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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3.19 01:17

내 마음의 강물

조회 수 2369 추천 수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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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감동...감동입니다. 정말 아름답습니다. 남양우 이재숙님...사랑의 듀엣!

특히 높은 고음을 부를 때의 소프라노 이재숙님의 진가가 환하게 드러났습니다!

"수많은 날은 떠나갔어도 내 맘의 강물 끝없이 흐르네
그날 그땐 지금 없어도 내 맘의 강물 끝없이 흐르네
새파란 하늘 저멀리 구름은 두둥실 떠가고
비바람 모진 된서리 지나간 자국마다 남았어도
알알이 맺힌 고운 진주알 아롱 아롱 더욱 빛나네
그날 그땐 지금 없어도 내 맘의 강물 끝없이 흐르네
새파란 하늘 저멀리 구름은 두둥실 떠가고
비바람 모진 된서리 지나간 자국마다 남았어도
알알이 맺힌 고운 진주알 아롱 아롱 더욱 빛나네
그날 그땐 지금 없어도 내 맘의 강물 끝없이 흐르네. 끝없이 흐르네"

제 신청곡 들려 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그 어느 때보다도 청중석으로 부터 앙콜에 대한 소리가

높게 들렸었습니다. 그렇지요?

너무 너무 좋았었습니다. 들어도 들어도 또 듣고 싶어서 자꾸 접속을 시도합니다. 이렇게 좋을 수

가! 우리가 인생을 살다보면 비바람 된서리를 맞을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알알이 맺힌 고운 진주

알들이 아롱 아롱 빛나고 있습니다. 내 인생에 있어서 알알이 맺힌 고운 진주알같은 추억들은

1997년 8월말 하와이의 HILO섬에 있었던 44기 뉴스타트 미국 정규 프로그램에 있습니다. 제가 암

에 걸리지 않았었더라면 뉴스타트라는 진주를 알지 못하고 먹구름 속에서 인생을 마쳤을 것입니

다. 너무도 고귀한 체험이었습니다. 암에 걸려서 고생했던 것이 오히려 감사할 정도입니다. 제 인

생의 전환점(Turning Point))이 되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제가 암에 걸리지 않았었더라면 도고

와 오색에서의 아름다운 봉사자 시절이 없었을 것입니다. 제 인생의 고운 진주알들입니다. 가슴

설레게 그리운 시절입니다. 아니 지금도 저는 영원한 NEWSTART PERSON입니다. 그렇지요? 저

를 지금 이 순간까지 보호해주시고 진리의 길로 인도하시고 계시는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리면서 멋진 노래를 불러 주신 남양우 이재숙 사랑의 듀엣에게 힘찬 기립 박수를 보냅니다! 그

리고 뒤에서 멋진 피아노 반주를 해준 뉴스타트의 피아니스트 박신영양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멋진 당신들.....뉴스타트 Person들인 그대 생명 운동가들을 하나님이여 축복하소서!

일년 중에서 단 2주일 쉬신다는 닥터리 부부가 비행기를 타고 다닐 때도 늘 함께 하여 주셔서 그

들을 지켜주시고 직원들이 과로하지 않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한국 생명 운동 본부에서 하는 모든 하나님의 사업 위에도 함께 하여 주시옵소서.

무엇보다도...제게 로또라도 당첨시켜 주셔서 제게 돈을 좀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한국 생명 운동

본부에 전액을 희사할 수 있도록 해주십시오.(이런 기도를 해도 되나요?)

주방에서 애를 많이 쓰고 있는 모니카를 비롯하여 뒤에서 알게 모르게 허리 한번 못펴고 봉사하고

있는 사람들을 하나님이여 늘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무엇보다도 직원들의 안 사람들의 노고와 외

로움을 기억하셔서 늘 그들을 위로하여 주시옵소서.

특히 이번 기에 참가한 모든 참가자들을 직접 찾아주셔서 그들의 필요를 채워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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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 현재 생방송 모니터... 박용범 2003.03.19 1695
839 Re..현재 생방송 모니터... 정광호 2003.03.19 1517
» 내 마음의 강물 써니 2003.03.19 2369
837 Re..내 마음의 강물 남양우 2003.03.19 1834
836 Re..제 사진은요.... 써니 2003.03.19 1526
835 43기 참석자님들의 치유을 바램니다^^* 시드니 참사랑회 2003.03.17 1732
834 뉴스타트의 미소(smile) 박신영씨 써니 2003.03.17 1628
833 Re..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선물을 받았습니다. 박신영 2003.03.18 1774
832 Re..낮에는 해처럼 밤에는 달처럼 써니 2003.03.18 2050
831 Re..뉴스타트의 미소(smile) 박신영씨 정광호 2003.03.17 1644
830 지금 수고하실 분들께... 박용범 2003.03.17 1553
829 Re..지금 수고하실 분들께... 정광호 2003.03.17 1505
828 단식요법 좀 소개해 주세요 필요맘 2003.03.14 1630
827 Re..단식요법 좀 소개해 주세요 관리자 2003.03.15 1694
826 세미나 요청 한기택 2003.03.10 1600
825 Re..세미나 요청 정광호 2003.03.10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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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3 Re..또 감사합니다 관리자 2003.03.11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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