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님 강의를 듣고 성경에서 많은 의문점이 풀리고 있는데요.
하나님의 품성을 아는 선지자는
모든것을 책임지시는 하나님임을 알므로
감히 하나님이 벌을 내리셨다고 말할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모든 탓을 하나님께 과감히 돌리는 발언을 할수 있다구요.
다윗의 경우 많은 시편에서 악을 행하는 자가 빨리 망하라는
거의 저주에 가까운 기도를 하는것을 볼수 있는데요.
스데반의 경우처럼 다윗도 하나님의 품성을 알았을텐데
이런식의 표현방법을 저희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요?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하나님의 품성을 아는 다윗이 저주를 퍼붓는다는게...
상대방을 미워하는 감정을 위선적으로 숨기지 않고
솔직히, 과감히 드러내어 놓을 수 있는 믿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자기는 미워할지라도 그 죄인을 사랑하시는 것을 다 알고
하는 말입니다. 다윗은 자신의 영적 미성숙성을 감추지 않고 있다고 봅니다.
우리들 모두도 하나님께 이런 솔직성이 있게 될 날이 오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