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도..장로교회 글방에 올렸던 글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제대로 잘 전달하고 있는 것 .. 맞지요 ?
(첨삭 부탁드립니다~ㅎ)
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종현'이라는 청년의 자살소식을 매체를 통해서 많은 분들이 알고 있을거라 생각한다. 종현군도 하나님을 알았던 청년이었다. 그런데 왜 ?? 하나님을 제대로 알았더라면 .. 그는 그런 선택을 하지 않았을것이다. 하나님은 '생명을 주시는 분.. 나의 위로자.치료자' 이시기때문이다. 종현아.. 니가 얼마나 힘들었니.. 내가 니 아픔을.. 고통을..다 알고 있지.. 얼마나 외로웠니..얼마나 슬펐니.. 내가 너를 만들었다..내가 너를 너무나 잘 안단다. 세상사람 다 몰라도 내가 너를 다 안단다..사랑한다,사랑한다.내가 너를 사랑한다. 아픈만큼 울어라.. 화가 나는만클 소리쳐라.. 누가 너를 이렇게 힘들게 만들었니.. 내게 다 말해라.. 그 분노, 고통, 슬픔, 아픔, 다 내게 다오..다 내게 다오.. 걱정도.. 근심도.. 다 내게 다오..내가 다 책임져 줄께..내가 다 해결해 줄께.. 너를 만든 나 아버지를 믿으라..사랑한다..사랑한다 ..내가 너를 사랑한다.내가 너를 너를 축복한다.. 예수님의 마음을 그 청년이 알았더라면..ㅠㅠ 가슴이 얼마나 아프던지.. 눈물, 콧물을 흘리며.. 아버지께 기도하며 얼마나 울었다..ㅠ 극심한 우울증으로 나도 자살시도를 두번이나 했었기에 .. 그 고통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다. 양손목과 얼굴에는.. (그 끔찍했던 그날.. 악령에 휘둘려서 내가 아닌 내가 나를 죽이고 있었다.. ) 그 날의 상처가 그대로 있다. 친정 엄마는 성형으로 그 끔직한 흉터들을 없애길 원하셨지만 .. 나는 그 상처가.. 악의 사단과 하나님 아버지의 살아계심을 나타내는 증거임을 알기에 .. 지울 수가 없다. '사단에게 굴복한 나의 선택까지도..모든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신 아버지'를 내가 사랑한다고 ~~ㅠㅠ 난고백하지 않을 수가 없으며 .. 찬양이 내게서 떠날 수가 없다. 신앙생활을 한다고.. '사랑의 하나님'을 다 만날 수 있는게 아니다..라고 나는 오늘도 말해야 한다. 예전에도 여전히 나는.. 하나님을 만나고 싶었기에 교회를 다녔었다. 하지만 우리 가정에는 ..평안도 사랑도 없었다. 세상을 잘 살아가고 싶은 욕심밖에는 ..그 욕심을 채우기 위한 사랑을 갈구했었다. 하나님의 '진정한 사랑'을 배우지 못해서.. 알지 못했기에.. 여전히 교회를 다니면서도 세상적인 사랑 ㅡ '이기심'을 '사랑'으로 잘못 이해하고 표출하며 모든 관계속에서 ..나는.. 이만하면 '의'롭고 ..불화의 원인은.. '상대'로.. 여전히 남을 탓하며 외로워하고 괴로워했다. 내가 바랬는건.. 남들 보기에 자랑될 만한.. 사랑을 하며 잘 살아보이고 싶었던게 전부였다. 그런 '잘사는것'에는 기쁨과 행복의 시간이 길지 않았다. 사단이 채워준 나의 욕심이고 ..헛된 꿈이었음을 .. 고백한다. 세상은 상대적인 평가로 '행복'과 '불행'을 나눈다.. 그안에서 왜.. 난 ..만족이 없었을까.. 의미없는 가치..사단의 잣대만이 있었기때문이다. '상대가 가진 좋은것들..나도 있으면 좋겠지만.. 난 그것보다 더 좋은 하나님의 사랑이 있으니 괜찮아'가 그 예전에.. 나에게는 없었기때문이다. '절대적인 (진.선.미) 가치 ㅡ 하나님의 사랑'을 내가 정확히 알았더라면.. 나에게는 우울증이 오지도 않았을 것이고 우울증이 올 일도 만들지 않았으리라.. 나를 사랑하시는.. '전지전능한 하나님의 사랑'을 내가 느낄 수만 있다면 나는 ..억울할 일도, 화나는 일도,속상한 일도 .. 하나님한테 다 이야기하며 털어 놓을 수 있고 위로받을수 있다. 예수님은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려 왔다"고 분명히 말씀하셨다. 제자들의 더러운 발을 그 분이 친히 씻기셨다. 우리는 진정.. '하나님의 사랑'을 다시 회복해야만 한다. 나는 그 사랑에.. 값없이 거져 주신 그 사랑에.. 고침 받았으므로 기쁜 사명이 있다. 하나님의 사랑을 알기전에는.. 하나님을 위해.. 무엇을.. 먼저 하지 말기를.. 바란다. 하나님을 위해 무엇인가를 해야만.. 복주시는 분이 아님을 다시 강조하고 싶다. 먼저.. 성경 말씀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내는 구절만을 읽고, 하나님의 값없는 사랑을 나타내는 찬양만을 들으며 하나님이 어떤분이신지를.. 똑바로 알아가자. 그게 제일 우선이 되어야 한다. 내가 의지하고 싶은 분이..이 세상 여러신들중에.. 제일 좋은 신인지 제대로 알자.. 하나님 외에..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신들은 잘 떠받들고 잘 섬기는 조건하에 복을 주신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런분이 아니시다. 내 모습.. 그대로를 사랑하시며.. 그 사랑으로..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가게 하시는 분이다. 그 분의 품성을 확실히 알고 나면 ..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고 계시는 그 사랑이 너무나 감동되고 아름다와서 .. 나도.. 그런 사랑.. 따라가려는 마음이 저절로 생겨난다. 잘안되는 내 마음속의 갈등들속에서.. 주님 사랑 닮게 해 달라고 .. 그런 고백의 기도가 뜨겁게 내 안에 일어난다. 그리고..내가 변해가므로.. 그토록 원하던.. 사람들과.. 평안의 관계회복이 시작된다.. 하나님의 사랑을 알아야만이.. 힘겨운 숙제들이 해결되기 시작한다. 하나님은 진정 우리가 서로 사랑하며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신다. 사랑은 주는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를 만드셨음을 잊지 말자.. 우리에게 영광 받으실려고 우릴 만드신게 아니다. 부모가 자식 덕 볼려고 아기를 갖고 키우는게 아니지 않는가.. 세상적 부모의 사랑도 그럴진대.. 하나님의 사랑을 왜곡시키지 말자. 하나님의 '사랑의 진실'을 사단에게 빼앗기지 말자.. 그 사랑을 빼앗기지 않아야만.. 진정으로.. 내 마음과 물질과 행위를 드러낼때에.. 온전히 감사하는 마음으로 상대를 위해 나타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