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이상구 박사님, 안녕하십니까?  1994년에 위마에 갔었던 정루진입니다. 제가 지난 2월에 이 게시판에 인사를 드린 이후, 저는 선릉에 있는 건강식당에 다니는 한편 평생을 척추 디스크로 고생하셨던 제 어머님을 치료하셨던 할머님께 치료를 받으러 다녔는데 이제는 크게 불안을 느끼게 했던 증상들이 많이 사라진 것 같습니다. 그 할머님께서는 지금 연세가 80이 좀 넘으셨는데, 45년이 넘는 세월을 사람들의 몸을 만져서 고치는 일을 하신 분입니다. 저도 살아오는 동안 무거운 것을 들다가 허리를 잠시 상했다든지 할 때 한의원의 물리치료로도 낫지 않으면 그 할머님께 가곤 했었는데, 그 할머님께서는 의학과 관련된 형식교육은 한번도 받으신 적이 없지만, 오랜 세월 환자들과의 대화와 경험을 통해 주로 뭉친 곳을 손끝으로 풀어 혈행을 활발하게 하는 요법을 연구하셔서 현대의학으로 불가능하다는 판정을 받은 환자들을 포함하여 각종 어려움을 호소하는 남녀노소의 환자들을 정성껏 돌보아 오신 분이십니다. 굳이 표현을 하자면 제가 위마에서 받았던 수치료나 마사지 치료를 더욱 집중적이며 전문적으로 확대한 것 같은 느낌입니다. 그런데 그분이 이제 연세가 높으셔서 누군가에게 자신이 알고 있고 경험한 지식과 지혜를 꼭 전수하여 남기고 싶다고 하십니다. 그 할머님께서는 이상구 박사님께서는 틀에 박힌 현대의학의 고집으로부터 자유로운 생각을 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에, 어쩌면 똑같이 사람들을 사랑으로 고통에서 놓여나게 도와주기를 원하는 사람으로서 서로 협력해서 조금이라도 더 좋은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면 한번 관심을 보여주실 수 있지 않을까 기대를 하시는 것 같아요. 이상구 박사님은 굉장히 바쁘신 분이시라는 것을 아시지만, 그래도 어떻게 박사님께 손이 닿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고민을 하고 계신 것 같아, 제가 어떻게 생각하면 조금 주제넘게도 중간에서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박사님께 공연한 부담을 드리고 있는 것 같아 죄송하지만, 저도 저의 어머님께서도 정말 많은 도움을 입었던 할머님이신지라 할머님을 도와드리고 싶기도 하고, 또한 그 어떤 계기로 그 할머님의 방법이 잘 전수되고 연구되어 정말 많은 사람이 고통에서 놓여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참 기쁠 것 같아서 용기를 내어 보았습니다. 긴 글을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259 안식일을 범해서 돌에 맞아 죽는 사건에 대한 고찰 장동기 2007.04.13 2013
2258 박사님~ 질문하나 하겠습니다.^^ 정지영 2007.04.12 1551
2257 [re] 박사님~ 질문하나 하겠습니다.^^ 이상구 2007.04.12 1729
2256 원용자 회장님 보세요 에스더 2007.04.11 1551
2255 [re] 원용자 회장님 보세요 원용자 2007.04.11 1574
2254 언제 들어도 감동적인 강의가 부산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김진복 2007.04.09 1583
2253 80기 분들의 이야기... 한스 2007.04.07 2060
2252 금강산에서의 뉴 스타트 정낙삼 2007.04.07 1643
2251 관리자님께...감동이야기와 졸업 강의를 mp3로! 전성희 2007.04.06 1538
2250 빛의 금강산 류종일 2007.04.06 1547
2249 81기의 mp3에서 1,7,9번 강의가 다운로드가 안되고 있습니다. 전성희 2007.04.04 1659
2248 금강산은.. 강복연 2007.04.02 1770
2247 관리자님! 기쁨 2007.04.02 1646
» 반평생을 넘은 경험을 전수하기 원하시는 할머님이 계십니다 정루진 2007.04.01 1801
2245 정성철목사님 남대송 2007.04.01 1705
2244 우연히 만난 사나이의 교훈~ 원용자 2007.03.28 1718
2243 늘~ 기쁜 나날이 되시길....... 원용자 2007.03.25 1610
2242 택시를 태워 보내고 싶은 하나님의 마음. 김진복 2007.03.22 1849
2241 좋은 글귀 한구절~ 원용자 2007.03.21 1925
2240 끊기지 않는 홀밀 칼국수 만드는 비결 이효정 2007.03.21 1846
Board Pagination Prev 1 ...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 214 Next
/ 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