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추석 잘 보내셨지요~^&*
우리 어릴적에도 명절은 설레이고 좋았던 것 같아요.
요즘시대도.. 아이들은 아마 그렇겠죠 ㅎㅎ
엄마,아빠는 딘줄(사투리ㅡ 표준어:힘든줄)도 모르고~ㅋ
내 마음에 사랑이 들어오니,
의무감이 컸던 명절의 일감들이 이제는 크게 힘들지 않네요.
생각도 변하구요..!
다함께 모일 수 있는 명절이 있기에.. 그나마 주기적으로
뜸한 친척들 간에도 얼굴을 볼 수도 있고, 안부를 물으며..
'남'도 아닌 서로가.. 바쁘고 멀리 있다는 이유로, 못냈던 '정'을..
이렇게라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는구나 싶은게
시대가 주는 각박함과 삭막함, 개인주의적이던 제 관점이
함께라서 좋은.. '어울림의 시선'으로..
긍정적인 방향으로 옮겨져 좋습니다~^^
명절 일이라는게..
우리 어머님 세대는 더 힘들게 보냈을텐데.. 싶어지고,
또, 요즘 부모님들은 시대차이를 인정하며
'며느리의 고단함'을 많이 이해하려 해 주시는 것 같아서
시대를 잘 타고 났다는 감사함도 있네요 ㅋㅋ
무조건적인 사랑의 하나님을 만나고는,
제 상황은 예전에 비해 크게 변한게 없는데..
생각의 변화로 내 삶이 많이 변해갑니다~!
행복지수가 95~! ^&*
범사에 감사함이 수시로 입니다~^&*
명절 보낸다고 수고한 스스로에게~^^
토닥토닥~! 수고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