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전능하신 최상의 존재인 하나님이 어떻게 스스로 존재하게 되었는가?
(여기서 전능이란 사랑의 품성에 위배되지 않는 전능입니다)
하나님은 전능하신 분이시기에
스스로를 존재시킬 수 있는 능력까지도 가지고 계신다.
스스로를 존재시키는 능력의 실체는 사랑의 품성이다.
최상의 사랑의 품성이 능력이되어 스스로를 존재시키는 원인이 되었다.
물론 피조물이 이것을 완전히 이해하기는 불가능합니다.
더욱 놀랍고 신비로운 것은
하나님께서 세 분으로 존재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성부 하나님
성자 하나님(=예수님)
성령 하나님
시작이 없는 처음부터... 영원전부터... 세분 하나님께서 동시에 스스로 존재합니다.
이 세분으로 존재하게 된 이유는 이렇습니다.
최고의 사랑을 가지신 분은 혼자서 존재할수 없다.
사랑은 주고 받는 관계가 있어야 하므로 혼자있으면 안된다.
그리고 두 분 하나님으로도 완전치 않다.
왜냐하면 두 명의 사랑은 쉽기때문이다.
세 명의 사랑은 한 명이 소외될수도 있기 때문에 훨씬 더 어렵다.
그래서 하나님의 사랑은 세분 하나님이 서로를 완벽하게 사랑하는 최상의 사랑이다.
그래서 최상의 사랑을 가지신 하나님은 세 분으로 존재함으로써 온전한 사랑임을 알수 있다.
세분 하나님은 역할은 다를수 있지만 사랑의 품성은 똑같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