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사람과 부자의 차이
하바드 경영대학원의
리처드 S. 테들로우 교수는
'아무 편견이 없는 것이
바로 돈이기 때문에
돈을 존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돈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돈을 존중한다는 것은
사실 자신의 삶을 향상시키고
싶다는 뜻이기도 하다.
돈을 결코 한군데 머물러 있는 법이 없다.
가난뱅이가 부자가 되는 경우도 종종 있고,
'부자는 삼대를 못 간다'는 말도 있지 않은가?
이렇듯 돈은 끊임없이 움직이는
생물과 같은 존재이다.
그렇다면 가난한 사람과
부자의 차이는 무엇일까?
저축을 좋아하는 가난한 사람은
돈이 생기면 은행에 맡겨야 마음이 편하다.
하지만 대출을 좋아하는 부자는
닭을 빌려 달걀을 얻듯이 은행에서
돈을 빌려 더 많은 부를 축적한다.
가난한 사람은
어떻게 소비할까 고민하지만
부자는 어떻게 하면 자산을
더 불릴 수 있을까를 항상 생각한다.
가난한 사람은
지금의 상태에 안주하지만
부자는 마음속에 더 큰 돈을
벌겠다는 야심으로 가득하다.
가난한 사람은 위험을 두려워하지만
부자는 대담하다.
물론 가난한 사람도
일확천금이라는 허황된 꿈을 꾸며
돈을 벌고 싶어 하지만
항상 생각에만 그치고 있을 뿐이다.
하지만 부자는
하고자 하는 욕망이 있으면
금새 행동으로 옮기고
돈이 될 일이라면 곧바로 실천한다.
이렇듯 생각과 행동의 차이가 서로 다른 것이다.
자신의 힘으로 부자가 되는 사람만이
진짜 인생의 주인공인 것이다.
-'우화로 읽는 부자들의 지혜
량잉(梁英)'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