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가 정신에 미치는 영향은 물론, 정신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도 아울러 강조해야 한다.
정신적 활동에 의해 촉진되는 두뇌의 전기력은 신체의 모든 기관의 기능들을 활기차게 한다.
그리고 그렇게 얻어진 신체 기능의 활력은 질병에 저항하는 데에 헤아릴 수 없는 큰 도움을 준다.
이 점을 분명하게 가르쳐 주어야 한다.
건강을 유지하고 회복하는 일에 있어서 인간의 의지력과 자제력의 중요성,
분노, 불만과 이기심, 또는 순결하지 않은 마음이 끼치는 우울함과 파괴적인 영향,
반면에 쾌활함, 사욕 없는 마음, 감사는 생명을 주는 놀라운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분명하게 지적해야 한다.-교육, 197 (1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