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트 홈페이지 게시판에 올린 어느분의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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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망막이상으로 뿌연하게 보입니다. - 신경원(pineshin@yahoo.co.kr) ┼
│ 오른쪽 눈이 백내장으로 진단되어 1년 반 정도 게속 정기검진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여름에 수술 일정을 잡았다가 괜챦은 듯 싶어 이번 겨울로 연기를 시켰는데, 그 후 얼마 안있어서 이번에는 왼쪽 눈이 망막 열공으로 인한 시각장애가 발생했습니다. 망막박리가 일어나는 것을 막기위해 레이저치료를 받았고 2주일 후 다시 검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망막의 이상은 백내장과는 비교가 안될만큼 시력장애의 위험성이 크다고 하는군요. 우선 녹황색야채가 좋다고해서 녹즙을 먹게 되었습니다.
│
┼ 한 병원의 각기 다른 전공의가 보고있는데 모두 두고 보자고만 할뿐 어떻게해야 좋아질 수 있는지 방법이 없습니다. 수술에 관한 정보를 보니 수술을 해도 별 수가 없는 듯싶고 학자인 이상 계속 책을 읽어야 하는데 일상생활은 어느정도 가능하지만 책은 전혀 읽을 수가 없습니다. 어떻게해야 눈의 피로를 줄이고 활력을 찾게 도와주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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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하지 못한 뉴스타트관계자의 엉터리 답글---
망막열공에 대하여----
안녕하세요?
지금 가지고 계신 건강 문제는 자가면역 질병인 것같습니다. 쉽게 설명드린다면 T- 임파구가 망막세포를 공격하는 것이지요. 그래서 시력ㅇ르 상실하게되는 결과가 생깁니다. 해결책은 단 하나뿐인 것 같습니다. T-임파구가 왜 정상세포를 공격하게 됐는지 그 원인을 제거하는 길뿐입니다. 그 원인들은 선생님의 생활 속에 있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계시판에 이렇게 글을 실어서 대단히 죄송합니다만(실례가 되었으면 용서하시기 바랍니다) 학자시기 때문에 책을 많이 보셔야 되는지 아니면 책을 많이 보시다 보니까 학자가 되신건지 한번 잘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녹즙맛이 계속 좋고 땡기시면 드셔도 괜찮습니다. 그러나 녹즙에 들어있는 어떤 성분이 선생님이 망막에 가지고 계신 문제를 해결하지는 못하리라 생각됩니다.
저희 험페이지에 불치의병은 없다란에 자가면역질병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가능하시면 저희 정규세미나에 참석해 보시면 더욱 좋을 것같습니다.
시력을 회복하실 수 있는 길은 분명히 있습니다. 용기 내시고 희망을 가지십시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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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안과전문의의 소견---
◎ No, 615
◎ 이름:안과의사 (eyeadh@hitel.net) (35 안과의사)
◎ 2002/11/23(토) 22:32 (MSIE6.0,WindowsNT5.0) 220.79.198.78 1024x768
◎ 조회:57
우연히 상담내용을 보다가 뭔가 잘못된 개념이 발견되어 글을 올립니다.
망막 열공과 그에따르는 망막박리는 자가면역과는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망막열공은 망막주변부의 변성(주로 근시성 변화)이나 외상에 의해 발생하며
이 열공을 통해 액화된 유리체(안구를 채우고 있는 젤리같은 물질)가 진입하여 망막의 신경층과 색소상피층을 분리시키는 것이 망막박리입니다.
물론 포도막염과 같은 자가면역질환에서도 망막박리가 올 수 있지만,
그러한 경우는 삼출성 혹은 장액성 망막박리라 하여
열공성 망막박리와는 구분되어지며, 치료방법 역시 달라집니다.
이 환자분의 경우는 자가면역기전이 아닙니다.
열공성 망막박리나 백내장이 뉴스타트로 얼마나 좋아질까요?
뉴스타트가 물론 일반적인 LIFE-STYLE RELATED DISEASE에는 훌륭한 방법이지만
치료의학보다는 예방의학에 가깝다는점,
그리고 만병통치라고 생각하시면
위험한 결과가 초래될 수 있음을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특히 안과영역에 있어서는 더욱 그렇지요.
환자분의 경우 열공에 대한 레이져치료가 성공하였다면 망막박리로 진행하지는 않을것이니
망막박리는 걱정않으셔도 될것이며,
시력장애는 백내장때문일것 같습니다.
단순열공은 절대로 시력장애를 유발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열공에 대한 치료가 마무리되는지 확인하시고
백내장수술을 받으시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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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자유인)
제가 추측할수 있는 소견---
문의하신 분의 연령이 40세 이상이라면 혈액순환과 관계가 있을수도 있습니다.
평소에 어지러운 증상이 있다거나 혈압이 정상이 아니라면 순환기계의 질환일수도 있는 것입니다.
꼭 그런 증상이 없다하더라도 평소 흡연이나 음주등 또 식습관의 영향으로 혈관이 좁아져 있다거나
혈액이 끈적끈적한 혈전이 생겨있는 상태라면 아주 초기증세로 가장 예민한 망막쪽 미세 혈관에 혈액공급이 원활치 않아서 망막박리나 망막열공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분은 안과의사들이 두고 보자고 하는 원인을 잘 모르는 상태라면 반드시 순환기계 관련 검사를 하여야 합니다.
방치하면 뇌졸증 협심증같은 위험한 상황이 올수도 있습니다.
동맥경화에 대한 검사와 혈전을 용해시키는 치료방법을 선택해야 합니다.
제게 메일 주시면 정확한 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부언할 것은 망막에 관한 치료는 서울 강동구 성내동 공안과의 원장이신 이은구박사가 미국에서 망막에 관한 공부를 하고 전문의 자격을 갖고 계신 최고의 명의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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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망막이상으로 뿌연하게 보입니다. - 신경원(pineshin@yahoo.co.kr) ┼
│ 오른쪽 눈이 백내장으로 진단되어 1년 반 정도 게속 정기검진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여름에 수술 일정을 잡았다가 괜챦은 듯 싶어 이번 겨울로 연기를 시켰는데, 그 후 얼마 안있어서 이번에는 왼쪽 눈이 망막 열공으로 인한 시각장애가 발생했습니다. 망막박리가 일어나는 것을 막기위해 레이저치료를 받았고 2주일 후 다시 검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망막의 이상은 백내장과는 비교가 안될만큼 시력장애의 위험성이 크다고 하는군요. 우선 녹황색야채가 좋다고해서 녹즙을 먹게 되었습니다.
│
┼ 한 병원의 각기 다른 전공의가 보고있는데 모두 두고 보자고만 할뿐 어떻게해야 좋아질 수 있는지 방법이 없습니다. 수술에 관한 정보를 보니 수술을 해도 별 수가 없는 듯싶고 학자인 이상 계속 책을 읽어야 하는데 일상생활은 어느정도 가능하지만 책은 전혀 읽을 수가 없습니다. 어떻게해야 눈의 피로를 줄이고 활력을 찾게 도와주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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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하지 못한 뉴스타트관계자의 엉터리 답글---
망막열공에 대하여----
안녕하세요?
지금 가지고 계신 건강 문제는 자가면역 질병인 것같습니다. 쉽게 설명드린다면 T- 임파구가 망막세포를 공격하는 것이지요. 그래서 시력ㅇ르 상실하게되는 결과가 생깁니다. 해결책은 단 하나뿐인 것 같습니다. T-임파구가 왜 정상세포를 공격하게 됐는지 그 원인을 제거하는 길뿐입니다. 그 원인들은 선생님의 생활 속에 있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계시판에 이렇게 글을 실어서 대단히 죄송합니다만(실례가 되었으면 용서하시기 바랍니다) 학자시기 때문에 책을 많이 보셔야 되는지 아니면 책을 많이 보시다 보니까 학자가 되신건지 한번 잘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녹즙맛이 계속 좋고 땡기시면 드셔도 괜찮습니다. 그러나 녹즙에 들어있는 어떤 성분이 선생님이 망막에 가지고 계신 문제를 해결하지는 못하리라 생각됩니다.
저희 험페이지에 불치의병은 없다란에 자가면역질병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가능하시면 저희 정규세미나에 참석해 보시면 더욱 좋을 것같습니다.
시력을 회복하실 수 있는 길은 분명히 있습니다. 용기 내시고 희망을 가지십시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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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안과전문의의 소견---
◎ No, 615
◎ 이름:안과의사 (eyeadh@hitel.net) (35 안과의사)
◎ 2002/11/23(토) 22:32 (MSIE6.0,WindowsNT5.0) 220.79.198.78 1024x768
◎ 조회:57
우연히 상담내용을 보다가 뭔가 잘못된 개념이 발견되어 글을 올립니다.
망막 열공과 그에따르는 망막박리는 자가면역과는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망막열공은 망막주변부의 변성(주로 근시성 변화)이나 외상에 의해 발생하며
이 열공을 통해 액화된 유리체(안구를 채우고 있는 젤리같은 물질)가 진입하여 망막의 신경층과 색소상피층을 분리시키는 것이 망막박리입니다.
물론 포도막염과 같은 자가면역질환에서도 망막박리가 올 수 있지만,
그러한 경우는 삼출성 혹은 장액성 망막박리라 하여
열공성 망막박리와는 구분되어지며, 치료방법 역시 달라집니다.
이 환자분의 경우는 자가면역기전이 아닙니다.
열공성 망막박리나 백내장이 뉴스타트로 얼마나 좋아질까요?
뉴스타트가 물론 일반적인 LIFE-STYLE RELATED DISEASE에는 훌륭한 방법이지만
치료의학보다는 예방의학에 가깝다는점,
그리고 만병통치라고 생각하시면
위험한 결과가 초래될 수 있음을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특히 안과영역에 있어서는 더욱 그렇지요.
환자분의 경우 열공에 대한 레이져치료가 성공하였다면 망막박리로 진행하지는 않을것이니
망막박리는 걱정않으셔도 될것이며,
시력장애는 백내장때문일것 같습니다.
단순열공은 절대로 시력장애를 유발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열공에 대한 치료가 마무리되는지 확인하시고
백내장수술을 받으시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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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자유인)
제가 추측할수 있는 소견---
문의하신 분의 연령이 40세 이상이라면 혈액순환과 관계가 있을수도 있습니다.
평소에 어지러운 증상이 있다거나 혈압이 정상이 아니라면 순환기계의 질환일수도 있는 것입니다.
꼭 그런 증상이 없다하더라도 평소 흡연이나 음주등 또 식습관의 영향으로 혈관이 좁아져 있다거나
혈액이 끈적끈적한 혈전이 생겨있는 상태라면 아주 초기증세로 가장 예민한 망막쪽 미세 혈관에 혈액공급이 원활치 않아서 망막박리나 망막열공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분은 안과의사들이 두고 보자고 하는 원인을 잘 모르는 상태라면 반드시 순환기계 관련 검사를 하여야 합니다.
방치하면 뇌졸증 협심증같은 위험한 상황이 올수도 있습니다.
동맥경화에 대한 검사와 혈전을 용해시키는 치료방법을 선택해야 합니다.
제게 메일 주시면 정확한 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부언할 것은 망막에 관한 치료는 서울 강동구 성내동 공안과의 원장이신 이은구박사가 미국에서 망막에 관한 공부를 하고 전문의 자격을 갖고 계신 최고의 명의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