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역사 6000년에 대한 것은
아담이 창조된 때로부터 현재까지를 계산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지구역사라기보다는 인류의 역사라고 해야 정확하겠네요.
성경에 보면 아담부터 그 이후 후손들이
계보를 이은 자식을 낳은 나이가 나와 있습니다.
그 나이대로 계산할경우 기원전 4004년경에 아담이 창조되었습니다.
그래서 편의상 인류역사 6000년 이라고 부릅니다.
그런데 성경에 나와있는 계보에는 빠진 사람도 있고
나이가 실제와는 약간 차이가 날수 있습니다.
유대인이 가지고 있는 다른 창세기를 보면 우리가 보는 성경과 계보가 약간 차이가 납니다.
제가 세계의 역사를 상당히 깊게 연구했는데
그 결과로 보면 인류역사는 7000년 일수도 있습니다.
아담창조부터 노아홍수가 일어나기까지 약 2000년이고
노아홍수부터 예수님탄생까지가 약 3000년입니다.
그래서 저의 연구결과로는 인류역사가 7000년을 크게 넘지는 못합니다.
아무리 길게 잡아도 8000년은 절대 넘지 못할겁니다.
하지만 통상 성경의 연대기로 말할때는 6000년이라는 말을 많이 사용합니다.
그럼 한국과 중국역사 5000년은 어떻게 된것인지 설명드리겠습니다.
한국과 중국역사를 5000년이라고 한 것은 거의 맞습니다.
왜냐하면 노아홍수가 일어나고 얼마되지않아(아마도 수백년후일 것입니다)
바벨탑사건이 일어나서 언어가 여러개로 나누어지자
언어가 같은사람들끼리 온 세상으로 퍼집니다.
그래서 바벨탑사건때 중국과 한국에도 사람들이 와서 살게 됩니다.
그럼 이 때가 언제일까요?
위에서 제가 노아홍수가 기원전 3000년경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노아홍수가 일어난지 수백년후에 바벨탑사건이 일어났으니까
중국과 한국에 사람들이 살기 시작한 것은 기원전 2500~2800년경입니다.
지금으로부터는 약 4500~4800년전쯤입니다.(거의 5000년이라 할수 있죠)
중국과 한국에서는 일부러 자기나라의 역사길이를 약간 늘려서 말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역사가 오랜된 걸 자랑하기 위한것입니다.
한국에서 단군이 고조선을 세웠다는 연도가 기원전 2333년입니다.
고조선은 지금부터 5000년전에 세워진 것이 아니고 4340년전에 세워졌습니다.
중국의 역사도 아무리 길어야 5000년을 못넘을겁니다.
그리고 창조때 땅위에 널려 있던 금,은,다이아몬드 같은 보석들이
노아홍수의 결과로 땅속에 묻히고
석탄,석유가 생깁니다.
엘렌화잇의 <부조와 선지자>에 보면
<홍수 때에 땅의 표면은 전부 변하였다. 죄악의 결과로 세 번째 무서운 저주가 지상에 임하였다. 물이 줄어지기 시작하자 산들과 언덕들은 흙탕물의 대해(大海)로 둘러싸였다. 도처에 사람들과 짐승들의 시체가 널려있었다. 주께서는 이 시체들이 그대로 남아서 부패하여 대기를 오염시키도록 버려두지 않으시고 흙으로 큰 매장지를 만드셨다. 물을 말리기 위해 그분께서 일으킨 강풍은 큰 힘으로 그 시체들을 옮겼는데, 때로는 산봉우리까지 옮겨 시체 위에 나무와 바위와 흙을 쌓아올렸다. 홍수 전 세상을 부요하게 장식하였으며, 그 당시의 거민들이 우상화했던 금과 은, 귀중한 목재들과 보석들이 같은 방법으로 땅속에 매몰되어 사람들의 시야에서 감추어졌는데, 맹렬한 물결이 이 보물들 위에 흙과 바위를 쌓아올리고, 어떤 곳에서는 그것들 위에 산을 쌓기도 하였다. 하나님께서는 죄 많은 사람들을 부요하게 하시고 번영하게 하시면 하실수록 그들이 그분 앞에서 더 부패하게 되리라는 것을 보셨다. 풍성하게 주시는 분이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도록 인도했어야 할 보물들이 숭배의 대상이 되어 왔었던 반면에 하나님께서는 수치와 멸시를 받아 오셨다.
드러난 땅의 모습은 묘사할 수 없을 만큼 어지럽고 황폐하였다. 한때 그처럼 완전한 균형미를 가지고 있어서 아름다웠던 산들은 파괴되고 불규칙하게 되었다. 돌멩이, 울퉁불퉁한 바위와 부서진 돌덩이들이 그 때 땅 표면에 흩어졌다. 여러 곳에서 언덕과 산들이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렸다. 그리고 평지였던 곳에 산맥이 생겼다. 어떤 곳은 다른 곳보다 이런 변화가 더 심하였다. 한때 세상에서 가장 많은 금, 은과 보석이 있었던 곳에 가장 중한 저주의 흔적이 보였다. 그리고 사람이 살지 않았던 지방과 죄들이 아주 적었던 곳에는 저주가 가볍게 내렸다.
이 때에 광대한 삼림들이 땅에 매장되었다. 이것들은 그 때부터 석탄으로 변하였는데, 지금 있는 광대한 석탄층을 형성하였고 또 다량의 기름을 산출하였다. 석탄과 기름이 때때로 인화하여 지표면 아래서 탄다. 그리하여 바위들이 뜨거워지고 석회석이 타며 철광석이 용해된다. 물이 석회석에 미치는 작용이 고열에 맹위를 더하여 지진, 화산과 분화(噴火)의 원인이 된다. 불과 물이 암석과 광석의 광맥들과 접촉할 때에 지하에서 큰 폭발과 함께 둔화된 뇌성 같은 소리가 난다. 공기는 뜨겁고 사람의 숨을 막는다. 화산의 분출이 따른다. 그리고 때때로 화산의 분출이 가열된 물체들이 뚫고 나갈 충분한 분출구를 만들어주지 못할 때도 있다. 이 때에는 지구 자체가 진동하고 땅이 바다의 물결처럼 융기하고 부풀어 오르고, 큰 균열이 생겨서 때때로 도시와 촌락과 불타는 산들이 삼켜 버린 바 된다. 이런 놀라운 현상들은 그리스도의 재림과 세상의 종말 직전에 세상의 신속한 멸망의 징조로써, 차츰 더 빈번히 발생할 것이며 더욱더 가공할 파괴력을 행사할 것이다. >
이처럼 노아홍수전에는 땅위에 널려있던 보석들이 땅속에 묻혔고,
엄청난 식물과 동물들이 땅속에 묻혀서 석탄과 석유가 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