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증언 7, 86>
그분은
위생병원을 도시의 지역 안에 세우면
잘못될 것임을 우리에게 말씀하였다.
위생병원은
많은 땅의 장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병약자들이 옥외의 공기 속에서 일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신경질적이고,
우울하고,
허약한 환자들에게는
옥외 활동이 매우 귀중하다.
그들은 돌볼 수 있는 화단들이 있어야 한다.
그들은 갈퀴와 괭이와 삽을 사용함으로써
그들의 질병들중 많은 것으로부터 해방되는 것을 발견할 것이다.
게으름은
많은 질병의 원인이다.
바깥 공기 속에서의 생활은
몸과 마음에 좋다.
그것은 건강의 회복을 위한 하나님의 약이다.
깨끗한 공기,
좋은 물,
햇빛,
천연계의 아름다운 환경, 이런 것들은
천연의 방법대로 환자들을 건강으로 회복시키기 위한
하나님의 수단들이다.
환자들에게는
햇빛 속이나 나무 그늘 아래 눕는 것이
은이나 금보다 더 귀중하다.
시골에서는 우리의 위생병원들이
꽃과 나무들, 과수원과 포도원으로 둘러싸일 수 있다.
여기에서 의사들과 간호사들은
천연계의 사물에서 하나님을 가리키는 교훈들을 끌어내기가 쉽다.
그들은 환자들에게
높은 나무들과 돋아나는 풀들과 아름다운 꽃들을 만든 손을 가지신 분을 가리키고,
몽울몽울 커가는 봉오리와 방싯방싯 피어나는 꽃들마다에서
당신의 자녀들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의 표현을 보도록 그들을 격려해야 한다.
우리의 위생병원들이, 일관되게 주장해 온 것처럼
도시로부터 멀리 떨어져 세워져야 한다는 것이
하나님의 분명한 뜻이다.
이 기관들이 할 수 있는대로 조용하고 한적한 곳에 위치하므로
환자들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희생을 통하여
인류에게 회복될 우리의 최초의 부모의 에덴가정에 관한 교훈을 줄 기회가 제공될 것이다.
환자들의 건강을 회복시키기 위한 노력에는
주께서 창조하신 아름다운 것들이 이용되어야 한다.
꽃들을 바라보고,
익은 열매들을 따고,
새들의 즐거운 노래를 듣는 것은
신경조직을 특별히 유쾌하게 해 주는 효능이 있다.
옥외 생활에서 남녀들과 아이들은
순결하고 결백해지고 싶은 욕망을 얻는다.
활기롭게 하고,
되살아나게 하고,
생명을 증진시키는
천연계의 위대한 치료 자원들이 지닌 특성의 영향에 의하여
육체의 기능은 튼튼해지고,
지성은 일깨워지고,
상상력은 활기로워지고,
정신은 생기를 얻고,
마음은 하나님의 말씀의 아름다움을 식별할 수 있게 된다.
세심한 치료와
건전한 식사(=현미,견과,콩,해초를 사용하는 채식중심의 식사)의 영향과 함께
이런 영향 아래 놓이게 되면
환자들이 건강을 발견한다.
힘없는 발길이 탄력을 회복한다.
눈빛은 생기를 되찾는다.
희망없는 자들이 희망에 벅찬다.
한때 낙심어린 얼굴이 쾌활한 표정을 보인다.
불평하던 어조가 만족해 하는 어조로 바뀐다.
그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시 46:1)는 말로 믿음을 나타낸다.
이곳 아름다운 설악산과 양양 주말농장을 허락하셔서 이상구 박사 뉴스타트 체험 세미나에 오시는 분들이 자연을 마음껏 접할수 있게 마련해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다시한번 감사드리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