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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만 저에게는 전혀 설득력이 없습니다.

나쁜 피를 별도로 제거할 수 있다는 논리는 참으로 비논리적입니다.
피속에 나쁜 물질들이 녹아 있으면 온 몸에 퍼져 있는 피속에 녹아 있기 때문에 그런 피를 나쁜 피라고 부를 수 있겠지요, 그러나 그런 경우에도 피가 나빠진 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나쁜 물질만을 제거해버리면 피는 그대로 좋은 피이지요.

사실, 나쁜 피, 좋은 피라는 말부터가 모순입니다.
피속에 나쁜 물질이 녹아 있다고 말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만성 신부전증의 경우에나 간기능이 저하된 경우에 피를 걸러는 작용이나 해독작용이 원활하지 않아서 피속에 노폐물이 많이 남아돌아 갈 때에 이러한 노폐물을 제거해줄 수 있는 방법은 혈액투석을 하여 노폐물을 걸러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신부전증 환자나 간경화 환자에게 부황사혈을 해서 등에서나 또는 다른 곳에서 피를 좀 빼준다고 해서 노폐물이 제거 될 수가 없지 않습니까? 온몸에 퍼져 있는 노폐물이나 독을 어떻게 조금씩 피를 뺀다고 해서 그 독물들이 빠져나가겠습니까?

술이 만취되어 피속에 알코홀에 많을 때에 부황을 하면 알코홀이 제거 될 수가 있겠습니까?

그러나 이러한 너무나 비합리적인 방법일지라도 신뢰를 하면 일시적인 신뢰효과, 또는 위약효과로 효과를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질병의 원인은 제거되지 않았기 때문에 곧 재발하게 됩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 속에 있는 생기와 그리고 뉴스타트로 인프라를 구축하셔서 간기능과 콩팥의 기능을 하나님께서 최적화 시키셔서 하나님께서 구태어 피를 빼지 않으시면서도 노폐물이나 독소들을 제거하여 주시기를 바라는 뉴스타트의 길이 진리의 길인 것입니다.

오직 진리만이 님에게 설득력이 있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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