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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5월 2일 오후 7시 30분 15강의 마지막 재숙씨 양우씨 노래에 뿅갔습니다..
항상 노래를 잘하는 줄 알았지만
박사님 성경 구절에 감동받고 양우씨 재숙씨 노래에 또 감동받고 43기 때처럼 박사님앞에 찬구랑 앉아있는 착각할 정도였답니다.
44기에도 우리 43기때처럼 모든분에게 은총이 충만하기를 이밤 기도드립니다..
아직 기도엔 서툴지만 어설프게 하는 저를 주님은 빙그레 웃으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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