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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8.28 14:40

이쁜 선자에게

조회 수 1755 추천 수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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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선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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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똑똑..가을 놓고 갑니다.. - 박선자(1004myroom@hanmail.net) ┼
그동안 잘 지냈어?
인사가 늦었지? 
이사를 하느라고 좀 바빴어.
오색에 있다가 서울에 오니 너무 더워서  밤에 덜덜 떨면서 잤던 때가 
생각이 나더라구. 선자 덕분에 오색의 마지막 밤은 따뜻하게 잤지만...
요즘은 아침 저녁으로 꽤 쌀쌀한 기운이 이제는 제법 가을을 실감나게 하는
것 같아.
나는 9월에 정규 프로그램에 한 번 더 참석할까 생각 중이야.
언제 한 번 시간내서 육녀하고 셋이서 만났으면 좋겠다.
그럼 잘 지내고 다음에 또 연락할께. 안녕.
 
   
  
  





♤ 가을 그리고 당신 ♤


태양이 이글거리고 있습니다.

가을을 향한 집념으로

열기를 더하는가 봅니다.

덥다고 싫어하고

시원하다고 좋아하면 되는가요.

우리들은 서로를 감싸주고

아껴주듯이

여름도 가을을 위한 몸부림인가 봅니다.


둥근 보름달이

여름밤을 지나가서

풀벌레와 낙엽이 지는

가을밤을 향하여 갑니다.

우리들의 바램은

사시사철

변함없는 가을밤 같았으면 합니다.


사랑이 있고

미움이 있으며

만남이 있을때

헤어짐도 있겠지요..

가을은

가을밤은

둥근 당신의 마음과 같습니다.


가을은

사색의 계절인가요.

가을이 되면

둥근 보름달속에

낙엽이 하나 둘 그려지듯이

내 마음 속에도 당신을

그려 보고 싶습니다.

차디찬 마음보다는

따스한 당신의 가슴을

노크하고 싶습니다.


- 김종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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