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가 가는 이 길을*
주님
저희가 가는 이 길을
지켜 주시고
인도 하시며
하늘의
신령한 만나로 함께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이 아침
저희의 심령이
주님의 사랑으로
가득 채워지게 하시고
그 사랑으로
한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이
눈물로 젖게 하옵소서.
주님
저희들은
빈손으로
빈 마음을 가지고 왔습니다.
그러나
하늘의 은총과 능력의 말씀으로
이 시대에 필요한 자로 세워주시고
이 시대를
변화 시키는 자로 사용하여 주시옵소서.
우리가
주님의 형상을 닮아가기를 원합니다.
실패한 자가 힘을 얻고
상처 받은자가 치유되며
낙심한 자가 소망을 발견하는
사랑과 섬김이 되기를 원합니다.
모든 님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풍성한 삶을 누리며
성령의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오늘도
질병으로 고통스러워 하며
실직으로
가정문제로 가슴아파하며
외로워하는 소외된 주님의 백성들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셔서
회복의 기쁨을 누리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의 마음과 마음이 하나되게 하셔서
오직 하나님 나라와 그 의를 위하여
섬기시는 교회에서 헌신하며
충성하는 주의 종들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가 가는 이 길이
때로는
힘들고 어렵고 피곤할 지라도
주님이 주시는 참 평안과 기쁨으로
사랑을 나누며 겸손히 섬기는
공동체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시옵소서.
주님
모세에게 주셨던 권능의 지팡이와
다윗의 물맷돌을 손에 들려 주시고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인도하셔서
주님께서 주신 사명을 기쁨으로 감당하는
우리 모두의 삶이 되게 하옵소서.
-하늘소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