1468 마음먹는 만큼 행복해진다 지찬만 2009.01.05 2339
1467 나 지금처럼만 그대를 사랑하게 해주세요 지찬만 2009.01.02 2678
1466 길동무 말동무 지찬만 2008.12.31 2286
1465 어쩔 수 없는 것도 있나 봅니다 지찬만 2008.12.30 2096
1464 행복하게 사는 지혜 지찬만 2008.12.29 2613
1463 가슴으로 하는 사랑 지찬만 2008.12.26 2550
1462 가슴을 울린 편지 한통 지찬만 2008.12.24 2948
1461 읽어도 읽어도 좋은 글 지찬만 2008.12.23 2815
1460 말은 신중하게 지찬만 2008.12.22 2215
1459 가장 낮은 사랑이 더 깊은 사랑입니다 지찬만 2008.12.19 2306
1458 부 부 (夫 婦)의 소중함 지찬만 2008.12.18 2405
1457 가장 아름다운 사람 지찬만 2008.12.17 2379
1456 긍정적인 마음 자세를 유지하자 지찬만 2008.12.16 2310
1455 고난에서 가치가 드러난다 지찬만 2008.12.15 2263
» 삶과의 길고 긴 로맨스 지찬만 2008.12.12 2328
1453 비워내는 마음 낮추는 마음 지찬만 2008.12.11 2262
1452 겨울로 오는 그대에게 지찬만 2008.12.10 2338
1451 마음이 가는 곳 지찬만 2008.12.09 2224
1450 나이를 더할 때 마다 지찬만 2008.12.08 2217
1449 지혜가 담긴 인생의 도움말 지찬만 2008.12.05 2455
Board Pagination Prev 1 ...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 148 Next
/ 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