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274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사랑은 셈하지 않습니다




사랑은 셈하지 않습니다.
세상의 허다한 계산으로
사랑을 재고 나눌 수 있을까요?

그 어떠한 논리가 있어 사랑의 경중을
판단할 수 있을까요?
사랑의 평균치를 기대하지 마십시오.
사랑한 분량만큼 사랑받기를 소망하십니까?
사랑은 거래가 아닙니다.
이해득실을 따질 수 없습니다.




만일 사랑을 셈하려 든다면....
사랑한 만큼 사랑받고 싶다면....
아직 사랑치 않거나,
사랑의 불길이  꺼져가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참다운 사랑은 도무지 셈하려들지 않습니다.
사랑의 한계 범위는 없습니다.
때론 무모합니다.
때론 어리석습니다.
때론 일방적 희생을 즐거이 감수합니다.

사랑의 계산법이 혹 있다면,
이것 하나만 믿기로 합시다.
오늘 나의 작은 사랑이
장차 거대한 사랑으로
이 위태로운 세계를 덮을 수 있다고.


-조창인- "사랑으로 나를 버리고"중에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허종태님의 자연영상 유튜브 채널입니다 1 webmaster 2020.02.09 1140
1668 인생은 운명이 아니라 선택 지찬만 2009.10.17 2835
1667 우리에게 정말 소중한 건 지찬만 2009.10.16 2467
» 사랑은 셈하지 않습니다 지찬만 2009.10.14 2747
1665 언제나 좋은 인연으로 살고 싶다면 지찬만 2009.10.14 2265
1664 내 인생의 아름다운 가을을 위해 지찬만 2009.10.12 2628
1663 나는 행복합니다 지찬만 2009.10.11 3338
1662 사람 냄새가 그리운 날은 지찬만 2009.10.10 2240
1661 가장 아름다운 순간 지찬만 2009.10.09 2866
1660 친구야 네가 있어 늘 행복하다 지찬만 2009.10.07 3222
1659 때로는 모자람도 미덕입니다 지찬만 2009.10.06 2249
1658 삶이 힘드시거든 언제든 오세요 지찬만 2009.10.04 2243
1657 늙은 인디언 추장의 지혜 지찬만 2009.10.03 2614
1656 아름다운 하루의 시작 지찬만 2009.10.02 2503
1655 자연스럽게 사는 것이 아름답다 지찬만 2009.10.01 2639
1654 오늘이 없으면 내일도 없다 지찬만 2009.09.30 2794
1653 너는 네 세상 어디에 있느냐 지찬만 2009.09.28 2558
1652 말이 깨끗하면 삶도 깨끗해진다 지찬만 2009.09.27 2202
1651 들꽃이 피어나는 9월에 지찬만 2009.09.26 2723
1650 마음의 휴식이 필요할 때 지찬만 2009.09.25 2195
1649 내 마음 나도 몰라 지찬만 2009.09.24 2563
Board Pagination Prev 1 ...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 148 Next
/ 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