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2002.12.02 20:02

Re..꼭 부탁드립니다..

조회 수 184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안녕하세요?
갑자기 일어난 상황이라 당황되시겠지만 희망과 용기를 잃지 말기 바랍니다.
암이라해서 시한부 인생은 절대로 아닙니다. 암이 죽음과 직결되는 것이 아니란 뜻입니다.
암세포도 회복될 수 있는 길이 분명 있습니다. 암을 생기게 한 원인들을 제거할 때, 암에 대한 두려움으로 자유로와질 때 암은 사실상 아무관계없는 것이 됩니다. 사람들은 대부분 암하면 죽었구나 합니다. 그 나쁜 생각만 버릴 수 있다면 수 많은 사람들이 살아 남을 것입니다.
무엇을 먹어야 병이 낫는 것이 아니라 병이 왜 생겼는지를 알아야 병과 싸울 수 있게 됩니다.
저희 정규프로그램에 한 번 꼭 참석해 보십시요. 분명 희망의 길을 발견하실 것이고 치유의 경험을 하실 수 있으십니다.
호랑이에게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라 한 것처럼 지금은 어떻게 해야될지 옳바른 판단과 결정을
하셔야 될 때입니다.
저의 의견은 아버님 본인이 무슨 병인지 아시는 것이 투병하시는데 절대적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부디 좋은 생명의 결정이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 ▨ 꼭 부탁드립니다.. - 김법진(wagger1@hanmail.net) ┼
│ 생면부지인 분에게 이렇게 느닷없이 도움을 청하는것이 실례인줄은
│ 알지만 사정이 급박한지라 용기를 내봅니다.

│ 3주전 아버지의 종합건강검진예약차 병원에 들렀다가 상태가 조금은
│ 의심쩍어 바로 응급실로 가서 상태를 얘기하고 검사를 했더니 뇌경색이라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 뇌경색은 출혈로 이어지기 전에만 발견하면 그리 심각한 병은 아닌지라
│ 식구들 모두 다행이라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 헌데 가슴부위가 답답하고 기침을 계속하시는 아버지의 호소로 가슴부위에 대한 정밀 검사를 다시 받았습니다..
│ 폐암 4기..이미 기관지에까지 전이가 된 상태이며..
│ 6개월이라는 시한부 선고까지 받았습니다..
│ 아버지에겐 알리지 않은채 서울(현재 제가 있는곳은 안산입니다.)의
│ 순천향병원에서 다시 검사를 받아야겠다 생각하고 검사를 받았는데
│ 4기가 아닌 3기로 판정을 받았습니다..
│ 혈색이나 건강상태로 봐서는 아무런 이상이 없어 보이시는데 시한부
│ 판정을 받으신 아버지를 보고 있노라면 그저 믿기지 않을 따름입니다.

│ 현재 인터넷..서적..인맥등 동원가능한 모든 수단을 강구해 아가리쿠스
│ , 느뤂나무 , 현미등이 효과를 볼수 있다 판단해서 해드리고 있습니다.
│ 그러던중 단식후 완전한 생채식으로 돌리는것이 암환자에겐 가장 좋은
│ 방법이라는 결론을 내렸고 실천으로 옮기고 싶지만 저의 부족한 지식으론 어떻게 시작을 해야할지 도저히 감이 잡히지 않네요..

│ 이런곳이 있다는것을 알게된것만 해도 다행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 제게 도움을 주시길 간청드립니다..
│ 폐암환자에게는 좋은 공기과 좋은 물(육각수) 이 필수이며 적당한 운동
│ 생채식이 반드시 필요하리라 생각합니다..
│ 그러기 위해서 도저히 생계를 꾸려나가는 저희 식구로서는 집에서
│ 해드릴수가 없습니다..
│ 공기 좋고 물 좋은곳에서 텃밭을 일구며 여러분이 모여 사시는 그런곳이 있다고 들었습니다..물론 생채식을 하시구요..
│ 단신같은 경우는 단식원이 난립해 있기 때문에 그리 어려운 문제는 아니지만..단식 이후 좋은 공기과 좋은 물이 있는 곳에서의 생채식이
│ 해결이 안되네요..
│ 부디 이런 조건으로 생활할수 있는곳이 있다면 제게 가르쳐 주시면
│ 감사하겠습니다..
│ 깊이 머리숙여 부탁드립니다..
│ 평생 저희 자식들을 위해서 희생하신 아버지에게 해드릴수 있는거라곤
│ 이것뿐이네요...
│ 사시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고 싶습니다..
│ 도움 꼭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01 좀 이상합니다 김은화 2002.12.23 1597
700 Re..좀 이상합니다 관리자 2002.12.24 1630
699 운동에 대한 질문 궁금인 2002.12.23 1565
698 Re..운동에 대한 질문 관리자 2002.12.24 1687
697 거듭감사의말씀올립니다 김상환 2002.12.23 1532
696 강의 내용을 비디오 테입으로 관심자 2002.12.23 1532
695 41기 봉사자에게 저도 화이팅 타로파 2002.12.22 1839
694 새 생명으로 거듭나길 바라며 박애은 2002.12.20 1505
693 제41기 정규프로그램 봉사자님께 파이팅 전기철 2002.12.20 1507
692 Re..제41기 정규프로그램 봉사자님께 파이팅 남혜우 2002.12.21 1543
691 감사드립니다... 김상환 2002.12.16 1496
690 남양우 이재숙 남혜우님들 활약에 박수 하면서 시드니에서 크리스마스 트리 보냈니다^^* 김성인 시몬 2002.12.16 1709
689 축하드립니다 김재규 2002.12.16 1610
688 이상구박사 부부님이 부른 노래 김성인 시몬 2002.12.14 1975
687 어,깜짝 놀랐습니다 박동혁 2002.12.12 1546
686 꼭 부탁드립니다.. 김법진 2002.12.02 1539
» Re..꼭 부탁드립니다.. 관리자 2002.12.02 1849
684 간경화에다 당뇨까지 이지영 2002.11.28 1858
683 Re..간경화에다 당뇨까지 관리자 2002.12.02 2140
682 설악온천장과 거리, 또 질문 궁금인 2002.11.28 1873
Board Pagination Prev 1 ... 175 176 177 178 179 180 181 182 183 184 ... 215 Next
/ 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