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220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모든 행동의 기본은 몸가짐 *^^


    마음이 비뚤어진 사람은 
    그 행실로 쓴맛을 되씹게 되고 

    마음이 선하고 인자한 사람은 
    그 행동으로 진미를 한껏 즐긴다.


    사람이 사람을 대할때 
    무릇 시선을 얼굴에만 두게 되면 오만한것 같이 보이고
    허리띠에 두게 되면 근심하는 것 같이 보이고 
    너무 기울이면 간사하게 보이게 된다.


    사람은 온순하고 공손하면서도 엄숙해야하며
    위엄이 있으면서도 사납지 않아야 하고 
    공손하면서도 자연스러워야 한다.


    또 너무 온순하면 엄숙을 잃기 쉽고
    너무 위엄이 있으면 친근감이 적어지고 
    너무 공손하면 부자연 스러워진다.
    그래서 사람은 모름지기 
    중용(中庸)의 길을 걸어야 한다고 했다.


    다산(茶山) 정약용선생은 평소에 가르치시기를
    발은 무겁게 하고, 손은 공손하게 가지고, 
    입은 다물어야하고, 머리는 곧게하고,

    눈은 단정하게 가지고, 
    인상은 정숙하게 가져라고 하셨다.


    모든 행동의 그 기본은 몸가짐이다.


    무릎을 벌리고 서지 말것이며, 
    뒷짐을 지고 서지 말것이며,
    서 있을때 손가락을 벌리지 말것이며,
    몸의 중심이 잡히지 않는 자세를 취하지 말라.

    이상과 같은 자세는 
    곧 자신의 인격에 마이너스를 
    가져오는 자세이므로 삼가야 한다.


    무릇 행동은 공경스럽게 해야하고 
    용모가 엄숙하면 생각이 깊은 듯이 보이며
    말을 안정되게하면 사람의 마음을 편안히 한다.


    사사로운 욕심을 쫓아서도 안되며 
    뜻을 지나치게 넘쳐도 안되고
    즐거움을 지나치게 극에 이러르서도 안된다.


    어질고 현명한 사람을 가까히 하되 
    공경하고 두려워할 것이며
    재물을 쌓아놓되 쓸줄을 알아야하고 
    편안한것을 편안하게 여기되 
    능히 그것을 옮길줄도 알아야한다.


    재물을 대하되 굳이 얻으려고 하지말고 
    어려운 일에 임하여서는 굳이 묘면하려고 하지말며
     
    서로 다투되 굳이 이기려고 하지 말며 
    물건을 나누어 갖되 굳이 많이 가지려 하지말며
    의심나는 일이 있드라도 굳이 따지려 들지 말며 

    성실한 행동은 자기보다 남을 이롭게하며 
    인간은 행동에 의해서 스스로를 만들어 나아가는 것이다.



    - 좋은 글 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허종태님의 자연영상 유튜브 채널입니다 1 webmaster 2020.02.09 1140
1508 누구에게든 마지막 말은 말라 지찬만 2009.03.05 2439
1507 항상 즐거운 삶을 살고 싶다면 지찬만 2009.03.04 2434
1506 일곱가지행복 지찬만 2009.03.03 2257
1505 지혜로운 자의 길 지찬만 2009.03.02 2282
1504 다정한 말에서는 꽃이 핀다! 지찬만 2009.02.27 2319
1503 복되고 행복한 당신을 위하여 지찬만 2009.02.26 2267
1502 너무 완벽하면 친구가 없다 지찬만 2009.02.25 2232
1501 살아가는 이유 지찬만 2009.02.24 2329
1500 모두에게 들려주고 싶은 좋은 글 지찬만 2009.02.23 2217
1499 얼굴은 하나의 세계이다 지찬만 2009.02.20 2376
1498 사랑을 표현하세요 지찬만 2009.02.19 2230
1497 한 평생을 같이할 사람 지찬만 2009.02.18 2722
1496 누군가를 사랑할 때 세상은 아름다운 것 지찬만 2009.02.17 2355
1495 음악처럼 흐르는 고운 행복 지찬만 2009.02.16 2316
1494 밝고맑은 표정들... 정하늘 2009.02.15 2025
1493 내 운명의 주인 지찬만 2009.02.13 2266
1492 진주를 보는 눈 지찬만 2009.02.12 2343
1491 겸손한 사람은 참 아름답다 지찬만 2009.02.11 2099
1490 내가 가진 것을 생각합니다 지찬만 2009.02.10 2213
» 모든 행동의 기본은 몸가짐 지찬만 2009.02.09 2205
Board Pagination Prev 1 ...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 148 Next
/ 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