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이 박사님 추석 잘 보내셨습니까?
>덕분에 저희 부부도 잘 보냈습니다.
>
>급히 말씀드려야 할 상황이 생겼습니다.
>2006.2.13. 69기 졸업 후
> 기도하고, 노래하고, 건강식하며 믿음을 가지고 배운대로 행함.
> 아무 탈 없이 건강하게 지내다가
>2006.9.10 오후 솟대 제거 후 창으로 찌르는 듯한 왼쪽 등의 통증 옴( 기도와 찬양으로 밤샘 대응) 박사님의 글을 통해 마귀와 사탄의 행패로 간주하고 승리의 기쁨으로 지냄,
>2006.9.15 부터 3일 간 각혈(나쁜 것들이 다 빠지나 보다 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대응)
>2006.9.24 밤 얼굴 부위만 심한 고열 발생(기도와 찬양으로 대응)
>그 후 아무 이상 없었슴.
>2006.10.8 아침 8시경 매일 기도하던 숲속에서 30 여 미터 떨어진 곳에서 산삼 두 뿌리를 아내가 발견 후 캠( 50년 쯤 된 것으로 추정)
>2006.10.9 하느님이 주신 은혜로 생각하고 근신하며 기도함(환희에 차 있었슴)
>2006.10.10 공복에 감사의 기도와 함께 눈물 흘리면서 생으로 복용.
>아내의 몸과 기분은 날아갈 것 같다고 함.
>
>이 일련의 과정은 주님께서 우리의 믿음에, 필요에 온전히 응답해 주시어 완전한 치유가 무엇인지를 나타 내 주시는 것이 아닐까요?
>
> 김정곤, 박영희 부부 드림.
******************************************************************
답 글
김 정곤님께
지난번, 게시판으로 문의하신 ‘솟대’와 ‘칼로 찌르는 것 같은 통증’과의 관계를 설명 드린 답글 첫 서두에 제가 다음과 같이 기록했습니다.
“우선 그 통증의 의학적 원인이 있는 것인가를 생각해보아야 하겠습니다.
그러나 그 통증이 현대의학인 근거가 전혀 없이 발생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 통증의 근거가 의학적으로 설명되지 않는 경우에 어떻게 영적으로 설명이 될 수 있는 가를 말씀드렸습니다.
그 통증의 의학적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서는 다시 검사를 해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보내신 질문에 의하면 전혀 검사를 해보신 증거가 보이지 않습니다.
만약, 님들께서 현대의학적인 검사나 치료가 지금 현재 상황으로 볼 때에 더 이상 의미가 없는 것이라고 판단하시고 계신다면 저도 김 선생님 부부의 선택을 존중해드릴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저 자신, 현대의학이 질병을 치료는 하지만 치유는 할 수 없음을 믿고 있습니다. 즉 어떤 특수 상황에서는 우선 기술적 처치(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물론 그 처치가 질병을 치유시키는 것은 아닙니다.
혈압이 높으면, 당이 조절되지 않으면, 우선은 약물치료로 상태를 안정시켜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래야만 올바른 뉴스타트 생활이 계속될 수 있고 말씀의 연구와 기도가 가능할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의 생명을 받아서 유전자들의 재창조가 일어나면 진정한 치유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김 선생님, 다시 한 번 더, 지난 한달 동안 사모님의 폐에서 일어나고 있는 상황에 대하여 현대의학적인 원인의 존재여부를 규명하는 부분을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혹시나 합리적인 방법으로, 치유는 기대하지 않으시더라도 더 이상의 진전을 중단시킬 수 있는지를 알아보시는 것이 지금 상황에서 현명한 판단일 것 같습니다.
산삼의 효과는 신뢰의 효과라고 생각됩니다. 하나님께서 산삼으로 응답하시는 경우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 그러나 오색(오대산)에서 배우신 뉴스타트는 창조주의 진선미의 말씀 속에 존재하는 생명력에 치유를 의지하는 것임을 잊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만약, 사모님께 현재 일어나고 있는 현상들이 전적으로 사단의 시험이라면, 또 산삼이 또 다른 솟대라면, 그 시험의 내용이 다음과 같을 수가 있습니다.
“산삼을 발견하게 해주면, 과연 어느 쪽을 믿을 것인가?, 산삼일까. 말씀 속의 생명일까?”
만약, 산삼의 발견 자체가 위의 경우이고, 또 산삼을 이미 잡수셨을지라도, 하나님의 사랑과 말씀에 의지하시는 것을 포기하시지 마십시오.
베드로도 예수님을 세 번 부인하고도 돌아왔을 때에 주님은 그를 당연히 받아주셨습니다.
영원한 생명을 선택하는 것이 단순히 질병으로부터 치유 받는 것보다는 더 중요하다고 믿는 믿음이 참 믿음입니다.
김 선생님 부부를 위하여 꼭 기도하겠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에 초점을 맞추시기 바랍니다.
>이 박사님 추석 잘 보내셨습니까?
>덕분에 저희 부부도 잘 보냈습니다.
>
>급히 말씀드려야 할 상황이 생겼습니다.
>2006.2.13. 69기 졸업 후
> 기도하고, 노래하고, 건강식하며 믿음을 가지고 배운대로 행함.
> 아무 탈 없이 건강하게 지내다가
>2006.9.10 오후 솟대 제거 후 창으로 찌르는 듯한 왼쪽 등의 통증 옴( 기도와 찬양으로 밤샘 대응) 박사님의 글을 통해 마귀와 사탄의 행패로 간주하고 승리의 기쁨으로 지냄,
>2006.9.15 부터 3일 간 각혈(나쁜 것들이 다 빠지나 보다 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대응)
>2006.9.24 밤 얼굴 부위만 심한 고열 발생(기도와 찬양으로 대응)
>그 후 아무 이상 없었슴.
>2006.10.8 아침 8시경 매일 기도하던 숲속에서 30 여 미터 떨어진 곳에서 산삼 두 뿌리를 아내가 발견 후 캠( 50년 쯤 된 것으로 추정)
>2006.10.9 하느님이 주신 은혜로 생각하고 근신하며 기도함(환희에 차 있었슴)
>2006.10.10 공복에 감사의 기도와 함께 눈물 흘리면서 생으로 복용.
>아내의 몸과 기분은 날아갈 것 같다고 함.
>
>이 일련의 과정은 주님께서 우리의 믿음에, 필요에 온전히 응답해 주시어 완전한 치유가 무엇인지를 나타 내 주시는 것이 아닐까요?
>
> 김정곤, 박영희 부부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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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 글
김 정곤님께
지난번, 게시판으로 문의하신 ‘솟대’와 ‘칼로 찌르는 것 같은 통증’과의 관계를 설명 드린 답글 첫 서두에 제가 다음과 같이 기록했습니다.
“우선 그 통증의 의학적 원인이 있는 것인가를 생각해보아야 하겠습니다.
그러나 그 통증이 현대의학인 근거가 전혀 없이 발생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 통증의 근거가 의학적으로 설명되지 않는 경우에 어떻게 영적으로 설명이 될 수 있는 가를 말씀드렸습니다.
그 통증의 의학적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서는 다시 검사를 해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보내신 질문에 의하면 전혀 검사를 해보신 증거가 보이지 않습니다.
만약, 님들께서 현대의학적인 검사나 치료가 지금 현재 상황으로 볼 때에 더 이상 의미가 없는 것이라고 판단하시고 계신다면 저도 김 선생님 부부의 선택을 존중해드릴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저 자신, 현대의학이 질병을 치료는 하지만 치유는 할 수 없음을 믿고 있습니다. 즉 어떤 특수 상황에서는 우선 기술적 처치(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물론 그 처치가 질병을 치유시키는 것은 아닙니다.
혈압이 높으면, 당이 조절되지 않으면, 우선은 약물치료로 상태를 안정시켜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래야만 올바른 뉴스타트 생활이 계속될 수 있고 말씀의 연구와 기도가 가능할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의 생명을 받아서 유전자들의 재창조가 일어나면 진정한 치유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김 선생님, 다시 한 번 더, 지난 한달 동안 사모님의 폐에서 일어나고 있는 상황에 대하여 현대의학적인 원인의 존재여부를 규명하는 부분을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혹시나 합리적인 방법으로, 치유는 기대하지 않으시더라도 더 이상의 진전을 중단시킬 수 있는지를 알아보시는 것이 지금 상황에서 현명한 판단일 것 같습니다.
산삼의 효과는 신뢰의 효과라고 생각됩니다. 하나님께서 산삼으로 응답하시는 경우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 그러나 오색(오대산)에서 배우신 뉴스타트는 창조주의 진선미의 말씀 속에 존재하는 생명력에 치유를 의지하는 것임을 잊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만약, 사모님께 현재 일어나고 있는 현상들이 전적으로 사단의 시험이라면, 또 산삼이 또 다른 솟대라면, 그 시험의 내용이 다음과 같을 수가 있습니다.
“산삼을 발견하게 해주면, 과연 어느 쪽을 믿을 것인가?, 산삼일까. 말씀 속의 생명일까?”
만약, 산삼의 발견 자체가 위의 경우이고, 또 산삼을 이미 잡수셨을지라도, 하나님의 사랑과 말씀에 의지하시는 것을 포기하시지 마십시오.
베드로도 예수님을 세 번 부인하고도 돌아왔을 때에 주님은 그를 당연히 받아주셨습니다.
영원한 생명을 선택하는 것이 단순히 질병으로부터 치유 받는 것보다는 더 중요하다고 믿는 믿음이 참 믿음입니다.
김 선생님 부부를 위하여 꼭 기도하겠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에 초점을 맞추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