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년 중 가장 추운 때에, 125기 뉴스타트에 참석하신 모든 분께 위로와 격려를 보냅니다.
제 딸이 그 가운데 있기에 더 관심이 갑니다.
가족을 두고 혼자 가는 것이 안 좋았는지, 엄마랑 같이 가자고 했지만,
행여 가서 오히려 엄마 때문에 딸에게 방해가 될까봐 혼자 보냈는데
잘 적응하고 있다니 다행입니다.
오래 전에 이상구 박사님께서 경기도 양평에 오셔서 3박 4일간 하실 때 제가
참석한 적이 있었고, 그 동안 늘 홈페이지에 들어와서 많이 보고
들었던 터라 늘 가깝게 느껴졌던 곳인데, 이 번에 딸을 권유해서 참석하도록 했는데.
다행하게도 순순히 따라 줘서 고맙고 감사합니다.
몸은 집에 있지만, 실시간 방영해 주시는 영상을 통해 함께 보며,
웃으며 무용을 따라하고 , 노래를 박수치며 그대로 따라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딸아,
생명파 많이 받아서 생기 넘치는 생명을 선물로 꼭 받아오기 바란다.
그리고 사랑해!
함께 좋은 시간 보내시는 125기 모든 분들께 같은 생명의 기를 선물로
받아 오시기를 축복합니다.
암...! 고치고 말고....! 딱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상구 박사님께 감사드리고,
자원해서 봉사하시는 모든 분께도 감사드립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