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제사)하지 말라?
저는 하나님을 믿은지 얼마 안됩니다 그것도 죽을병이 들어서 병 낫을려고 믿었으니 마음은 내키지 않은 시작이었지요.
우리 형제들은 하나님을 믿지 않습니다 가끔 절하지 않는 교인에게 조상이 없으면 지네들이 어떻게 태어낫겠냐며 흉도 보고 했는데 막상 아픈 후 교인이 된 내가 집안의 기일이나 명절 때 참석은 하되 절하지 않아도 식구들은 이해? 해주었지요 암묵적인 동의를 한겁니다 다행이 장형은 종교의 선택은 자유로 맏기는 주의입니다
그런데 갈 수록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재림교 장로님에게 물어보니 십계명에 “아무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라”(출20:4-5) 하셨는데 가족들과의 관계가 여의치 않으면 기도하면서 절하세요 하시기에 그래! 절 한다고 삐치는 째째한 하나님은 아니지 하는 막연한 생각으로 예수님 절 받으세요 기도하며 절를 했습니다.
많은 기독교인들이 하나님의 명령으로 절(제사)을 하지 않습니다 근거는 십계명인 출애굽기 20장 4~5절 말씀이지요
내가 고민했던 문제가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상구 박사님의 말씀을 접하고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왕하5장에 이방민족인 나아만 장군이 구원을 받고 영적인 하나님의 백성으로 돌아온 후 엘리사 선지자와 작별을 하면서 걱정을 말합니다
선지자님! “한 가지 하나님께 용서를 빌 일이 있습니다. 저는 왕께서 림몬 신전에 예배하러 가실 때에 부축해 드려야 하고 왕께서 림몬신전에서 예배할 때 같이 엎드려야 합니다. 이것만은 하나님께서 용서해 주셔야 하겠습니다." 하니 엘리사가 가로되 "걱정말고 가시오."(왕하5:18-19)하며 안심시켜 보냄니다.
내가 절(제사) 할 때 하느님은 사람들처럼 보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절하는 모양을 보지만 하나님은 속마음을 들여다 본다" 하셨습니다.(삼상16:7)
이 말씀을 근거로 절해도 된다, 안된다 논쟁은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내가 오늘날 너희에게 명하는 그 말씀을 떠나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아니하고 다른 신을 따라 섬기지 아니하면 이와 같으리라(신28:14) 하셨으니 사람마다 처한 상황에 따라 자유로 선택할 문제지요 중요한 것은 마음입니다
저는 나의 잘못된 선택으로 간암환자가 되었고 회복 후 날 때부터 소경인자의 소임이 나에게 주어졌음을 알았습니다
나에게서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요9:3) 죽을 병에서 회복해 주신겁니다
나를 선택하셔서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나타내신 것입니다 얼마나 감사할 일입니까 그래서 암이 3발되는것도 두려워할것이 아님을 알지요. 그일이 나에게 일어나더라도 하나님은 나를 통해서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나타내실 일이 있어 그리 하신다면 따를것입니다.
오늘도 이 믿음을 지킬 수 있는 믿음을 달라고 내공을 쌓아가는 하루를 기도합니다
예수믿는 내가 형제들과 함께 절(제사)할 때 하나님의 역사를 기도 합니다
불신하는 형제들의 마음에 성령 하나님이 임하시길...
어! 교회 다닌 사람이 절을 하네 저 형(동생)이 믿는 하나님은 다른분인가? 절해도 벌주지 않는 하나님이라면 나도 저 형(동생)이 믿는 하나님을 한 번 알아나 볼까? 하는 마음의 변화로 하나님을 안다면 날 때부터 소경인자의 소임이 나를 통해서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나타내시니 얼마나 감사할 일입니까?
절(제사)은 마음으로 드리는 것입니다 가족간의 화목을 바라시는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을 다 아시지요. 하나님께서는 나를 통하여 불신하는 가족들에게 역사하십니다.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삼상1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