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나이 69세 42년 전에 장모님이 69세 나이로 돌아 가셨다. 딸 여 섯을 키우 시느라고 고생 고생 625난리 까지 겪으 시면서 나의 집 사람이 막내 딸 인데 막내 딸 손주 까지 보시고 돌아 가셨다. 그때 우리 부부는 막 미국에 건너 왔기 때문에 아쉽게도 장모님 임종을 볼 수 가 없었다.
지금 살아계시면 81세 가되시는 나의 손위 동서가 있다. 나와 나이차가 12년 이라서 띠 동갑이신 분 이다.
나이 늦게 미국 유학을 오셔서 돈을 벌어 가면서 대학 마치고 박사 학위 까지 하느라고 부인과 애들은 한국에 처가댁에 두고 무려 10년이 넘게 떨어져 살다가 겨우 대학교수 발령 받아 한국에 처 자식 데려오고 좀 살아 보려는 시기에 그간 엄청난 스스트레스로 당뇨병이 너무 심했던지 허리 수술을 세 번이나 하시더니 급기야 69세 한창 나이에 세상을 떠나 셨다.
나와 골프친구가 있었다. 작년에 그 친구 68세 되는 나이에 생각지도 않게 세상을 떠나 갔다. 평소에 당뇨를 알코 있었 지만 그리 빨리 세상을 떠나 리라고는 상상을 못 했던 친구다
아직도 함께 골프장에서 놀던 그림이 눈앞에 선하다. 69세라는 나이가 그런 나인 인지를 내가 모를 일이다.
장모님의 인생 그저 딸들이 결혼 해서 항상 잘 살아야 한다는 걱정으로 세월을 보내셨다.
딸들은 그저 엄마에게 모든 걱정꺼리만 털어놓고 간다. 재미있던 얘기는 한 마디도 안하고 남편이 못해준 이야기만 늘어 놓고 간다. 첫 째 부터 6째 막내 까지 걱정 꺼리만 말해준다.
한 시도 마음 편할 날 없던 인생 69 세에 마감 하신다.
625이후 한국에서 너무 못 살아 1964년 경에 미국으로 유학가서 돈 없이 가진 고생 다 하다 살 만 하니까 그동안 고생이 병이 되서 세상을 떠난 동서 골프 친구도 맨하탄 에서 델리 가계로 안정된 생활 하다 욕심을 부려 더 큰 사업에 투자 했다가 많은 돈을 날리고 속 상해서 당뇨가 더욱 악화 되었 으리라.
도대체 산다는게 무엇 인지 그냥 매일 세 끼니 찾아 먹고 돈 벌이 하고 남는 돈 통장에 넣고는 만지작 거리는 인생들. 나도 혹시 그런가 하고 깜짝 놀라 깨어 본다.
그냥 밥 먹고 잠자는 일로 세월을 보내는건 그남아 엄청나게 행복한 일이다. 그동안 열심히 일 해서 뫃은 돈으로 남어지 인생 일 안 하고 살 수 있다는건 엄청난 행운 스스로 만든 행운 이다.
그리고 69세 에 약 이라는거 한 가지도 먹을 필요 없는 건강을 가지고 있다는거 또한 엄청난 행운 나 스스로 만든 행운 이런 것 들을 이제 다른 사람들 에게도 알려 주어야 할 책임이 있지 않을 까 어찌 어찌 살면 69세에 갖 가지 병으로 그동안 고생이 그냥 물검품 되는지 그러지 않기 위해 어찌 어찌 살면 전혀 약이 필요 없이 건강을 유지 하는지 그런걸 그런 비밀을 혼자 가지고 살다 가느니 이제 다른 사람들 에게 알려 줄 때가 된 것 이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