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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21 22:48

좋은 글귀 한구절~

조회 수 1928 추천 수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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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어록>
집안이   나쁘다고 탓하지  말라!
***나는 몰락한 역적의 가문에서 태어나 가난때문에 외갓집에서 자라났다.

머리가  나쁘다  말하지  말라!
***나는 첫 시험에서 낙방하고 서른둘의 늦은 나이에 겨우 과거에 급제했다.

좋은  직위가  아니라고  불평하지  말라!
***나는  14년동안  변방  오지의  말단 수비 장교로  돌았다.

윗사람의   지시라  어쩔 수 없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불의한 직속 상관들과의 불화로  몇 차례나  파면과  불이익을 받았다.

몸이 약하다고  고민하지   말라!
***나는 평생동안  고질적인 위장병과  전염병으로  고통 받았다.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고  불평하지  말라!
***나는  적군의  침입으로  나라가  위태로워진  후   마흔  일곱에  제독이  되었다.

조직의 지원이  없다고  실망하지   말라!
***나는  스스로 논밭을 갈아 군자금을 만들었고 스물 세번 싸워  스물 세번 이겼다.

윗사람이  알아주지  않는다고  불만  갖지  말라!
***나는  끊임 없는 임금의 오해와 의심으로 모든 공을 뺏긴 채 옥살이를  해야  했다.

자본이  없다고  절망하지  말라!
***나는 빈 손으로 돌아온 전쟁터에서 열 두척의 낡은 배로 133척의 적을 막았다.

옳지 못한 방법으로 가족을  사랑한다  말하지  말라!
***나는 스무살의 아들을  적의 칼날에 잃었고 또 다른 아들들과 함께 전쟁터로 나섰다.

죽음이    두렵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적들이  물러가는  마지막  전투에서  스스로 죽음을  택했다.

           ___책 "맨주먹의 C E O  이순신에게  배워라" 중에서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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