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1000년을 보낸 의인들과 예수님은
새예루살렘성과 함께 지구로 옵니다.
예수님의 제자 사도요한은 새예루살렘성이 지구로 내려오는 계시를 보고
다음과 같이 묘사합니다.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성령으로 나를 데리고 크고 높은 산으로 올라가,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보이니”(계 21:2, 10).
새 예루살렘이 얼마나 큰지가 성경에 나와 있습니다.
“그 성은 네모가 반듯하여 가로,세로가 같은 지라,
그 갈대로 그 성을 척량하니 일만 이천 스다디온이요”(계 21:16).
☞ 도성은 둘레가 12,000스다디온이다.
1스다디온을 185m로 계산하면 이 도성은 둘레가 2240㎞이고
네모의 각 면의 가로,세로가 2240 나누기 4 = 560㎞이다.
그러니까, 가로,세로가 서울에서 부산보다 더 깁니다.
모든 의인들이 성안에 있기때문에, 이 정도는 커야 수용가능합니다.
성벽의 높이가 얼마나 되는지도 나와 있습니다.
“그 성곽을 척량하매 일백 사십사 규빗이니 사람의 척량 곧 천사의 척량이라”(계 21:17).
☞ 성벽이 144규빗이므로, 1규빗을 45㎝로 잡으면 그 높이는 648m이다.
그 성이 무엇으로 만들어졌는지도 나와 있습니다.
성곽은 벽옥이며, 도성 그 자체는 정금이다.
문들은 진주이다(요한계시록 21:18, 21).
성중 기초는 온갖 종류의 보석으로 꾸몄다(요한계시록 21:19, 20).
열 두 대문에는 무슨 이름이 있는가?
“크고 높은 성곽이 있고, 열 두 문에 열 두 천사가 있고, 그 문들위에 이름을 썼으니,
이스라엘 자손 열 두 지파의 이름들이라”(계 21:12).
12지파는 구원받은 사람을 대표하는 상징입니다.
열 두 기초석에는 어떤 이름들이 있는가?
“그 성에 성곽은 열 두 기초석이 있고 그 위에 어린 양의 십 이 사도의 열 두 이름이 있더라”
(계 21:14).
역시 12사도도 구원받은 사람들의 품성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21:23, 25; 22:5에서 요한은 그 성안에 밤이 전혀 없다고 말한다.
이것은 영원하신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가 태양보다 훨씬 밝게 빛날 것임을 말한다(사 24:23).
하나님의 광채가 항상 빛나므로 캄캄한 밤이 없습니다.
사람들은 잠을 안자도 피곤치않는 몸으로 부활하고 변화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