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님이 다니엘기도회 강사로 나가신다기에 이전 영상들 여럿 듣다가 감동적인 영상 하나를 만났습니다.
지금은 큰 인테리어 회사의 대표가 된 어느 자매는 아기였을 때 끓는 물에 거꾸로 떨어져 얼굴에 큰 화상을 입어 흉한 모습이 되었답니다.
성장기 내내 또래들의 놀림감으로 살다보니 자존감은 떨어지고 성장하여서도 삶의 의미를 찾지 못하여 자살을 시도하다 마침내 하나님을 만나니 세상 모든 것이 말할 수 없이 아름다웠답니다.
기독교 방송에 출연 후 그 방송을 본 규장 출판사 사장님이 감동을 받아 책을 출간하고 그 책을 읽고 감동 받은 여섯 살 아래 남편과 결혼, 두 자녀를 낳았습니다.
어느날 다섯살 난 자녀가
''엄마, 지구가 너무 아름다와요.'' 라고 했답니다. 엄마는
''지구가 왜 아름답지?'' 라고 물었답니다.
''엄마가 있으니까.''
어쩜 제 고백과 그리 똑 같은지요, 너무나 감동이었습니다.
세상이 시리게 아름다운 것도, 사나 죽으나 감사한 것도 거기 하나님이 있기 때문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