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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싱그러운 문학소녀 !

그림 편집솜씨도 완전 프로수준이시네요.

친구를 향한 애절한 사랑에 많은 감동을 먹었었습니다

비록 작은음악회였지만 감동으로 부르고 감동으로 들어주신

잊지못할 음악회였습니다.

모든분들의 간절한 기도와 소원으로 속히 쾌유하시리라 확신합니다.

그날

행복한 미소 홍조띤 미소의 우명미언니를 위하여서도 56기 노래

힘있게 부를것입니다.

이노래 넘 좋은노래입니다 악보를 구하고 있는중이었는데요

찌지직으로 예원혜언니통해 이 노래 들으면서 악보를 그렸습니다

56기때 사랑의 듀엣이 한번 힘있게 불러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여러분 ~~~~

 

 


================================
┼ ▨ ★너무도 감사한 "사랑의 두엣" 치유 음악회 - 예원혜 ┼


친구가 나에게 전화를 건 것은 손에 꼽을 정도의 통화뿐이다.
그런데 아침 일찍 전화가 왔다.
조안리 정원에서 은혜받았던 사랑의 두엣-남양우,이재숙부부를
초청해 작은 음악회를 한다고...
(작년에 친구와 둘이서 참석한 오색프로그램에서 처음 만나 단번에
사랑의 두엣에게 감동 감화)
프로그램이 연달아 있어 이번을 놓지면 가을에나 할 수 있다고...
나는 부지런히 다이얼을 돌리고 초대한다고 게시판에 올렸다.

얼마후 10여년 고통의 터널을 통과하여 작년부터 시력이 회복되어
새생활하게된 뉴스타트가족 박춘지자매가 전화를 주었다.

어제야 yesiwant홈을 찾았고 지금 이 글을 읽고
다른 약속도 있지만 음악회에 가고싶은데 가도 되냐고 한다.

토요일이라 모임 약속도 있어 친구들이 많이 오지못할 것 같지만
(결혼식,희귀질환 심포지움)
그래도 명미에게 물으니 건강식을 해주지못해 걱정이지 오는 것은 자유란다.
오랜 투병으로 낯가림이 있어야 하는데 흔쾌히 말하는 목소리

나는 춘지자매가 그토록 오색프로그램에서 은혜받아 감동이었던 사랑의두엣도 보고
양평프로그램에서 보이지않아 목소리만 들었던 친구를 보고싶다는데
우선 감격스러웠다.

10여년간 입 퇴원을 번복하고 기도원, 요양원으로 헤멨지만
뉴스타트생활로 안보이는 아내를  일편단심 간병
피할 길을 주시며 생명길로 가게 하셨던 주님
그분만 바라보고 간병한 대단하신 부군
투병하며 승리한 부부가 인터넷의 위력으로
음악회에 참가하게 된 것이다.

대전에서 사랑의 두엣을 인터넷에서만 듣다가 달려온 춘지자매 친구들 셋
강남에서, 강북에서 또 옆마을 후배 등
열일 젖히고 사랑으로 함께한 아름다운 음악회

이름 그대로 사랑의 두엣
호주에서 창조주께 스카웃되어 강원도 오색프로그램 사회자
운전하며 사랑 실천하며  달려온 찌지직 부부

입원실에서도 유제명원장님과 김귀순님과 작은 음악회
지난 달에는 간병하는 선녀와 친구 함께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
"하나님 한번도 나를 실망시킨적 없으시고"

아름다운 치유찬양으로 친구 세포들은 살아나고 회복되고
웃음으로 박수로 서로서로 손잡고
"당신은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영광 돌리며 기뻐 찬양하니 하나님께서도 지켜주시며
"사랑한다 명미야! 걱정 근심말아라"

친구는 병원에서 계속 생활하다가 퇴원해서 조안리 좋아하는 자연 속
목조주택에서 개울물소리와 바람소리 새소리 들으며
흙냄새 풀냄새 꽃향기를 맡으며 살게 하시니
얼마나 기분좋은 일인가.
작년 이맘때는 상상도 못할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그 때 아들 동훈이 말했다.
"어머님께서 살아가시는 것은 온전히 하늘에 맡기고 있습니다.
주치의 말씀대로 생각않으려 해요.
그러면 기도해주시며 사랑해주시는 주위분들도 느끼시겠지요.
살고 죽는것보다 더 생명적인 것
어머님마음속에 하나님께서 살아서 역사하신다구요.
기도 많이 해주셔요."
딸 애라도
"엄마는 대단하신 분이세요. 하나님의 특별 사랑을 받고 계신 것 같아요.
우리 가족들 9시 정각에 기도하게 하시고 정민아빠는 장모님 위한 글과
성극 예수그리스도에서 예수님역을 하면서 계속 간구했대요.
장모님도 고쳐주십사구요."
온 가족이 한마음으로 기도하고
온몸과 정성을 다하는 수양딸 선녀의 간병
그 에너지로 밝은 친구

우리들에게 명미친구는 밝고 환한 얼굴로
"남선생님과 전부터 음악회 하자고 하였는데
갑자기 연락이 와서 혼자 듣기 이쉬워서 너한테만 전화 했어.
어제 혈소판 수치 올리려 수혈을 했는데 전번처럼 힘들지않아"
바로 그 전날 병원검사 암 수치는 160에서 30으로 떨어졌다고...

그렇다.
기적같이 명미친구는 의학적이 아닌 새로운 생명력으로
"성경은 생명교과서"란 간증처럼 사랑과 자연을 치료제로 하여
오늘도 하나님께 찬양하며 축복의 통로가 되고 있다.

************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가 되시며
환난중에 우리의 힘과 도움이시라
너희는 가만히 있어
주가 하나님 됨 알찌어다
열방과 세계 가운데 주가 높임을 받으리라
*사랑합니다 내 아버지
찬양합니다 내 온 맘 다하여
선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주님 오심을 기다리며
주님 오심을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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