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106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남을 생각할 줄 아는 마음도
      인격자가 갖춰야 할 미덕중의 하나다.

      나보다는 남을 더 생각하고
      양보하고 배려한다는 것이
      그리 쉬운 일만은 아니기 때문이다.

      배려야말로
      인간관계를 원만하고 매끄럽게
      이끌어주는 윤활유라고 할 수 있다.

      사려가 깊은 사람은
      그만큼 매사에 신중하고
      주위 사람들에게 신뢰를 주기 때문에
      사회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는다.

      조직사회에서
      때로는 당신도 리더가 되어,
      통솔하는 위치에 놓일 수 있다.
      그럴때 상대방의 입장은 생각하지 않고
      독단적으로 일을 처리한다면
      자연히 불평이 나올 수밖에 없을 것이다.

      배려도 하나의 예의다.
      예의 바른 태도는 그 사람이 지닌 능력보다
      더 강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도 있다.

      가식적인 예의는
      금새 표가 나게 마련이지만,
      진심으로 예의를 갖춰 사람들을 대한다면
      사회적인 성공은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사회에서 요구하는 것은,
      가식이나 덕행이 아니라, 예의 범절이다."
      이말은 "허영의 시장"으로 유명한
      작가 새커리가 한 말이다.

      예의 범절이 없는 사람은 사회인으로
      성공하기 힘들다고 단정한다면 지나친 생각일까?

      예의는 상대에 대한
      정중함과 상냥함에서 시작된다.
      공손한 말투나 행동은 타인에 대한
      감정을 드러내는 일종의 자기표현이다.

      물론 싫어하는 사람한테까지
      공손하게 대하기란 그리 쉬운 일은 아닐 것이다.

      그러나 사회는
      또 다른 '내'가 모여서 이루어지는 것이므로
      자기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다 표현할 수는 없다.

      때로는 자기의 감정을 다스리고
      접어둘 수 있는 여유가 필요하다.

      아름다운 모습은
      아름다운 얼굴보다 낫고,

      아름다운 행위는
      훌륭한 예술품을 감상하는 것
      이상으로 우리에게 감동을 준다.

      그것이야말로
      최상의 예술 작품이 아닐는지.

         -좋은 글 중에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허종태님의 자연영상 유튜브 채널입니다 1 webmaster 2020.02.09 1142
2408 행복한 삶을 위하여 지찬만 2012.02.17 1134
2407 좋은 글 행복한 마음 지찬만 2012.02.16 1184
2406 웃음의 뿌리는 마음입니다 지찬만 2012.02.15 1068
2405 입술, 고운 말의 열매들 지찬만 2012.02.14 1047
2404 열한가지 인생 이야기 지찬만 2012.02.13 1002
2403 행복을 부르는 생각 지찬만 2012.02.11 1138
2402 가슴에 남는 좋은 글 지찬만 2012.02.10 1153
2401 새로운 날들을 위하여 지찬만 2012.02.09 1098
2400 숙제하듯 살지 말고 축제하듯 살자 지찬만 2012.02.08 1040
2399 가장 아름다운 꽃으로 피어나라 지찬만 2012.02.07 1112
2398 사람과 사람사이(人間) 지찬만 2012.02.06 1274
2397 삶은 만남 속에서 이루어진다 지찬만 2012.02.05 1035
2396 餘生之樂 지찬만 2012.02.03 1031
2395 자신에게 보내는 칭찬의 박수 지찬만 2012.02.02 19510
2394 눈부시게 아름다운 감동 지찬만 2012.02.01 1039
2393 하루에 하나씩...나 그대에게 드릴 말있네 지찬만 2012.01.31 1375
» 배려는 타인의 마음을 열게하는 열쇠다 지찬만 2012.01.30 1060
2391 인생을 음악 연주 하듯 살아가면 지찬만 2012.01.29 1097
2390 지혜있는 자의 덕목 지찬만 2012.01.28 979
2389 말(言)이란 지찬만 2012.01.25 1042
Board Pagination Prev 1 ...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 148 Next
/ 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