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악인 입니다.
왜냐하면 제 속에 악이 있기 때문입니다.
몇달전에 저희 방에 조그마한 애완견(방구쟁이)이 들어와 같이살게 되었읍니다.
그런데 그 방구쟁이가 똥 오줌을 못 가려는 것이었읍니다.
그래서 그 개가 똥오줌을 못가리고 또 침대에 올라와서 솜을 뜯을때마다 신문지를 둘둘 말아서 내 마음 깊은 곳에서 악한 성질이 튀어나온면서 소리를 고래고래 질르면서 그 새끼 강아지(방구쟁이)를 두둘겨 팻읍니다.
47년간 사람은 패지를 않았지만 그 조그마한 방구쟁이를 줘 패면서 ...
참 악한 인간이 나 였다는 것을 내 스스로 인정하였읍니다.
내 생각대로 그 강아지가 하지 않는 것을 볼때 내자신이 성질나는 것을 보면서
주님이 나 같은 죄인이 있기에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어 돌아가셔야만 했던것을
.....
말로서 더 이상 쓸수가 없네요.. 하나님 사랑을...
난 참 많이 말했었지요
"사랑은 성내지 아니하고"라고...
말로만 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