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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질문에 대한 답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직장암 환자입니다. 저는 2006년 8월 11일 직장 20cm, 간 1/10을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절제수술을 하였습니다. 절제후 8/24일 남양주에 있는 식이요법(채식위주)으로 유명한 요양병원에서 New Start 치료와 동시에 서울대병원에서 화학요법을 9/1일 부터 엘락사틴(혈관주사 ,2시간용)과 젤로다(2주간 복용, 1일 2회 6정)를 3주 단위로 해서 6차까지 하였습니다.
그런데, 최근 pet와 폐 ct 검사결과 폐 임파선에 9mm정도 크기의 종양으로 의심되는 것이 발견되었고, 복부쪽의 복막에 물이 있다고 하는 종양내과 교수님의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받은 화학요법은 다른 화학요법으로 바뀐다고 합니다.
저는 수술후 지금까지 요양병원에서 New Start 식이요법을 5개월간 열심히 하였고, 구토를 참아가며 식사도 너무 열심히 하였습니다. 몸무게도 수술전과 거의 회복단계에 있고, 운동도 열심히 했습니다. 저는 수술후 지난 5개월동안 암과 싸워 이기기 위하여 저 나름대로 너무 열심히 생활하였습니다. 그런데 2곳에서 전이가 되었다는 진단을 받고 현대의학의 한계를 느꼈습니다.
복막으로 전이가 되었으면 항암제가 없다고 하던데 정말 치료방법이 없는 것인가요  
*******************************************************************
임기환 선생님,
암이 다시 전이가 되어 너무나 고통스러우시고 실망스러우시겠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희망은 있습니다.
임선생님의 질문을 읽으면서 가슴이 답답해오는 것을 느끼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이냐 하면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뉴스타트를 식이요법이나 운동요법으로 가르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 결과 임선생님 같은 분들이 병은 낫지 않고 결국에는 뉴스타트를 오해하게 되고 실망에 빠지고 만다는 것입니다.
암이라는 질병, 곧 정상세포의 유전자들이 대량변질 되는 현상이 단순히 음식을 아무거나 먹고 운동을 하지 않기 때문인 것은 아닙니다. 암의 발병원인이 그렇게 단순하다면 한국인구의 거의 2/3는 지금 암에 걸려 있어야지요. 그리고 그 암들은 식이요법과 운동만 하면 금방 나아버리겠지요.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저희 오대산 뉴스타트 정규프로그램에서는 뉴스타트를 그렇게 단순한 것으로 가르치고 있지는 않습니다.
암에 이기시기 위해서는 암이라는 적을 알아야 하시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암이라는 질병이 어떤 질병인가를 좀 더 합리적인 차원에서 알게 되고 그 원인이 과연 무엇인가를 먼저 이해해야 하시지 않겠습니까?
암의 원인도 확실히 이해하시지 않으시면서 식이요법을 하면 낫는다고 믿으신다는 것도 일종의 모순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현재 임선생님께서 하시고 계신 것은 진정한 뉴스타트가 아닌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임 선생님, 참 뉴스타트를 다시 배워 보십시요!
새로운 확신을 가지실 수가 있습니다.
어떤 요법이 아니라 인간의 몸을 지배하고 있는 과학적인 원칙을 21세기 유전자의학적인 차원에서 이해하시면 확신이 서게 됩니다.
“아는 것이 힘이다!”라는 말이 있고, 또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사망으로부터)자유케 하리라”라는 말씀이 있지 않습니까?
진정한 뉴스타트는 우리 인간에 대한 진정한 이치, 곧 진리를 깨달아 알아서 새로운 생명력을 얻어서 임선생님을 사망으로 몰아가는 암으로부터 자유하게 하는 것입니다.
뉴스타트는 식이 요법이 아닙니다.

바로 내일부터 시작되는 79기 정규프로그램에 꼭 오실 수 있으시면 정말 좋겠습니다.
그리고 홈페이지에서 동영상 강의 78기 중에 첫 강의를 우선 들어보시면 진정한 뉴스타트가 과연 무엇인지를 아시게 됩니다, 그 결과 뉴스타트가 식이요법이라고 생각하셨던 것이 오해였다는 것을 꼭 발견하시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첨단의학과 뉴스타트”란에서 “뉴스타트란 무엇인가?” “생명의 정의“ ”항암치료를 받아야 할까요?“ 등의 글들을 찾으셔서 읽어 보시면 뉴스타트로서 승리하실 수 있다는 확신이 드시기 시작하실 것입니다.

암으로부터 회복될 수 있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암세포는 정상세포로 돌아 올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변질된 유전자들은 회복될 수 있으니까요.
2.마비상태에 있던 면역체계가 다시 재 작동되면 암 세포를 죽일 수 있습니다.
3.면역체계는 다시 재 작동을 할 수 있습니다.
4.암세포는 체내 환경이 악화되면 자살할 수도 있습니다.
5.암세포는 동면상태에 들어가서 더 이상 성장이나 전이를 중단할 수도 있습니다.

임선생님, 가능하면 내일 오대산에서 뵙게 되기를 바랍니다. 성의를 다하여 설명 드리고 회복의 길로 드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싶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이미 현대의학의 한계가 찾아왔지 않습니까?
지금이 바로 진정한 진리를 알고 그 길을 택하실 때가 온 것이라고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임 선생님과 함께 하셔서 생명으로, 행복으로 다시 인도하시기를 기도하면서 이만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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