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일
은혜의 선물
오늘도 하늘의 은혜를 주시는 아버지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기 위해서 자신의 독생자를 주신 아버지
길과 진리와 생명되신 주께서 영생에 이르는 길을
보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한 사람의 범죄를 인하여 사망이 그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왕노릇 하였은즉 더욱 은혜와 의의 선물을
넘치게 받는 자들이 한 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생명 안에서 왕노릇 하리로다 (롬 5:17 )”
사망의 음침한 그늘을 지나는 우리를 돌아보시는 아버지
모든 사람이 아버지의 영광의 빛을 잃고
멸망의 길을 급히 달려 가고 있을 때
우리를 심히 불쌍히 여기시어
세상가운데 빛으로 주께서 오셔서 가르치고 섬기시고
순종함으로 죽으신 주를 묵상할 때
우리 삶에 은혜로 받은 구원에 감사가 넘치옵니다.
아버지 오늘도 우리 안에 주의 형상 인치시고
오늘도 우리 삶이 주의 인도하심 따르게 하옵시고
오늘도 주의 성령 우리 안에 넘치게 하옵소서
주의 거룩한 임재가 우리 삶에 감사와 찬양이
끊이지 않게 하시고
본향을 향한 우리의 여정이 기쁨과 평화가
가득차게 하옵소서
오늘도 말씀이 새로운 육신으로 화하는 체험주시고
봉사하는 삶 사랑하는 삶 자비의 삶으로
아버지께 헌신하는 우리들 되게 하여 주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우리의 갈급한 영의 소원을 이루어 주시고
마른 뼈같이 시들은 우리의 혼에 성령의 단비로
다시금 풍성한 생명을 주시옵소서
“복에 복을 더하시어 모든 환난에서 구하시어
모든 근심을 없이 하여 주소서”
오늘 우리가 우리에게 허락하신 아버지의 영광을 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