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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을 어느 사이트에서 댓글로 올린 것이기에 이상구 박사 사이트 회복이야기란을 언급했습니다.  

나는 우리나라의 의료의 공보험체계가 근간은 유지하면서도 개선되기를 바라는데 그 방향이 민간의료보험의 활성이 아니라 약에 의지하지 않고 생활습관을 개선해 질병을 예방하는 방향이기를 바란다. 또 이상구 박사의 강연과 위 책을 읽고 알게 된 것인데 서양의학이 의학이 덜 발전되었을 때 현재 난치병이라고 알려진 진행된 암, 자가면역성 질환, 알레르기 질환을 잘못 이해한 결과로 치료방법을 잘 못 세워 치료할수록 환자를 오히려 곤경에 빠뜨리게 되는 현상이 개선되기를 바란다.

이상구박사는 나와 이야기하는 중에 캐나다나 서유럽 국가들의 의료보험이 계속 될 수 있으려면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예방의료로 나가야한다는 말을 했다. 현재 서양의학의 치료방법으로는 난치병을 고치지도 못하면서 엄청난 의료비를 야기하기 때문이다. 나는 이상구박사의 건강강좌에서 몇 명의 완쾌된 난치병환자들을 만났다. 이상구라고 인터넷에서 치면 그 사이트에 회복이야기란에 많은 난치병환자들이 생활습관을 개선해 회복한 이야기를 올려놓았다.

건강서로 10만부라는 경이적인 판매기록을 세우며 일본 열도에 면역 신드롬을 일으킨 일본인 면역의학자 아보 도오루가 저술한 '면역혁명'이라는 책이 우리나라에 번역 출판되었는데 이 책의 핵심도 약에 의존하는 난치병을 그 발병원인과 과정을 잘 이해해 생활습관을 고치면 약을 사용하지 않고 잘 나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는 평소에
몸이 약간만 좋지 않아도 약물을 복용하는 사람들이 암에 잘 걸린다고 말한다. 소염제와 진통제가 교감신경의 긴장을 촉진시키기 때문이라한다. 신경안정제나 수면제 등은 교감신경을 서서히 긴장상태로 만들고 고혈압약도 마찬가지다고 말한다.

그는 아토피, 천식 같은 알레르기 질환을 일으키는 부교감신경의 긴장상태로 오는 질병보다 훨씬 더 많은 질병이 교감신경의 긴장상태로 온다고 말한다. 그래서 많은 질병의 치유법은 "부교감신경을 자극해주는 것이다. 부교감신경을 자극해주는 방법은 즐겁게 웃고 휴식하고 음식(현미, 야채, 버섯 등으로)을 섭취하는 것이다. 또 부교감신경은 호흡기와 혈류와도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체조를 하면서 심호흡을 하고 혈액 순환을 좋게 해주는 행동, 즉 찬물을 마시지 않고 따뜻한 물 마시기, 그리고 따뜻한 물로 목욕하는 것이다. 알레르기 환자는 교감신경을 활성화시키는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아토피에 걸린 아이들이 더 많이 밖에 나가 뛰어 놀게 해야 한다"고 말한다.


“여성의 생식기관에서 암이 발생하는 이유는 대부분 한기 때문이다. 또 암이 아니라 해도 월경불순, 자궁내막증, 자궁근종, 난관염, 난소낭종 등도 한기에 지나치게 노출되었거나 소염진통제를 장기간 복용했기 때문에 생기는 질병들이다” 나는 이 구절을 읽고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해  여자 친구들에게 전화해 찬물을 마시지 말라고 했다. 단 비만인 경우는 20도정도의 미지근한 물을 마시고 보통 사람은 이상구 박사의 말처럼 체온 정도의 물을 마시라고 했다.

“다른 사람들도 같은 치료를 받고 있다는 이유에서 또는 의사가 처방해준 약이라고 해서 모든 것을 의사에게 맡긴다면 고칠 수 있는 질병도 고치지 못할 수 있다. 자신의 건강을 확실하게 유지하려면 그 치료방법이 정말로 효과가 있는 것인지 공부해야 할 것이다”라는 그의 말에 동감하면서 나는 건강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책을 읽고 공부하시길 권한다. 이 책은 필요없고 돈이 많이 들게 할 뿐 아니라 오히려 병을 깊게 할 뿐인 잘못된, 전환기에 처한 치료법에서 벗어나게 도와줄 것이다.

아래에 그 책의 몇 부분을 소개한다.

서양의학과 약학이 감염증이나 사고에 의한 부상 등 급성 질환에서 담당한 역할은 거대한 것이었다.
그러나 이렇게 거대한 진보를 이룬 서양의학이 만성질환에 대해서는 현재 거의 두 손을 든 상태다. 교원병 (자가면역성 질환이라고도 불리우는데 류마치스성 관절염을 비롯하여 위 글에 있는 다발성 경화증도 이 계통의 질환임), 암, 알레르기 질환, 궤양성대장염 등 조직 장애를 동반하는 질환에 관해서는 한결같이 의료 기술이 정체된 상황이며, 이런 만성질환 환자의 수는 더욱 증가하고 있다. 이것을 지켜보면서 현재의 의료방식이 지향하는 방향에 의문을 던지지 않을 수 없다. 서양의학이 선택한 방법으로든 질병을 치유할 수 없는 것이 아닐까 하는 의문에서 출발한 나의 연구는 질병이 발생했을 때 느끼는 불쾌한 증상이 오히려 치유반응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했다. 그리고 이런 반응을 오히려 어느 정도까지는 적극적으로 촉진시켜야 한다는 생각에까지 이르렀다.

  자가면역질환은 강한 바이러스 감염이나 스트레스를 받은 결과, 혈류 장애와 과립구 증가 현상이 발생하여 조직 파괴가 일어나는데, 낡은 면역시스템(이 말을 이해하기 위해선 책을 읽어보세요)은 조직을 수복하기 위해 혈류를 증가시켜 발열 등의 반응이 일어난다. 즉 이것은 치유반응이므로 온몸에 염증을 적극적으로 발생시켜 조직의 수복을 기다리는 치료가 적절하다.

자가면역질환 환자들의 부교감신경을 자극하는 치료를 실시하자 치유되는 경우가 많았다. 처음에는 염증이 발생하기 때문에 고통스럽지만 대부분의 경우 고통은 1주일 정도면 가라앉고 한 달 정도 지나면 많은 환자들이 질병에서 벗어난다. 오랜 세월 동안 고통받았던 환자들이 놀라울 정도로 완전히 치유되는 것이다.

지금까지는 교원병(자가면역 질환)이 면역력을 항진시키는 질병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에 의료 현장에서는 정반대로 면역을 철저히 억제하는 치료를 해왔다. 면역을 억제하면 진화한 면역시스템이 더욱 억제되고 낡은 면역시스템이 활성화한다. 그러면 자기응답성 면역세포(구체적으로는 흉선외분화T세포와 B-1세포)가 조직을 더욱 공격하여 염증이 가라앉을 기미를 보이지 않는데, 그런 상황에서 면역억제제나 스테로이드(위 글에 나오는 코팍손이 스테로이드일 것입니다)를 사용하면 일시적으로 염증이 가라앉기 때문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보인다.

현재의 의학계에도 바뀌어야 할 상식들이 있다. 스트레스로 체력이 소모된 것이 계기가 되어 암이 생긴 것인데, 환자에게 체력이 소모된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항암제를 투여하여 더욱 체력을 소모시키는 치료가 이루어지고 있다. 반드시 바뀌어야 할 부분이다.

우리 몸 안에서 조직이 충격을 받았을 때 몸이 그 부분의 혈류를 늘려 수복하려는 것은 당연한 활동이며 염증으로 나타난다. 그런데 현재의 의료에서는 혈류가 증가했을 때 나타나는 통증을 피한다는 이유로 소염진통제나 스테로이드 제제를 처방해서 오히려 혈류를 막아버리고 있다. 이런 그릇된 상식에서 벗어나려면 사회 전체가 잘못을 깨닫고 방향 전환을 도모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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