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추워진 날씨 지난 가을의 오색 사진을 다시 보며 행복에 잠겨봅니다.
오색에는 많은 것이 있습니다. 그 중 하나는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 소리(닭우는 소리에 ...)입니다. 꼬꼬 사진도 찍었지만 우리식구 사진과 옥수수 사진을 올립니다. 그런데 봉화에서온 수수사진과 짖는 멍멍이 사진도 있어요. 말리느라 매달아 놓은 옥수수를 보며 특별히 맛있던 옥수수을 떠올렸습니다(미안하다, 옥수수야).
유경이는 요즈음 공부에 재미를 붙였다고 합니다(처음으로?). 어머니도 안녕하시지만 겨울이라 모든 것이 어렵습니다. 송년모임이 여기저기서 계획되고 총동창회도 있군요. 그럼 모두 따뜻한 겨울을 지내시기 기원드리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