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보이지 않는 전선이 창조자로부터 사람까지 연결되어 매순간 에너지공급이 되는 것으로 비유할 때,
만일 사람이 이 전선을 끊는다면 어떻게 될까요?
끊는순간 에너지 공급이 안되므로 사람은 바로 죽게됩니다.(전원이 차단된 티비가 꺼지는 것처럼요)
그럼 사람이 전선을 끊을 수 있을까요?
네...가능합니다.
창조자는 사람에게 자유의지를 줘서 살고 죽는 것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사람이 죄를 선택하는 의미는 <사랑과 생명>의 근원이신 창조자로부터의 분리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이박사님 말씀처럼 죄의 본질은 <반사랑적>이고 <반생명적>인 것입니다.
그래서 <죄를 선택하는 것>=<창조자로부터의 분리>=<전선이 끊어지므로 죽음>
결론은 죄를 선택하는 것은 피조물 스스로가 창조자와 연결된 <전선>을 끊는 것이어서 죽게됩니다.
그러므로 성경에 <죄의 삯은 사망>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죄를 지으면 하나님이 죽이는 것이 아니고,피조물 스스로가 죄를 선택한 결과로 죽게되는 겁니다.
죄를 선택할때 전선이 끊는 것이므로 즉시 죽게됩니다.
(사람은 매순간 창조자로부터 에너지공급이 있어야 사는데,그것이 안되면 즉시 죽게 되지요)
그런데 왜 죄를 선택한 아담과 하와는 바로 안죽고 1000년가까이 살다 죽었을까요?
그것은 창조자가 끊어진 전선을 바로 붙였기 때문입니다.
붙인 이유는 사람에게 영원히 사는 것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다시 한번 주시려는 사랑의 배려이죠.
현재 창조자가 붙여놓은 전선은 임시적으로 붙여놓은 것이어서
각 사람에게 일정기간 허락된 기회의 시간이 끝나면 전선은 떨어져서 죽게됩니다.
이 세상에서 사는 기회의 시간동안 <사랑과 생명>을 선택한 사람들은
나중에 임시적으로 붙인것이 아닌 완전한 전선으로 창조주와 영구적으로 연결되는데
이것이 생명의 부활을 하여 영생을 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아담이후로 지구상에 태어난 모든 사람들은
임시적으로 붙여진 전선상태로 살다가 전선이 다시 떨어져 죽는 것입니다.
그럼 전선이 다시 떨어져 죽게 된 것을 창조자가 전선을 끊은 것이라고 할수 있을까요?
아니죠!
오히려 반대이죠.
창조자는 사람이 끊은 전선을 즉시 다시붙여
사람이 바로죽지않고 일정기간 더 오랫동안 살게한 셈이죠.
그러므로 성경에서 하나님이 사람을 죽인 것처럼보이는 많은 사건들이
실은 그전에 죽었어야 할 사람들을 오히려 더 오래 살다 죽게한 셈이죠.
그래서 성경을 읽을때 사람이 자연사로 죽든 다른 방법으로 죽든 상관없이 죽는 장면이 나올때마다
하나님이 죽였다고 생각하지마시고
죽는 순간까지 <끊어진 전선을 붙여>서 수명을 연장시키셨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