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트 세미나에 다녀오신 시아버님의 소개로 알게된 이곳 사이트에서 이상구박사님의 강의에 많은 은혜를 받고 있습니다. 올려놓으신 자료들을 하나하나 들으니 벌써 5개월이란 시간이 지나가고 있네요.어린시절 매스컴에서 보여지던 이상구박사님의 모습이 많이 왜곡되어져 있었단 생각이 듭니다. 말씀하신 진실과 사실의 차이일까요?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이상구박사님의 말씀을 들으며 신앙생활을 하면서 느꼈던 성경내 여러가지 의문사항들이 조금씩 해결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과거에 우울하고 억눌리고 뭔가에 갇혀있는듯한 느낌이 많았는데, 그때마다 내가 속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때는 자유함을 느꼈습니다.이제야 왜 그럴때 자유함을 느꼈었는지 이해가 되네요.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리란 성경구절을 가장 좋아하거든요.
궁금한것은 자유의지에 관한 것인데요. 아직 세돌이 되지 않은 아이를 기르고 있습니다. 어린아이의 경우에는 아직 분별력이 없고, 주님의 사랑이나 존재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영아부예배를 드린다고는 하지만)
생명과 사망을 선택할수 있는 자유의지를 이용해서, 주님안에서 분별력이 있다면 나를 새롭게 해서 생명을 향해 나아갈수 있지요.
어린아이의 경우는 어떨까요? 아직 분별력이 없는 아이가 아프다든지 하는 문제의 경우 부모의 생활방식과 생명으로의 선택이 아이한테 지대한 영향을 끼칠수 있지요?
우리아이가 아픈것은 아니지만, 희귀하고 중한병에 걸린 아이가 많은데요.
이경우 부모의 생활방식과 생명으로의 선택에 따라 아이의 병적인 상태가 변하는지요?
또, 자유의지를 허용해야 하는 나이는요? 일반적인 사물의 분별력 시기에 맞추어 허용하면 되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