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질문에 대한 답글입니다.
"이박사님
마흔이 조금 넘은 이 나이까지 따라 다니는 화두라면 화두가 있어서 여쭤 봅니다
누구나가 한번쯤은 생각해 본 문제이겠지만 아직도 이 문제에 대해 근접한
해답을 얻지 못해 살면서 우을증 비슷한 기분에 자주 사로 잡히곤 합니다.
1) 우리는 어디서 왔으며
2) 우리는 왜 이 곳에 있고
3)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
ㅎㅎ 너무 광범위한가요?
성경에서 저런 해답을 구할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간단하게 설명좀 부탁드려요
제가 성경을 제대로 읽어 본 적이 없는 사람이라서요.
아직은 갱년기라고 생각해 본 적이 없는데 요즘들어 주기적으로 우울한 기분에
무의미한 기분에 휩싸이게 됩니다. 그래서 박사님 강의를 동영상을 통해 자주 보면서
나의 그런 사각들을 떨쳐 낼려고 노력도 하고 있지요.
모든 사람들에게 건강과 지혜, 그리고 희망을 주시는 박사님께 존경을 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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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님께서 주신 질문은 참으로 광 법위 한 질문이기는 하지만 또 한편 참으로 단순한 답으로 해결이 날 수 있는 질문입니다. 그러나 지금 이 시점에서는 그 단순한 답이 이해가 되시지 않으실 것이기 때문에 좀 길어지는 설명을 해드려야만 할 것 같습니다.
먼저 님께서 이 질문을 던지신 것을 참으로 기쁘게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님은 진리를 포기하시지 않으시는 분이라는 것입니다. 정말 축하드립니다. 님께서도 스스로를 축하하시기 바랍니다.
이 질문은 인생의 가장 심각한 질문이며, 가장 중요한 질문이기 때문에 누구든지 이 질문에 대한 진실한 답을 얻지 못하고 죽는다면 그 삶은 실패한 삶이 되는 것입니다.
누구나가 반드시 올바른 답을 얻어야만 하는 이 세상의 어떤 질문보다 더 중요한 질문입니다. 부디 올바른 답이 나올 때까지 답을 추구하시기 바랍니다. 반드시 답이 주어지실 것입니다.
사실 질문이 1, 2, 3, 세가지 질문인 것 같지만 알고 보면 단 한개의 질문입니다. 그 한개의 질문은, "인간은 창조된 존재입니까? 그냥 우연히 생겨난 존재입니까?"로 요약이 될 수 있습니다.
만약 인간이 우연히, 진화론적으로 생긴 존재라면 이 세상 어느 누구도 님께서 던지신 질문을 던지는 것 자체가 모순입니다. 왜냐하면 답이 절대로 존재할 수 없기 때문이지요. 답이 나올 수 없는 질문을 던진다는 것 자체가 모순이지요.
‘우연’이 전재가 된 인간존재론에서는 이런 질문은 던질 필요도 없지요.
많은 분들은 인간의 준재는 우연한 존재라는 것을 이미 믿어버리고 있기 때문에 이 질문에 답이 없을 것임을 미라 알고 이런 질문을 던지는 것 자체를 수치스럽게 생각하고, 또 다른 사람이 이런 질문을 던지면 그 질문을 던진 사람을 좀 모자라는 사람으로 취급해버릴 정도로 더 이상 진리를 추구하지 않고 자기들의 기존 관념대로 인간의 존재목적을 허무한 것으로 돌려버리고 그냥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목적도 없이!
님께서 이 중요한 질문을 던지시고 계시다는 사실 자체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아십니까?
그 의미는 적어도 님께서는 이 질문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시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하면 님께서는 이 질문에 대한 답들이 반드시 존재하지만 나는 알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리고 그 답이 존재해야만 님을 괴롭히고 있는 허무감과 우울감이 없어질 수 있다는 것을 본능적으로 감지하고 계십니다.
이 질문에 대한 올바른 답도 모르면서 허무감이나 우울감을 느끼지 않고 살아갈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비정상이며 모순이지만 불행하게도 님과 같이 답을 몰라서 우울하고 허무한 것을 비정상으로 보는 이세상이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는 것입니다. 저 자신, 인간의 존재와 삶의 목적이 아예 없다고 생각했지요. 왜냐하면 저도 우연론, 곧 진화론을 믿는 무신론자이었지요. 그래서 자살을 결심할 만큼 허무감과 우울증에 시달린 적이 있었습니다.
님의 이 심각한 질문에 대한 올바른 답은 인간이 창조된 존재라는 것을 인정할 때에만 답이 존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질문이 되며, 물어 불가치가 있는 질문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대답할 가치도 있게 되구요.
다시 말하면 님께서는 의식적이던 무의식적이던 간에 인간의 존재가 우연은 아니라는 것은 인식하시고 계시기 때문에 이 질문이 님께는 중요한 질문이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모든 기계들은 먼저 사용목적이 결정 된 후에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심지어 몽둥이 하나를 만드는 것도 그 목적이 정해진 후에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기계 자체가 자기의 존재목적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지요, 모든 기계나 몽둥이까지도 그것들을 만든 사람이 만들기 전에 미리 목적을 정하고 만듭니다. 사람이 만들면 사람이 기계의 사용목적을 정하듯이, 만약 인간이 창조되었다면 인간을 창조한 존재가 인간의 존재 목적을 미리 정하고 창조를 시작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 세상에 존재하고 있는 기계 중에 가장 복잡하고 정교하며 위대한 기계가 바로 사람이 아닙니까? 이 사람이라는 위대한 기계는 사람이 만든 것이 아니기 때문에 사람이 사람의 존재목적을 결정하지는 못하는 기계인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인간의 존재목적은 인간을 창조한 창조주가 존재한다면 그 창조주에게 이 중요한 질문을 던질 수밖에 없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님의 질문에 대한 창조주의 답은 성경 속에 있습니다. 성경의 존재 이유가 바로 인간의 존재 이유를 밝혀주는 것입니다. 성경의 신앙은 인간인 나 자신의 존재에 대한 확실한 이유를 아는 것입니다.
유전자가 글자라는 이유만으로도 인간은 창조된 것이 분명합니다. 글자란 우연히 생겨날 수는 없기 때문이지요.
우선 8월 26일 토요일 저녁강의(75기)를 동영상으로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홈페이지 '성경공부 자료실'에 저의 나머지 답변을 올리겠습니다. 제목은 "창조의 목적 속에서 발견하는 인생의 목적"입니다.
부디 진리를 발견하시는 기쁨을 곧 누리시게 되시기를 간절히 바라며 님의 성공을 위하여 기도 하겠습니다.
"이박사님
마흔이 조금 넘은 이 나이까지 따라 다니는 화두라면 화두가 있어서 여쭤 봅니다
누구나가 한번쯤은 생각해 본 문제이겠지만 아직도 이 문제에 대해 근접한
해답을 얻지 못해 살면서 우을증 비슷한 기분에 자주 사로 잡히곤 합니다.
1) 우리는 어디서 왔으며
2) 우리는 왜 이 곳에 있고
3)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
ㅎㅎ 너무 광범위한가요?
성경에서 저런 해답을 구할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간단하게 설명좀 부탁드려요
제가 성경을 제대로 읽어 본 적이 없는 사람이라서요.
아직은 갱년기라고 생각해 본 적이 없는데 요즘들어 주기적으로 우울한 기분에
무의미한 기분에 휩싸이게 됩니다. 그래서 박사님 강의를 동영상을 통해 자주 보면서
나의 그런 사각들을 떨쳐 낼려고 노력도 하고 있지요.
모든 사람들에게 건강과 지혜, 그리고 희망을 주시는 박사님께 존경을 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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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님께서 주신 질문은 참으로 광 법위 한 질문이기는 하지만 또 한편 참으로 단순한 답으로 해결이 날 수 있는 질문입니다. 그러나 지금 이 시점에서는 그 단순한 답이 이해가 되시지 않으실 것이기 때문에 좀 길어지는 설명을 해드려야만 할 것 같습니다.
먼저 님께서 이 질문을 던지신 것을 참으로 기쁘게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님은 진리를 포기하시지 않으시는 분이라는 것입니다. 정말 축하드립니다. 님께서도 스스로를 축하하시기 바랍니다.
이 질문은 인생의 가장 심각한 질문이며, 가장 중요한 질문이기 때문에 누구든지 이 질문에 대한 진실한 답을 얻지 못하고 죽는다면 그 삶은 실패한 삶이 되는 것입니다.
누구나가 반드시 올바른 답을 얻어야만 하는 이 세상의 어떤 질문보다 더 중요한 질문입니다. 부디 올바른 답이 나올 때까지 답을 추구하시기 바랍니다. 반드시 답이 주어지실 것입니다.
사실 질문이 1, 2, 3, 세가지 질문인 것 같지만 알고 보면 단 한개의 질문입니다. 그 한개의 질문은, "인간은 창조된 존재입니까? 그냥 우연히 생겨난 존재입니까?"로 요약이 될 수 있습니다.
만약 인간이 우연히, 진화론적으로 생긴 존재라면 이 세상 어느 누구도 님께서 던지신 질문을 던지는 것 자체가 모순입니다. 왜냐하면 답이 절대로 존재할 수 없기 때문이지요. 답이 나올 수 없는 질문을 던진다는 것 자체가 모순이지요.
‘우연’이 전재가 된 인간존재론에서는 이런 질문은 던질 필요도 없지요.
많은 분들은 인간의 준재는 우연한 존재라는 것을 이미 믿어버리고 있기 때문에 이 질문에 답이 없을 것임을 미라 알고 이런 질문을 던지는 것 자체를 수치스럽게 생각하고, 또 다른 사람이 이런 질문을 던지면 그 질문을 던진 사람을 좀 모자라는 사람으로 취급해버릴 정도로 더 이상 진리를 추구하지 않고 자기들의 기존 관념대로 인간의 존재목적을 허무한 것으로 돌려버리고 그냥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목적도 없이!
님께서 이 중요한 질문을 던지시고 계시다는 사실 자체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아십니까?
그 의미는 적어도 님께서는 이 질문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시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하면 님께서는 이 질문에 대한 답들이 반드시 존재하지만 나는 알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리고 그 답이 존재해야만 님을 괴롭히고 있는 허무감과 우울감이 없어질 수 있다는 것을 본능적으로 감지하고 계십니다.
이 질문에 대한 올바른 답도 모르면서 허무감이나 우울감을 느끼지 않고 살아갈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비정상이며 모순이지만 불행하게도 님과 같이 답을 몰라서 우울하고 허무한 것을 비정상으로 보는 이세상이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는 것입니다. 저 자신, 인간의 존재와 삶의 목적이 아예 없다고 생각했지요. 왜냐하면 저도 우연론, 곧 진화론을 믿는 무신론자이었지요. 그래서 자살을 결심할 만큼 허무감과 우울증에 시달린 적이 있었습니다.
님의 이 심각한 질문에 대한 올바른 답은 인간이 창조된 존재라는 것을 인정할 때에만 답이 존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질문이 되며, 물어 불가치가 있는 질문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대답할 가치도 있게 되구요.
다시 말하면 님께서는 의식적이던 무의식적이던 간에 인간의 존재가 우연은 아니라는 것은 인식하시고 계시기 때문에 이 질문이 님께는 중요한 질문이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모든 기계들은 먼저 사용목적이 결정 된 후에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심지어 몽둥이 하나를 만드는 것도 그 목적이 정해진 후에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기계 자체가 자기의 존재목적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지요, 모든 기계나 몽둥이까지도 그것들을 만든 사람이 만들기 전에 미리 목적을 정하고 만듭니다. 사람이 만들면 사람이 기계의 사용목적을 정하듯이, 만약 인간이 창조되었다면 인간을 창조한 존재가 인간의 존재 목적을 미리 정하고 창조를 시작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 세상에 존재하고 있는 기계 중에 가장 복잡하고 정교하며 위대한 기계가 바로 사람이 아닙니까? 이 사람이라는 위대한 기계는 사람이 만든 것이 아니기 때문에 사람이 사람의 존재목적을 결정하지는 못하는 기계인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인간의 존재목적은 인간을 창조한 창조주가 존재한다면 그 창조주에게 이 중요한 질문을 던질 수밖에 없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님의 질문에 대한 창조주의 답은 성경 속에 있습니다. 성경의 존재 이유가 바로 인간의 존재 이유를 밝혀주는 것입니다. 성경의 신앙은 인간인 나 자신의 존재에 대한 확실한 이유를 아는 것입니다.
유전자가 글자라는 이유만으로도 인간은 창조된 것이 분명합니다. 글자란 우연히 생겨날 수는 없기 때문이지요.
우선 8월 26일 토요일 저녁강의(75기)를 동영상으로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홈페이지 '성경공부 자료실'에 저의 나머지 답변을 올리겠습니다. 제목은 "창조의 목적 속에서 발견하는 인생의 목적"입니다.
부디 진리를 발견하시는 기쁨을 곧 누리시게 되시기를 간절히 바라며 님의 성공을 위하여 기도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