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 대한 의문이 생겨서 글을 올립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인간들의 모든 죄를 지고,죄 자체가 되셔서 돌아가심으로써 죄값은 모두 지불되었고
그것을 믿고,받아들이는 사람은 누구나 영생을 얻고 구원을 얻습니다.그러나 그것을 믿고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얼마나 무조건적으로 인간들을 사랑하는지를 인간들이 알고
느껴야 하는데 그것을 위해서 성경이 쓰여졌습니다.
여기서 의문이 생기는 것은 신약성경을 통해서는
하나님의 인간에 대한 무조건적인 사랑을 충분히, 쉽게 느
낄수 있는데, 구약성경에서는 하나님이 무조건적이기 보다는 조건적인 하나님처럼 보이게 서술되어 있다는 것입니다(신약성경의 곳곳에도 그렇게 보이는 곳이 많이 있습니다.)물론 박사님께서는 강의때 구약성경의 이면
에 감추어져 있는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의 모습을 보
여주심으로써 신약의 하나님과 구약의 하나님은 같은 무
조건적인 사랑의 하나님이다고 말씀하시지만 그냥 문자
적으로 ,언어적으로만 보면 구약의 하나님은 조건적인 사
랑의 하나님으로 오해할 수 밖에 없도록 서술되어있습니
다. 하나님의 성경을 통한 목적이 사람들이 하나님의 무조
건적인 사랑을 믿고 받아들임으로써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영생을 얻는 것이라면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의 측면
이 훨씬 분명하고 오해의 소지가 없이 성경에(특히 구약
성경) 기록되었어야 하지 않을까요?신약성경을 보면 충분히 그렇게 쓰여질수도 있었다고 보이는데요.성경을 처음부터 끝
까지 일원론적으로,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으로 푸시는 분은 이상구박사님 한분밖에 없다는 사실만 보더라도 의문이 듭니다. 혹시 분명하지 않고 오해의 소지가 있게 기록하
신 하나님의 다른 깊은 뜻이 있을까요?아니면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한 기자들,성경을 번역한 사람들의 문제일까요?
더 많은 사람들이 박사님의 강의를 통해서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고 더 나아가서 영생을 얻기를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