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이런 감동의 카톡을 받았습니다. 41세 두 자녀를 둔 엄마, 대장암 수술, 간전이로 수술 항암 방사선, 다시 임파로 전이 다시 항암...
뉴스타트를 말하는 내게 화를 내며 연락을 끊은지 2년, 그녀에게 이런 기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전 너무 감동 받았네요.
'집사님
가족분들과 즐거운 추석 되시길요...~^^
연휴 행복하게 보내세요~
이상구박사님 강의를 이주가까이 듣고있는데 매일매일 감동의 눈물을 쏟고있어요
진작들을껄
감사합니다~'
ㅡ제가 즉시 답장을 보냈습니다.ㅡ
'보영아 네 글을 읽는 내가 다 감동이다. 넌 반드시 낫는다.
너 같은 경우 낫지 않는 사람 없었지. 바로 그게 뉴스타트의 핵심인데 그건 인위적으로 만들 수 있는게 아니란다.
보영이는 반드시 회복이야기의 증인이 될거야. 내가 장담할께, 정말. 너의 기쁨을 보니 내가 감동이네.
너의 그 기쁨을 모두가 원하지만 원한다고 모두 얻을 수 있는게 아니라는게 참 아이러니지.
그건 정말 인간적 노력을 뛰어넘는 그 어떤 것이란다. 지금 그 것을 보영이가 깨달았네.
그래, 그 감동 함께 누리자.
속히 이박사님 계신 설악에 갈 수 있길 바란다.
굿, 추석!
고마워.'
이 여성은 반드시 낫습니다. 뉴스타트로 나은 분들은 모두 이 과정이 있었습니다.
음식, 운동은 이 다음의 차원입니다.
천가지의 노력이 이 한가지를 따라갈 수 없습니다.
번뜩이는 이 감동, 바로 이것입니다. 이 순간 암이 몸 전체를 덮고 있다해도 암은 이미 사망한 것입니다.
생명이 시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