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을 어떤 분이 쓴 글인데, 혹시 기억 하시는 분이 계신지요?
마음이 어수선 해서 여기저기 헤메다가, 지 옥녀씨가 쓴글을 열어 보았다.
남편과의 이야기를 아주 재미 있게 담담하게 적어 나갔다.
나는 이글을 읽고, 마음에 아! 옥녀씨는 나의 염려와 상관 없이 먼저 평안의 페임에
들어 갈 수 있었구나 생각 한다.
내병이 낳아야 하는 필요에 의해서 하나님을 믿는 것이 아니고, 내 육신의 병이 났던지, 그렇지 않든지, 하나님과의 관게가 더 중요 한 것을 이미 알고 있었다는 것이다.
이것이 살고 죽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다.
사실 관계회복이란 단어는 강 효순이란 분이 못된 암 육종을 앓는 사람인데, 현대 의학도 희망이 없다고 진단 했을때, 어느 봉사자분의 뉴스타트 소개로 이곳에 와서
하는 말이 , 나는 병낫을려고 이곳을 왔는데, 알고 보니 병낫기 전에 하나님과의
관계회복이 먼저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암을 앓고 있는 동료들이 지옥녀씨 잠들었음을 알고, 얼마나 힘이 빠졌을까
염려 했는데, 염려 한 내가 문제지, 다른 사람들이 아님을 알고, 마음이 한결 가벼워 진다.
나는 지금 필요에 의해서가 아니고, 관계 회복을 위해 전에 같이 신앙을 같이 했던 분들에게 열심히 말씀도 보내고 이멜도 하는데, 그들은 관계를 맺기 싫어 해서
아무도 연락을 하지 않는다.
나는 더 이상 실망 하지 않는다. 씨앗을 뿌리지만, 열매 맺게 하실 분은 하나님 이시니까.
내가 걱정 할 것은 내가 얼마나 하나님의 심정으로 간절한가와 기도가 뒤따르냐가 문제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