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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읽어보셨는지요?
전 2년전 기독교 방송을 듣다가 알게된 책입니다. 매우 감동적이며 삶의 의미를 알게 해주는 책이랍니다. 아직 안 읽어보신분들 읽어보세요.

'모리와 함께 한 화요일'은 루게릭 병에 걸린 모리라는 노은사와 함께 매주 화요일마다 제자 미치가 엮어가는 대화 수업입니다. 화요일마다 만나는 모리의 사랑, 일, 공동체사회, 가족이 나이든다는 것, 용서나 후회의 감정, 결혼과 같은 인생에 대한 강의를 듣다보면, 가슴이 따뜻해집니다.
죽음 앞에 서있는 모리와 그를 바라보는 미치의 대화를 통해서 우리가 살아간다는 것이 무엇인지 곰곰히 생각하게 됩니다.
우리는 이 삶을 어떻게 살아야되냐고 미치는 선생 모리에게 묻습니다. 노은사 모리는 우리가 어떤 모습으로 죽음 앞에 서 있게 될지를 생각하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지금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될지를 안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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