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제 개인 성경공부를 박사님의 시간을 많이 빼앗는거 같아 죄송하면서,또 여쭤볼 곳이
>있다는 것이 행복합니다. 누가복음18장의 답변도 너무 감사합니다. 이런 저런 모양으로
>하나님께서 호소하심을 이제야 더욱 알것같습니다.
>
>성경을 보다가 계시록과 다니엘서가 연관이 많다하기에 어려운거같아 손을 못대고 있던
>다니엘서를 펼치게되었습니다. 다니엘서2장이나 7장 중요한 부분들이 많이 있지만은
>저는 4장 내용이 너무 궁금하여 기독서림에서 알려지신 분의 저서를 도움 삼아 함께 공부를 하고 있었는데 저로서는 받아 들이기가 좀 그렇더군요.
> 박사님을 통해 발견한 하나님은 저만의
>하나님도 아니요. 우리의 한분이신 하나님인데 다른 하나님을 만나는 것처럼 소개되어
>서요. 그러나 그 책의 저자보다 제가 명석한것도 아니고해서 자세히 알고자 질문합니다.
>
>
>4장13~14절: "내가 침상에서 뇌 속으로 받은 이상 가운데 또 본즉 한 순찰자, 한 거룩한 자
> 가 하늘에서 내려왔는데 그가 소리질러 외쳐서 이 처럼 이르기를 그 나무
> 를베고 그 가지를 찍고 그 잎사귀를 떨고 그 열매를 헤치고 짐승들로
> 그 아래에서 떠나게 하고 새들을 그 가지에서 쫒아내라"
>
>4장15~16절: "그러나 그 뿌리의 그루터기를 땅에 남겨두고 철과 놋줄로 동이고 그것으로
> 들 청초 가운데 있게하라. 그것이 하늘 이슬에 젖고 땅의 풀 가운데서
> 짐승으로 더불어 그 분량을 같이하리라. 또 그 마음은 변하여 인생의마음
> 같지 아니하고 짐승의 마음을 받아 일곱때를 지나리라."
>
>타 해석은 이 구절을 두고 느브갓네살이 하나님께 너무나 교만하여 하나님을 알게하고
>자 벌이라고 씌여있지는 않지만 그렇게 볼 수 있는 말로 표현되어있었습니다.
>어떻게 읽어야하나?고민하던중 '그러나'가 크게 띄였습니다. 무엇인지 저도 확실히는
>알지 못하지만 뉴스타트를 통해 안 하나님의 경우 2가지로 생각해보았는데
>1)느브갓네살이하는 행동들이 공의에 의해 도저히 더는 그냥 놓아 둘 수 없는 아픈지경
> 에 이르러 할 수 없이 손을 드신경우
>2) 느브갓네살이 스스로 파멸의 길로 가는 것을 하나님이 쫒아내는 것 처럼 책임지시는
> 경우
>그 이유는 그러나'에 있습니다. 그러나 그 뿌리의 그루터기는 남겨두고 철과 놋줄로
>동이고,...자세히는 모르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 13~14절처럼되었지만 희망 기회
>느브갓네살도 하나님은 사랑하시고 버리실 수 없어서 도망가지 못하게 붙들어 놓으시고
>싶은 심정이느껴집니다.
>타해석은 또 일곱때동안 짐승의 마음을 갖게하라를 4장33절의 말처럼 사실로 사람에게
>쫒겨나서 소처럼 풀을먹고 머리털이 독수리털과같게되고 손톱은 새 발톱과같게~라는 구절처럼 진짜 그런 정신병이 있다더군요.참으로 무서운 정신병이고 프랑스 찰스4세도 영국의죠지3세도 그런 병이들었던 예가 있다구요.근년에 발견된 바벨론 점토에서도 그런
>문서가 확인되었다고요.
>그것이 역사적 사실일지도 모르겠지만 , 그것이 사실이라면 전 그 말씀을 통해 얻는 것
>이 없음을 고백합니다. 그것이 다 가 아닐거라고 생각하는 것은
>4장23~25절 그리고 26절에 있습니다.
>"들짐승으로 더불어 그 분량을 같이하며 일곱때를 지내리라~~왕이 사람에게 쫒겨나서
>들짐승과 함께 거하며 소처럼 풀을 먹으며 하늘 이슬에 젖을 것이요 이와같이 일곱때를
>지낼것이라"
>제 생각은 소처럼 풀을 먹고 하늘 이슬에 젖는다는 말씀이 사람이 소처럼 (동물처럼)이
>상행동하면서 일곱때동안 벌을 받는 것이아니라 ,성경에서 다른 뜻도 있겠지만 소라는
>동물의 특성이 되새김질하는 특성이있고 이슬은 신명기32장2절에보면 비와 이슬 다
>하나님의 말씀을 의미하는 것이니, 사단에게 속아 처해 있는 상황을 하늘에서 내리시는
>이슬(말씀)을 통해 소처럼 되새김질(묵상) 그렇게 일곱때를 지나게되면,
>비로소26절 하나님이 만유를 다스리시는 줄 깨닫게 된다고 , 생각하는 것입니다.
>또한 이렇게 생각한 결정적 이유는 34절
>"그 기한이 차매 나 느브갓네살이 하늘을 우러러 보았더니 내 총명이 다시 내게로 돌아
>온지라"
>그 기한동안 하늘에서 내려주신 맛나를 먹고 말씀에 젖어 살아더니 그제야 창조주하나님
>이 지혜생명)의 근원임을 알았다. 라고 해야 문맥상 , 품성상 맞는 것이 아닐지 의문이
>가더군요. 우리에게 다니엘서가 너무 중요한 만큼 자세한 해석부탁드립니다.
>1)들짐승과 더불어 분량을 같게하라?
>2)사람에게 쫒겨나서 들짐승과 같이거하며,..짐승의 마음을 받아..?부분은 구체적인
>설명이 필요합니다.
>장문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묵상이 되도록 올바른 해석을 전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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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 글
두 놋 기둥
[왕하25:16]또 솔로몬이 여호와의 전을 위하여 만든 두 기둥과 한 바다와 받침들을 취하였는데 이 모든 기구의 놋 중수를 헤아릴 수 없었으니
[대상18:8]또 하닷에셀의 성읍 디브핫과 군에서 심히 많은 놋을 취하였더니 솔로몬이 그것으로 놋 바다와 기둥과 놋그릇들을 만들었더라.
[출24:4]모세가 여호와의 모든 말씀을 기록하고 이른 아침에 일어나 산 아래 단을 쌓고 이스라엘 십이 지파대로 열두 기둥을 세우고
기둥은 하나님의 나라를 굳건히 세우는 하나님의 사자들을 의미합니다.
[왕상7:20]이 두 기둥머리에 있는 그물 곁 곧 그 머리의 공같이 둥근 곳으로 돌아가며 각기 석류 이백이 줄을 지었더라.
[왕상7:21]이 두 기둥을 전의 낭실 앞에 세우되 우편의 기둥을 세우고 그 이름을 야긴이라 하고 좌편의 기둥을 세우고 그 이름을 보아스라 하였으며
성전의 두 놋 기둥도 말씀이신 하나님을 굳건히 세우시는 두 분 하나님, 성자와 성령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생각이 되는군요. 우측 기둥의 이름 야긴의 의미는 “그가 이루셨다” 십자가에서 모든 것을 이루신 예수님을 뜻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 보좌의 우편에 계시지 않습니까?
그리고 좌편 기둥의 이름 보아스의 의미는 “그는 능력이시다.” 성령 하나님의 사랑의 능력을 뜻하십니다. 성령은 보좌 좌편에 계시지요. 결국 놋은 하나님의 본질을 나타내신다. 그 본질은 사랑이다.
[겔24:11]가마가 빈 후에는 숯불 위에 놓아 뜨겁게 하며 그 가마의 놋을 달궈서 그 속에 더러운 것을 녹게 하며 녹이 소멸하게 하라
숯불은 성령의 불이며 놋 속에 섞여 있던 녹을 소멸하게 하여 빛난 순수한 놋을 만들 것이다. 이 순수한 놋은 그리스도의 품성을 뜻하는 것이다. 성령의 강력한 역사의 늦은 비 성령을 통하여 그루터기들은 순수한 그리스도의 품성을 가지게 될 것이다.
[겔40:3]나를 데리시고 거기 이르시니 모양이 놋같이 빛난 사람 하나가 손에 삼줄과 척량하는 장대를 가지고 문에 서서 있더니
이 놋 같이 빛난 분은 그리스도이시다.
[민21:9]모세가 놋 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다니 뱀에게 물린 자마다 놋뱀을 쳐다본즉 살더라.
이 놋 뱀은 예수님이었다.
[출35:5]너희의 소유 중에서 너희는 여호와께 드릴 것을 취하되 무릇 마음에 원하는 자는 그것을 가져다가 여호와께 드릴지니 곧 금과 은과 놋과
[출35:32]공교한 일을 연구하여 금과 은과 놋으로 일하게 하시며
[대상22:16]금과 은과 놋과 철이 무수하니 너는 일어나 일하라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실지로다
[대상29:2]내가 이미 내 하나님의 전을 위하여 힘을 다하여 예비하였나니 곧 기구를 만들고
금과 은과 놋과 철과 나무며 또 마노와 박을 보석과 꾸밀 보석과 채석과 다른 보석들과 화반석이 매우 많으며
성전을 건축할 때에 사용한 가장 중요한 금속들이 금과 은과 놋과 철인데 놋을 가장 많이 사용하였다. 금은 가장 중요했다. 금 촛대, 금 잔, 이 둘 다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것이다. 그리고 은, 동은 두 놋 기둥 및 거의 대무분의 기구들이나 구조물들을 동으로 사용하였다.
[신33:25]네 문빗장은 철과 놋이 될 것이니 네사는 날을 따라서 능력이 있으리로다.
[렘15:20]내가 너로 이 백성 앞에 견고한 놋 성벽이 되게 하리니 그들이 너를 칠지라도 이기지 못할 것은 내가 저와 함께 하여 너를 구하여 건짐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결론, 놋과 철은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 곧 그리스도와 성령을 뜻한다고 볼 수 있다. 그분은 그루터기를 보호하시는 문빗장이 되신다.
철과 놋 줄
[단4:15] 그러나 그 뿌리의 그루터기를 땅에 남겨 두고 철과 놋줄로 동이고 그것으로 들 청초 가운데 있게 하라 그것이 하늘 이슬에 젖고 땅의 풀 가운데서 짐승으로 더불어 그 분량을 같이 하리라.
위의 결론에 따라 철과 놋이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 곧 그리스도와 성령을 뜻한다면 철과 놋줄은 필경 사랑의 줄일 것이다. 다음 말씀에 사랑의 줄이 나와 있다.
[호11:4] 내가 사람의 줄 곧 사랑의 줄로 저희를 이끌었고 저희에게 대하여 그 목에서 멍에를 벗기는 자같이 되었으며 저희 앞에 먹을 것을 두었었노라.
왕이 자기의 업적을 스스로 칭송하고 있을 때에 성령께서 말씀하신 것이다. “그래, 내 아들 느부갓네살아, 만족하냐? 모든 것을 가진 것 같으냐? 그러나 너에게는 없는 것이 있단다. 그것은 너도 알다시피 다니엘이 가진 하나님의 영이 너에게는 없단다. 다니엘은 네가 가진 이 모든 물질적인 것이 없을지라도 너보다 더 행복하며 너를 가르칠 수 있지 않느냐? 너에게도 그것이 필요하단다.”라고 말씀하신 것이다. 그 성령의 음성을 듣는 순간 왕은 그가 이루어 논 모든 것이 영원한 것이 아닌, 일시적이며 허무한 것임을 깨닫게 된 것이다. 그와 동시에 사단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방해하기 시작했다. 왕에게는 심각한 혼란이 함께 찾아온 것이다. 이 혼란과 투쟁하기 위하여 왕은 이 성령의 강력한 역사를 선택하고 광야생활을 선택한 것이다. 그리스도와 성령께서 느부갓네살 왕을 사랑하시어 그에게 말씀을 주셨고 왕은 마침내 그분을 선택하였다. 그는 왕위를 떠나 마침내 다니엘이 믿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로 결심한 것이다. 하나님은 그를 사람들로부터 떠나게 하셨다. 그의 주변은 완전히 달라져버렸다. 오직 자기에게 말씀하신 하나님과만 교제하며 사단이 준 혼란을 극복하기 위하여 그는 주위 사람들과의 관계를 끊고 자연 속에서 그 속에 나타나신 창조주의 사랑과 지혜와 능력을 점점 깨우쳐 가기 시작한 것이다. 하나님은 그 혼란 속에 왕과 함께 하시면서 그를 사랑의 줄로 보호하셨다.
왕은 마침내 성령으로 승리하였다.
세상의 거짓의 바다인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은 마침내 하나님께서 다니엘을 사용하여 치신 천국의 그물에 걸린 물고기기 된 것이다.
참으로 구원은 세상의 왕위를 버려야만 받을 수 있을 만큼 이렇게 어려운 것이다. 구원을 주시는 것은 값없이 우리 자신의 노력 없이 그저 주시지만, 받는 것은 어려운 것이다. 죄인들은 이 세상의 좋은 것, 중요한 것들을 버라고 하나님의 생명이 가장 중요한 사람들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방주는 노아가 만들었다. 그 방주에 들어가면 구원이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 세상 죄인들이 모든 것을 버리고 비가 내리기 전에 방주에 들어갈 수 있는 믿음을 확실히 가진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것이다.
[단4:33]그 동시에 이 일이 나 느부갓네살에게 응하므로 내가 사람에게 쫓겨나서 소처럼 풀을 먹으며 몸이 하늘 이슬에 젖고 머리털이 독수리 털과 같았고 손톱은 새 발톱과 같았었느니라
*사람들에게 쫓겨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자가 왕에게 새로운 깨달음을 주셔서 왕이 스스로 사람들로부터 분리되기를 원하였다는 뜻이라고 본다. 지금 왕은 자기에게 일어난 성령의 역사를 설명하고 있다.
*여기에 등장하는 소와 독수리는 사자와 함께 하나님의 형상을 나타내는 동물들이다. 그리고 이슬은 하나님의 말씀이며, 끊임없이 주어지는 성령의 역사를 말한다. 소처럼 잘 명상하며 되새김질을 잘하여 충분히 말씀(풀)을 소화하여 이해하게 되고 ‘몸이 이슬에 졌고’라는 말은 말씀 속에 있는 사랑의 뉴스타트로 그의 건강상태도 좋아지고 있었다는 말이다.
여기서 독수리는 그리스도의 상징이다.
[사46:11]내가 동방에서 독수리를 부르며 먼 나라에서 나의 모략을 이룰 사람을 부를 것이라 내가 말하였은즉 정녕 이룰 것이요 경영하였은즉 정녕 행하리라
[겔1:10]그 얼굴들의 모양은 넷의 앞은 사람의 얼굴이요 넷의 우편은 사자의 얼굴이요 넷의 좌편은 소의 얼굴이요 넷의 뒤는 독수리의 얼굴이니
*머리털은 성경에서 인격(품성)을 나타낸다.
[아5:11]머리는 정금 같고 머리털은 고불고불하고 까마귀같이 검구나.
[아6:5]네 눈이 나를 놀래니 돌이켜 나를 보지 말라 네 머리털은 길르앗 산기슭에 누운 염소 떼 같고
[단7:9]내가 보았는데 왕좌가 놓이고 옛적부터 항상 계신 이가 좌정하셨는데 그 옷은 희기가 눈 같고 그 머리털은 깨끗한 양의 털 같고 그 보좌는 불꽃이요 그 바퀴는 붙는 불이며
사단의 품성을 나타내는 머리 털.
[계9:8]또 여자의 머리털 같은 머리털이 있고 그 이는 사자의 이 같으며
그러므로 독수리 날개 같은 머리털로 왕의 머리털이 변해있다는 말은 그의 품성이 점점 그리스도의 품성처럼 변해가고 있다는 말이다.
단4:15 그러나 그 뿌리의 그루터기는 땅에 남겨 두어 철과 놋의 줄로 동이고 들의 부드러운 풀 속에 두어 하늘의 이슬로 젖게 하며, -- 그의 분깃(그에게 돌아갈 식량의 분깃)은 땅의 풀에 있는 짐승들과 함께 있게 하라.
단4:16 또 그의 마음을 인간의 마음으로부터 변하게 하며 짐승의 마음을 그에게 주어서 일곱 때로 그에게 지나가게 하라. -- 죄인의 타락한 마음으로부터 변하여, 소의 마음, 독수리의 마음을 주어라, 곧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게 하고 변화시키라 -- 하나님께서 그의 사자에게 왕을 깨닫도록 열심히 역사하라는 부탁이다.
>제 개인 성경공부를 박사님의 시간을 많이 빼앗는거 같아 죄송하면서,또 여쭤볼 곳이
>있다는 것이 행복합니다. 누가복음18장의 답변도 너무 감사합니다. 이런 저런 모양으로
>하나님께서 호소하심을 이제야 더욱 알것같습니다.
>
>성경을 보다가 계시록과 다니엘서가 연관이 많다하기에 어려운거같아 손을 못대고 있던
>다니엘서를 펼치게되었습니다. 다니엘서2장이나 7장 중요한 부분들이 많이 있지만은
>저는 4장 내용이 너무 궁금하여 기독서림에서 알려지신 분의 저서를 도움 삼아 함께 공부를 하고 있었는데 저로서는 받아 들이기가 좀 그렇더군요.
> 박사님을 통해 발견한 하나님은 저만의
>하나님도 아니요. 우리의 한분이신 하나님인데 다른 하나님을 만나는 것처럼 소개되어
>서요. 그러나 그 책의 저자보다 제가 명석한것도 아니고해서 자세히 알고자 질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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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장13~14절: "내가 침상에서 뇌 속으로 받은 이상 가운데 또 본즉 한 순찰자, 한 거룩한 자
> 가 하늘에서 내려왔는데 그가 소리질러 외쳐서 이 처럼 이르기를 그 나무
> 를베고 그 가지를 찍고 그 잎사귀를 떨고 그 열매를 헤치고 짐승들로
> 그 아래에서 떠나게 하고 새들을 그 가지에서 쫒아내라"
>
>4장15~16절: "그러나 그 뿌리의 그루터기를 땅에 남겨두고 철과 놋줄로 동이고 그것으로
> 들 청초 가운데 있게하라. 그것이 하늘 이슬에 젖고 땅의 풀 가운데서
> 짐승으로 더불어 그 분량을 같이하리라. 또 그 마음은 변하여 인생의마음
> 같지 아니하고 짐승의 마음을 받아 일곱때를 지나리라."
>
>타 해석은 이 구절을 두고 느브갓네살이 하나님께 너무나 교만하여 하나님을 알게하고
>자 벌이라고 씌여있지는 않지만 그렇게 볼 수 있는 말로 표현되어있었습니다.
>어떻게 읽어야하나?고민하던중 '그러나'가 크게 띄였습니다. 무엇인지 저도 확실히는
>알지 못하지만 뉴스타트를 통해 안 하나님의 경우 2가지로 생각해보았는데
>1)느브갓네살이하는 행동들이 공의에 의해 도저히 더는 그냥 놓아 둘 수 없는 아픈지경
> 에 이르러 할 수 없이 손을 드신경우
>2) 느브갓네살이 스스로 파멸의 길로 가는 것을 하나님이 쫒아내는 것 처럼 책임지시는
> 경우
>그 이유는 그러나'에 있습니다. 그러나 그 뿌리의 그루터기는 남겨두고 철과 놋줄로
>동이고,...자세히는 모르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 13~14절처럼되었지만 희망 기회
>느브갓네살도 하나님은 사랑하시고 버리실 수 없어서 도망가지 못하게 붙들어 놓으시고
>싶은 심정이느껴집니다.
>타해석은 또 일곱때동안 짐승의 마음을 갖게하라를 4장33절의 말처럼 사실로 사람에게
>쫒겨나서 소처럼 풀을먹고 머리털이 독수리털과같게되고 손톱은 새 발톱과같게~라는 구절처럼 진짜 그런 정신병이 있다더군요.참으로 무서운 정신병이고 프랑스 찰스4세도 영국의죠지3세도 그런 병이들었던 예가 있다구요.근년에 발견된 바벨론 점토에서도 그런
>문서가 확인되었다고요.
>그것이 역사적 사실일지도 모르겠지만 , 그것이 사실이라면 전 그 말씀을 통해 얻는 것
>이 없음을 고백합니다. 그것이 다 가 아닐거라고 생각하는 것은
>4장23~25절 그리고 26절에 있습니다.
>"들짐승으로 더불어 그 분량을 같이하며 일곱때를 지내리라~~왕이 사람에게 쫒겨나서
>들짐승과 함께 거하며 소처럼 풀을 먹으며 하늘 이슬에 젖을 것이요 이와같이 일곱때를
>지낼것이라"
>제 생각은 소처럼 풀을 먹고 하늘 이슬에 젖는다는 말씀이 사람이 소처럼 (동물처럼)이
>상행동하면서 일곱때동안 벌을 받는 것이아니라 ,성경에서 다른 뜻도 있겠지만 소라는
>동물의 특성이 되새김질하는 특성이있고 이슬은 신명기32장2절에보면 비와 이슬 다
>하나님의 말씀을 의미하는 것이니, 사단에게 속아 처해 있는 상황을 하늘에서 내리시는
>이슬(말씀)을 통해 소처럼 되새김질(묵상) 그렇게 일곱때를 지나게되면,
>비로소26절 하나님이 만유를 다스리시는 줄 깨닫게 된다고 , 생각하는 것입니다.
>또한 이렇게 생각한 결정적 이유는 34절
>"그 기한이 차매 나 느브갓네살이 하늘을 우러러 보았더니 내 총명이 다시 내게로 돌아
>온지라"
>그 기한동안 하늘에서 내려주신 맛나를 먹고 말씀에 젖어 살아더니 그제야 창조주하나님
>이 지혜생명)의 근원임을 알았다. 라고 해야 문맥상 , 품성상 맞는 것이 아닐지 의문이
>가더군요. 우리에게 다니엘서가 너무 중요한 만큼 자세한 해석부탁드립니다.
>1)들짐승과 더불어 분량을 같게하라?
>2)사람에게 쫒겨나서 들짐승과 같이거하며,..짐승의 마음을 받아..?부분은 구체적인
>설명이 필요합니다.
>장문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묵상이 되도록 올바른 해석을 전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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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 글
두 놋 기둥
[왕하25:16]또 솔로몬이 여호와의 전을 위하여 만든 두 기둥과 한 바다와 받침들을 취하였는데 이 모든 기구의 놋 중수를 헤아릴 수 없었으니
[대상18:8]또 하닷에셀의 성읍 디브핫과 군에서 심히 많은 놋을 취하였더니 솔로몬이 그것으로 놋 바다와 기둥과 놋그릇들을 만들었더라.
[출24:4]모세가 여호와의 모든 말씀을 기록하고 이른 아침에 일어나 산 아래 단을 쌓고 이스라엘 십이 지파대로 열두 기둥을 세우고
기둥은 하나님의 나라를 굳건히 세우는 하나님의 사자들을 의미합니다.
[왕상7:20]이 두 기둥머리에 있는 그물 곁 곧 그 머리의 공같이 둥근 곳으로 돌아가며 각기 석류 이백이 줄을 지었더라.
[왕상7:21]이 두 기둥을 전의 낭실 앞에 세우되 우편의 기둥을 세우고 그 이름을 야긴이라 하고 좌편의 기둥을 세우고 그 이름을 보아스라 하였으며
성전의 두 놋 기둥도 말씀이신 하나님을 굳건히 세우시는 두 분 하나님, 성자와 성령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생각이 되는군요. 우측 기둥의 이름 야긴의 의미는 “그가 이루셨다” 십자가에서 모든 것을 이루신 예수님을 뜻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 보좌의 우편에 계시지 않습니까?
그리고 좌편 기둥의 이름 보아스의 의미는 “그는 능력이시다.” 성령 하나님의 사랑의 능력을 뜻하십니다. 성령은 보좌 좌편에 계시지요. 결국 놋은 하나님의 본질을 나타내신다. 그 본질은 사랑이다.
[겔24:11]가마가 빈 후에는 숯불 위에 놓아 뜨겁게 하며 그 가마의 놋을 달궈서 그 속에 더러운 것을 녹게 하며 녹이 소멸하게 하라
숯불은 성령의 불이며 놋 속에 섞여 있던 녹을 소멸하게 하여 빛난 순수한 놋을 만들 것이다. 이 순수한 놋은 그리스도의 품성을 뜻하는 것이다. 성령의 강력한 역사의 늦은 비 성령을 통하여 그루터기들은 순수한 그리스도의 품성을 가지게 될 것이다.
[겔40:3]나를 데리시고 거기 이르시니 모양이 놋같이 빛난 사람 하나가 손에 삼줄과 척량하는 장대를 가지고 문에 서서 있더니
이 놋 같이 빛난 분은 그리스도이시다.
[민21:9]모세가 놋 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다니 뱀에게 물린 자마다 놋뱀을 쳐다본즉 살더라.
이 놋 뱀은 예수님이었다.
[출35:5]너희의 소유 중에서 너희는 여호와께 드릴 것을 취하되 무릇 마음에 원하는 자는 그것을 가져다가 여호와께 드릴지니 곧 금과 은과 놋과
[출35:32]공교한 일을 연구하여 금과 은과 놋으로 일하게 하시며
[대상22:16]금과 은과 놋과 철이 무수하니 너는 일어나 일하라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실지로다
[대상29:2]내가 이미 내 하나님의 전을 위하여 힘을 다하여 예비하였나니 곧 기구를 만들고
금과 은과 놋과 철과 나무며 또 마노와 박을 보석과 꾸밀 보석과 채석과 다른 보석들과 화반석이 매우 많으며
성전을 건축할 때에 사용한 가장 중요한 금속들이 금과 은과 놋과 철인데 놋을 가장 많이 사용하였다. 금은 가장 중요했다. 금 촛대, 금 잔, 이 둘 다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것이다. 그리고 은, 동은 두 놋 기둥 및 거의 대무분의 기구들이나 구조물들을 동으로 사용하였다.
[신33:25]네 문빗장은 철과 놋이 될 것이니 네사는 날을 따라서 능력이 있으리로다.
[렘15:20]내가 너로 이 백성 앞에 견고한 놋 성벽이 되게 하리니 그들이 너를 칠지라도 이기지 못할 것은 내가 저와 함께 하여 너를 구하여 건짐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결론, 놋과 철은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 곧 그리스도와 성령을 뜻한다고 볼 수 있다. 그분은 그루터기를 보호하시는 문빗장이 되신다.
철과 놋 줄
[단4:15] 그러나 그 뿌리의 그루터기를 땅에 남겨 두고 철과 놋줄로 동이고 그것으로 들 청초 가운데 있게 하라 그것이 하늘 이슬에 젖고 땅의 풀 가운데서 짐승으로 더불어 그 분량을 같이 하리라.
위의 결론에 따라 철과 놋이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 곧 그리스도와 성령을 뜻한다면 철과 놋줄은 필경 사랑의 줄일 것이다. 다음 말씀에 사랑의 줄이 나와 있다.
[호11:4] 내가 사람의 줄 곧 사랑의 줄로 저희를 이끌었고 저희에게 대하여 그 목에서 멍에를 벗기는 자같이 되었으며 저희 앞에 먹을 것을 두었었노라.
왕이 자기의 업적을 스스로 칭송하고 있을 때에 성령께서 말씀하신 것이다. “그래, 내 아들 느부갓네살아, 만족하냐? 모든 것을 가진 것 같으냐? 그러나 너에게는 없는 것이 있단다. 그것은 너도 알다시피 다니엘이 가진 하나님의 영이 너에게는 없단다. 다니엘은 네가 가진 이 모든 물질적인 것이 없을지라도 너보다 더 행복하며 너를 가르칠 수 있지 않느냐? 너에게도 그것이 필요하단다.”라고 말씀하신 것이다. 그 성령의 음성을 듣는 순간 왕은 그가 이루어 논 모든 것이 영원한 것이 아닌, 일시적이며 허무한 것임을 깨닫게 된 것이다. 그와 동시에 사단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방해하기 시작했다. 왕에게는 심각한 혼란이 함께 찾아온 것이다. 이 혼란과 투쟁하기 위하여 왕은 이 성령의 강력한 역사를 선택하고 광야생활을 선택한 것이다. 그리스도와 성령께서 느부갓네살 왕을 사랑하시어 그에게 말씀을 주셨고 왕은 마침내 그분을 선택하였다. 그는 왕위를 떠나 마침내 다니엘이 믿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로 결심한 것이다. 하나님은 그를 사람들로부터 떠나게 하셨다. 그의 주변은 완전히 달라져버렸다. 오직 자기에게 말씀하신 하나님과만 교제하며 사단이 준 혼란을 극복하기 위하여 그는 주위 사람들과의 관계를 끊고 자연 속에서 그 속에 나타나신 창조주의 사랑과 지혜와 능력을 점점 깨우쳐 가기 시작한 것이다. 하나님은 그 혼란 속에 왕과 함께 하시면서 그를 사랑의 줄로 보호하셨다.
왕은 마침내 성령으로 승리하였다.
세상의 거짓의 바다인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은 마침내 하나님께서 다니엘을 사용하여 치신 천국의 그물에 걸린 물고기기 된 것이다.
참으로 구원은 세상의 왕위를 버려야만 받을 수 있을 만큼 이렇게 어려운 것이다. 구원을 주시는 것은 값없이 우리 자신의 노력 없이 그저 주시지만, 받는 것은 어려운 것이다. 죄인들은 이 세상의 좋은 것, 중요한 것들을 버라고 하나님의 생명이 가장 중요한 사람들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방주는 노아가 만들었다. 그 방주에 들어가면 구원이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 세상 죄인들이 모든 것을 버리고 비가 내리기 전에 방주에 들어갈 수 있는 믿음을 확실히 가진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것이다.
[단4:33]그 동시에 이 일이 나 느부갓네살에게 응하므로 내가 사람에게 쫓겨나서 소처럼 풀을 먹으며 몸이 하늘 이슬에 젖고 머리털이 독수리 털과 같았고 손톱은 새 발톱과 같았었느니라
*사람들에게 쫓겨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자가 왕에게 새로운 깨달음을 주셔서 왕이 스스로 사람들로부터 분리되기를 원하였다는 뜻이라고 본다. 지금 왕은 자기에게 일어난 성령의 역사를 설명하고 있다.
*여기에 등장하는 소와 독수리는 사자와 함께 하나님의 형상을 나타내는 동물들이다. 그리고 이슬은 하나님의 말씀이며, 끊임없이 주어지는 성령의 역사를 말한다. 소처럼 잘 명상하며 되새김질을 잘하여 충분히 말씀(풀)을 소화하여 이해하게 되고 ‘몸이 이슬에 졌고’라는 말은 말씀 속에 있는 사랑의 뉴스타트로 그의 건강상태도 좋아지고 있었다는 말이다.
여기서 독수리는 그리스도의 상징이다.
[사46:11]내가 동방에서 독수리를 부르며 먼 나라에서 나의 모략을 이룰 사람을 부를 것이라 내가 말하였은즉 정녕 이룰 것이요 경영하였은즉 정녕 행하리라
[겔1:10]그 얼굴들의 모양은 넷의 앞은 사람의 얼굴이요 넷의 우편은 사자의 얼굴이요 넷의 좌편은 소의 얼굴이요 넷의 뒤는 독수리의 얼굴이니
*머리털은 성경에서 인격(품성)을 나타낸다.
[아5:11]머리는 정금 같고 머리털은 고불고불하고 까마귀같이 검구나.
[아6:5]네 눈이 나를 놀래니 돌이켜 나를 보지 말라 네 머리털은 길르앗 산기슭에 누운 염소 떼 같고
[단7:9]내가 보았는데 왕좌가 놓이고 옛적부터 항상 계신 이가 좌정하셨는데 그 옷은 희기가 눈 같고 그 머리털은 깨끗한 양의 털 같고 그 보좌는 불꽃이요 그 바퀴는 붙는 불이며
사단의 품성을 나타내는 머리 털.
[계9:8]또 여자의 머리털 같은 머리털이 있고 그 이는 사자의 이 같으며
그러므로 독수리 날개 같은 머리털로 왕의 머리털이 변해있다는 말은 그의 품성이 점점 그리스도의 품성처럼 변해가고 있다는 말이다.
단4:15 그러나 그 뿌리의 그루터기는 땅에 남겨 두어 철과 놋의 줄로 동이고 들의 부드러운 풀 속에 두어 하늘의 이슬로 젖게 하며, -- 그의 분깃(그에게 돌아갈 식량의 분깃)은 땅의 풀에 있는 짐승들과 함께 있게 하라.
단4:16 또 그의 마음을 인간의 마음으로부터 변하게 하며 짐승의 마음을 그에게 주어서 일곱 때로 그에게 지나가게 하라. -- 죄인의 타락한 마음으로부터 변하여, 소의 마음, 독수리의 마음을 주어라, 곧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게 하고 변화시키라 -- 하나님께서 그의 사자에게 왕을 깨닫도록 열심히 역사하라는 부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