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레 수요일 일찍, 이상구박사 뉴스타트센터로 10일 봉사를 간다.
회복된 사람으로.. 참가자님들을 위해서다 ♡
1년에 한번씩은, 울신랑님이랑 딸이 가도록 해준다.
엄마가 박사님의 말씀강의로 회복된걸 아니까..
올 여름에, 휴가를 속초쪽으로 갔었다.
신랑이랑 울딸도 함께.. 박사님께 감사하다고
온가족이 인사를 한번 드리고 싶었다.
세미나 기간에 맞춰서 갔기에,
휴가중.. 거기서 1일을 가족봉사를 했었다.
나는 회복이야기를 하고,
울딸은 바이올린으로 찬양곡을 3곡 연주했다.
울신랑은 흐뭇하게 웃었다.
웃음과 눈물, 감동과 기쁨이
희망으로 어우러진 박수가 함께 있었다.
병원에서는 더 이상의 치료를 기대할 수가 없어서
그곳으로 오신 참가자 분들은..
종교관, 교단의 교리..그 모든 것들을 내려놓고,
우리를 만드신 창조주의 그 사랑을 !
과학적으로도 분명하게 설명되어지기에
그 곳에서 그분의 사랑을 새로이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래서,뉴스타트 자유게시판 글쓰기도.. '잠시' 안녕이다~^&*
10일동안.. 집을 비워야하니,
아내로서 엄마로서 떠날 채비를 해야겠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