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6일
성도의 인내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그들은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계 14:12)
마지막 심판 날까지 우리를 지켜 주시는 아버지
우리에게 거룩하신 아버지의 품성을 주시고
우리에게 그리스도의 온전한 믿음을 주시옵소서
당신의 자비로 우리를 구하시고
우리의 영원한 성취를 통하여 아버지 이름이
영광을 받으시옵소서
우리의 인내가 아버지께 기쁨이 되고
우리의 순종이 아버지께 큰 안위가 되시며
우리의 헌신이 아버지께 산 제사가 되게 하소서
우리를 언제나 빛 가운데로 걷게 하시며
생명 시냇가로 인도하셔서 생수로 목마르지 않게 하시고
생명 나무의 활력을 늘 공급하여 주시고
우리를 푸른 초장으로 인도하시어 온전한 쉼을 허락하소서
우리가 어두운 인생의 미로를 지날 때
우리의 손을 잡고 다시 온전한 길을 보여 주시고
길이 험하고 지쳐서 쓰러 질 때
다시 일으켜 주셔서 끝까지 걷게 하소서
오늘도 오늘이 나의 마지막 날인 듯이 세월을 아끼게 하시고
오늘도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주를 따르게 하시고
오늘도 이 하루가 영원으로 이어지는 통로임을 잊지 않게 하소서
이 땅의 모든 인간 자녀들이 한 형제임을 깨닫게 하시고
아버지께서 진정으로 우리의 행복과 건강을 원하시며
우리를 축복하기 위해서 언제까지나 기다리시는 아버지임을
믿고 의지하고 자녀됨으로 인하여 그 축복을 당당히 누리게 하소서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시 2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