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도 8월의 여름은 내게는 아주 특별한 계절이었던 것 같은데 그 당시는 그것이 그렇게 좋은
지도 모르고 로마를 어슬렁 어슬렁 거닐고 다녔었던 것 같다. 대학교 때 전공 과목이었었던 이탈
리아어를 현지에서 한번 직접 써본다는 재미 밖에 없었었던 그 여행이었다. 그런데 나는 지금 이
박사님의 강의 테이프들을 들으면서 엄청 후회하고 있다.
모든 게 다 지내놓고 보면 다 소중하게 느껴지듯이.
특히 로마를 방문하고 나서 여행 끝의 한 일정으로 그냥 아무런 감정도 없이 들렸었던 카타콤!
이탈리어로는 카타 콤베(cata combe).
딸이 중학교 3학년 때 그곳을 데리고 갔었는데 무슨 이런 무덤이 있나, 답답하니 빨리 나가자,라
고 아무 느낌도 없이 봤었던 그곳을 성경과 과학 세미나 4차 테이프에서 이박사님은 아주 다른
감정으로 그곳을 섦명하고 있다.
요즘 나는 이상구 박사가 특강을 하신 제4 차 성경과 과학 세미나 강의 테이프들를 아주 아주 열
심히 다시 또 듣고 있다. 그런데 나는...이박사님이 목시울을 적셔가면서까지 눈물을 적셨다는 그
카타콤을 아무런 감정도 없이 그 당시 바라보았었던 같은데 역시나 박사님은 달라도 달랐던 것 같
다.
내 자신이 마치 순교자의 한 사람인 양 느껴질 만큼 그렇게 성경을 맛있게 읽고 절실하게 느끼는
그런 믿음의 사람이 나도 되고 싶다는 생각을 성경 세미나 강의를 들으면서 다시 갖게 된다.
다음은 성경과 과학 세미나 강의 테이프 중에서의 한 귀절을 타이핑쳤다. 감동을 같이 나누고자...
"로마 제국이 핍박을 할수록 교회는 커지게 되어 있는데..내일이면 사자밥이 됩니다. 살려 주시던
지 그렇지 않으면 사자밥이 될 때 내가 기뻐할 수 있게 평온한 마음이 될 수 있게 해주시던지....
둘 중의 하나가 될 수 있도록 기도했을 것입니다. 그렇지요? 기적을 부려서 우리를 도망시켜 주시
던지 사자밥이 될 때 내가..그 순간에도 주님을 찬양하게 해주시옵소서...지금 자신이 없습니다.
내일 사자밥이 된다고 하는 게 너무도 두렵습니다,라고 기도를 했겠지요. 그리고는 다음날 사자밥
이 되려고 나가는 것입니다. 이제 사람부터 나갑니다. 아하...온 로마 시민들은 지금 이 기독교인
들인 이교도들이 사자밥이 되는 광경을 보고 즐기려고 점심밥을 싸왔습니다. 샌드위치, 피자, 돼
지 갈비와 술 등을 사가지고 왔을 것입니다. 먹고 마시고 즐기려고 왔는데 드디어..그래 너희 하나
님이 무슨 여호와 하나님이라고? 그래? 느그 하나님이 어디 너희를 구원하나 보자, 우리 태양신
과 어디 한번 견주워 보자, 너희 하나님이 너희를 구원해주면 여호와 하나님이 강할 것이고 너희
들이 사자밥이 되면 여호와 하나님 별볼 일 없고...하하하...그 때 사자들을 풀어냈습니다. 그런데
사자들이 나오기 전에 벌써 이상한 현상이 벌어졌습니다. 이 기독교인들이 줄을 짝을 지어서 나오
는데 얼굴들이 환한 빛으로 가득찼습니다. 벌써 로마 시민들은 기가 죽었습니다. 기가 죽었단 말
입니다. 하나님의 기가 태양신의 기보다 더 센 것을 느꼈습니다. 와아..저 여호와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이길래 저런 기가 있을까...죽음을 앞에 두고 얼굴들이 환한 기독교인 죄수들. 그들은 찬양
하면서 나옵니다. 사자가 으르렁하고 나와서...다들 도망갈 줄 알았는데 그 자리에 서서 찬송을 부
릅니다. 며칠을 굶겨 사나워진 사자가 달려 들어서 그들을 죽였습니다. 그러나 평안하게 죽어가
는 모습을 보고 로마 시민들은 두 갈래로 나뉘었습니다. 와아. 여호와가 하나님이다! 그 사람들
은 죽었지만 그들은 죽음을 이긴 사람들입니다. 그렇지요? 그것을 찌지직으로 본 사람이 있고...
뭐 여호와는 별 볼일 없네, 결국 사자밥이 되는구나,라고 생각하는...죽느냐 사느냐가 중요한 사람
들이 있습니다. 그것으로써 신이 결정되는 사람들이있읍니다. 둘로 나뉜 것입니다. 그 광경을 보
고 있던 로마 시민들 중에 어떤 사람들은 심각해져버린 것입니다. 저 이스라엘의 여호와라는 게
도대체 누구냐? 예수를 믿는다고 하던데 예수가 누구냐? 도대체 누구길래 사람을 저렇게 변화시
키느냐? 이래서 예수를 오히려 선전하는 선전 효과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도 그런 도구
로 사용될 때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아야 합니다."
성경과 과학 세미나가 벌써 5년 째 계속되고 있다. 이 좋은 강의 테이프들을 부디 구입을 해다가
열심히 들어보시도록 여러분에게 권하고 싶다.
이처럼 하나님을 알기 쉽게 차곡 차곡 설명하는 사람을 나는 여직 본 적이 없다.
이제 다시 카타콤을 간다면 예전에 느끼지 못했었던 그 감흥을 느낄 수 있을 것만 같다.
지도 모르고 로마를 어슬렁 어슬렁 거닐고 다녔었던 것 같다. 대학교 때 전공 과목이었었던 이탈
리아어를 현지에서 한번 직접 써본다는 재미 밖에 없었었던 그 여행이었다. 그런데 나는 지금 이
박사님의 강의 테이프들을 들으면서 엄청 후회하고 있다.
모든 게 다 지내놓고 보면 다 소중하게 느껴지듯이.
특히 로마를 방문하고 나서 여행 끝의 한 일정으로 그냥 아무런 감정도 없이 들렸었던 카타콤!
이탈리어로는 카타 콤베(cata combe).
딸이 중학교 3학년 때 그곳을 데리고 갔었는데 무슨 이런 무덤이 있나, 답답하니 빨리 나가자,라
고 아무 느낌도 없이 봤었던 그곳을 성경과 과학 세미나 4차 테이프에서 이박사님은 아주 다른
감정으로 그곳을 섦명하고 있다.
요즘 나는 이상구 박사가 특강을 하신 제4 차 성경과 과학 세미나 강의 테이프들를 아주 아주 열
심히 다시 또 듣고 있다. 그런데 나는...이박사님이 목시울을 적셔가면서까지 눈물을 적셨다는 그
카타콤을 아무런 감정도 없이 그 당시 바라보았었던 같은데 역시나 박사님은 달라도 달랐던 것 같
다.
내 자신이 마치 순교자의 한 사람인 양 느껴질 만큼 그렇게 성경을 맛있게 읽고 절실하게 느끼는
그런 믿음의 사람이 나도 되고 싶다는 생각을 성경 세미나 강의를 들으면서 다시 갖게 된다.
다음은 성경과 과학 세미나 강의 테이프 중에서의 한 귀절을 타이핑쳤다. 감동을 같이 나누고자...
"로마 제국이 핍박을 할수록 교회는 커지게 되어 있는데..내일이면 사자밥이 됩니다. 살려 주시던
지 그렇지 않으면 사자밥이 될 때 내가 기뻐할 수 있게 평온한 마음이 될 수 있게 해주시던지....
둘 중의 하나가 될 수 있도록 기도했을 것입니다. 그렇지요? 기적을 부려서 우리를 도망시켜 주시
던지 사자밥이 될 때 내가..그 순간에도 주님을 찬양하게 해주시옵소서...지금 자신이 없습니다.
내일 사자밥이 된다고 하는 게 너무도 두렵습니다,라고 기도를 했겠지요. 그리고는 다음날 사자밥
이 되려고 나가는 것입니다. 이제 사람부터 나갑니다. 아하...온 로마 시민들은 지금 이 기독교인
들인 이교도들이 사자밥이 되는 광경을 보고 즐기려고 점심밥을 싸왔습니다. 샌드위치, 피자, 돼
지 갈비와 술 등을 사가지고 왔을 것입니다. 먹고 마시고 즐기려고 왔는데 드디어..그래 너희 하나
님이 무슨 여호와 하나님이라고? 그래? 느그 하나님이 어디 너희를 구원하나 보자, 우리 태양신
과 어디 한번 견주워 보자, 너희 하나님이 너희를 구원해주면 여호와 하나님이 강할 것이고 너희
들이 사자밥이 되면 여호와 하나님 별볼 일 없고...하하하...그 때 사자들을 풀어냈습니다. 그런데
사자들이 나오기 전에 벌써 이상한 현상이 벌어졌습니다. 이 기독교인들이 줄을 짝을 지어서 나오
는데 얼굴들이 환한 빛으로 가득찼습니다. 벌써 로마 시민들은 기가 죽었습니다. 기가 죽었단 말
입니다. 하나님의 기가 태양신의 기보다 더 센 것을 느꼈습니다. 와아..저 여호와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이길래 저런 기가 있을까...죽음을 앞에 두고 얼굴들이 환한 기독교인 죄수들. 그들은 찬양
하면서 나옵니다. 사자가 으르렁하고 나와서...다들 도망갈 줄 알았는데 그 자리에 서서 찬송을 부
릅니다. 며칠을 굶겨 사나워진 사자가 달려 들어서 그들을 죽였습니다. 그러나 평안하게 죽어가
는 모습을 보고 로마 시민들은 두 갈래로 나뉘었습니다. 와아. 여호와가 하나님이다! 그 사람들
은 죽었지만 그들은 죽음을 이긴 사람들입니다. 그렇지요? 그것을 찌지직으로 본 사람이 있고...
뭐 여호와는 별 볼일 없네, 결국 사자밥이 되는구나,라고 생각하는...죽느냐 사느냐가 중요한 사람
들이 있습니다. 그것으로써 신이 결정되는 사람들이있읍니다. 둘로 나뉜 것입니다. 그 광경을 보
고 있던 로마 시민들 중에 어떤 사람들은 심각해져버린 것입니다. 저 이스라엘의 여호와라는 게
도대체 누구냐? 예수를 믿는다고 하던데 예수가 누구냐? 도대체 누구길래 사람을 저렇게 변화시
키느냐? 이래서 예수를 오히려 선전하는 선전 효과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도 그런 도구
로 사용될 때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아야 합니다."
성경과 과학 세미나가 벌써 5년 째 계속되고 있다. 이 좋은 강의 테이프들을 부디 구입을 해다가
열심히 들어보시도록 여러분에게 권하고 싶다.
이처럼 하나님을 알기 쉽게 차곡 차곡 설명하는 사람을 나는 여직 본 적이 없다.
이제 다시 카타콤을 간다면 예전에 느끼지 못했었던 그 감흥을 느낄 수 있을 것만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