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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일 안식일 서울 본원 삼육외국어 학원에 인도네시아에서 선교활동을 하고 계시는
목사님께서 직접 체험하신 내용을 잠시 귀국차 하신 설교 말씀내용입니다.

인도네시아는 아직도 오지가 많고 진리가 전해지지 않은 곳이 너무나도 많다고 합니다.

인도네시아 선교를 위하여 전도회를 열고 약 200백명 정도를 예상하여 주먹밥 200개를

만들어놓고 사람들이 오기를 기다렸는데 약 1000명가량의 사람들이 몰려들어 어찌할

바를 모르고 하나님께 매달렸다고 합니다. 그도 그럴것이 먹을 것이 부족한 그곳에서

부족간에 주먹밥을 먹은 부족과 먹지못한 부족이 충돌할 경우 부족간의 전쟁으로도

이어질 가능성이 불보듯 뻔했고, 만들어놓은 주먹밥은 200개인데 몰려든

사람은 1000명이니 800개가 모자랐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로지 하나님께 의지하여

기도하며 주먹밥을 나눠주기 시작했는데 주먹밥이 아무리 나눠줘도 줄지않고 거기

온 사람 1000명이 먹고도 남았다고 합니다.  


- 아래 성경에 나오는 기적을 실제로 경험하신것 입니다 -

6:1   그 후에 예수께서 갈릴리 바다 곧 디베랴 바다 건너편으로 가시매
요 6:2   큰 무리가 따르니 이는 병인들에게 행하시는 표적을 봄이러라
요 6:3   예수께서 산에 오르사 제자들과 함께 거기 앉으시니
요 6:4   마침 유대인의 명절인 유월절이 가까운지라
요 6:5   예수께서 눈을 들어 큰 무리가 자기에게로 오는 것을 보시고 빌립에게 이르시되 우리가 어디서 떡을 사서 이 사람들로 먹게 하겠느냐 하시니
요 6:6   이렇게 말씀하심은 친히 어떻게 하실 것을 아시고 빌립을 시험코자 하심이라
요 6:7   빌립이 대답하되 각 사람으로 조금씩 받게 할지라도 이백 데나리온의 떡이 부족하리이다
요 6:8   제자 중 하나 곧 시몬 베드로의 형제 안드레가 예수께 여짜오되
요 6:9   여기 한 아이가 있어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졌나이다 그러나 그것이 이 많은 사람에게 얼마나 되겠삽나이까
요 6:10   예수께서 가라사대 이 사람들로 앉게 하라 하신대 그곳에 잔디가 많은지라 사람들이 앉으니 수효가 오천 쯤 되더라
요 6:11   예수께서 떡을 가져 축사하신 후에 앉은 자들에게 나눠 주시고 고기도 그렇게 저희의 원대로 주시다
요 6:12   저희가 배부른 후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남은 조각을 거두고 버리는 것이 없게 하라 하시므로
요 6:13   이에 거두니 보리떡 다섯 개로 먹고 남은 조각이 열두 바구니에 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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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감동적이었습니다.

그 다음 예기는 더 감동적입니다.

이런 저런 체험들을 하면서 이제 교회를 건축하기 위해 목재를 준비해서  공터에 잘

쌓아놓고 잘 덮어서 보관한 뒤 한달동안 선교 여행을 다녀와서 보니 없던 교회가

벌써 다 지어져서 떡하니 서 있었다고 합니다. 그곳 원주민들은 나무로 짖는 건축기술도

없고 지을 사람도 없는데 도대체 어떻게 된일인지 원주민에게 물어보니 그 원주민 왈

" 흰옷입은 사람이 와서 이렇게 저렇게 지시를 해서 그대로 원주민들이 시키는데로

하여서 하고 보니 교회가 완성 되더라는 것입니다"

흰옷입은 사람은 누구였을까요?  

인도네시아 오지는 너무나도 지식이 없어서 돼지와  아이들의 젖을 여자가 함께 먹이고,

돼지와 같이 생활하고 자며 먹고 , 남자들은 따로 생활한다고 합니다.

돼지 벼룩이 너무도 많아 인간의 살을 파고들어 그 속에 기생하기도 한답니다.


흰옷입은 사람.....

그곳에서 선교하시는 목사님과 동역하시는 분들이 교회를 짖기를 계획하고 목재를

준비해 두셨고 흰옷입은 사람이 등장하지 않았어도 아마도 교회는 지었겠지요..

흰옷입은 사람.....

조금이라도 빨리 그들의 필요와 진짜 생명을 주시고자 하는 하나님의 애타는 사랑을

흰옷입은 사람의 이야기를 통하여 느낄 수 있었습니다.


- 성경의 흰옷에 관련된 구절입니다 -

  막 16:5   무덤에 들어가서 흰 옷을 입은 한 청년이 우편에 앉은 것을 보고 놀라매
요 20:12   흰 옷 입은 두 천사가 예수의 시체 뉘었던 곳에 하나는 머리 편에, 하나는 발 편에 앉았더라
행 1:10   올라가실 때에 제자들이 자세히 하늘을 쳐다보고 있는 데 흰 옷 입은 두 사람이 저희 곁에 서서
계 3:4   그러나 사데에 그 옷을 더럽히지 아니한 자 몇 명이 네게 있어 흰 옷을 입고 나와 함께 다니리니 그들은 합당한 자인 연고라
계 3:5   이기는 자는 이와 같이 흰 옷을 입을 것이요 내가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반드시 흐리지 아니하고 그 이름을 내 아버지 앞과 그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리라
계 3:18   내가 너를 권하노니 내게서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흰 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
계 4:4   또 보좌에 둘려 이십사 보좌들이 있고 그 보좌들 위에 이십사 장로들이 흰 옷을 입고 머리에 금 면류관을 쓰고 앉았더라
계 7:9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라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 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서서
계 7:13   장로 중에 하나가 응답하여 내게 이르되 이 흰 옷 입은 자들이 누구며 또 어디서 왔느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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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실 몸에는 암이 없지만  영적인 암이 걸린 사람이었습니다.

영적인 암은 곳 육체적인 암으로 발전하며, 영적인 치유는 곳 육체의 치유를 의미한다는

진리를 배웠습니다.

이 곳 뉴스타트를 알고, 지난 1년여를 지켜보면서 환우 분들에게서 일어나는 많은

기적들을 보며 간접적인 체험을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저도 조금씩 영적인 암이 치유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아직도 많이 치유가 되어야 하지만, 꼭 견고한 토대와 반석위에 올라서게 되기를

기도해 봅니다.

지난 1년간 창조주의 영적 치유를 받아들이는 사람으로부터 일어나는 많은 일들을 보며

함께 기뻤습니다.  내년에도 계속하여 일어날 당연한 기적아닌 기적들을 기대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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