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질문)
9 내가 천사에게 나아가 작은 책을 달라 한즉 천사가 가로되 갖다 먹어버리라 네 배에는 쓰나 네 입에는 꿀 같이 달리라 하거늘
10 내가 천사의 손에서 작은 책을 갖다 먹어버리니 내 입에는 꿀 같이 다나 먹은 후에 내 배에서는 쓰게 되더라
11 저가 내게 말하기를 네가 많은 백성과 나라와 방언과 임금에게 다시 예언하여야 하리라 하더라
요한계시록 10:9-11
박사님께서는 '십자가와 조사심판'이라는 책에서 요한계시록 10장10절과 11절의 '나'는 동일인물이어야 하고 '나'는 하나님께 선택받은 선지자여야 하므로 화잇이 조사심판을 철회하고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로 다시 예언한 것으로 위의 성경구절을 해석하는 것이 합리적이다고 하셨습니다.하지만 지금은 화잇을 선지자로 인정하지 않는 다고 하셨기때문에 새롭게 해석을 하셔야 하는 상황이신대 새로운 해석을 가지고 계시는지요?
(두번째 질문)
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에베소서 1:13
1 이 일 후에 내가 네 천사가 땅 네 모퉁이에 선 것을 보니 땅의 사방의 바람을 붙잡아 바람으로 하여금 땅에나 바다에나 각종 나무에 불지 못하게 하더라
2 또 보매 다른 천사가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을 가지고 해 돋는 데로부터 올라와서 땅과 바다를 해롭게 할 권세를 얻은 네 천사를 향하여 큰 소리로 외쳐
3 가로되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치기까지 땅이나 바다나 나무나 해하지 말라 하더라
4 내가 인맞은 자의 수를 들으니 이스라엘 자손의 각 지파 중에서 인맞은 자들이 십 사만 사천이니
요한계시록 7:1-4
위의 요한계시록의 성경구절안에 이상한(?)문구가 있습니다.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치기까지라는 말입니다.하나님의 종들이라면 이미 구원의 복음을 듣고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은 사람이라고 보아야 합리적입니다.그런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을 또 친다는게 조금 이상합니다.첫번째의 인과 두번째의 인을 같은 인으로 보아야할까요 다른 인으로 보아야 할까요?같다면 왜 같은 인을 두번이나 치는 것인지,다른 인이라면 처음 구원의 복음을 믿을 때 쳐지는 인이 아닌 다른 인이 또 쳐져야 하는 것인지,또 쳐져야 하는 것이라면 왜 두번 쳐져야 하는 것인지,또 어떤 사람들에게 두번째 인이 쳐지는 것인지가 궁금합니다.
계10:10절과 11절의 "나"는 둘 다 계시록의 저자이며
하나님께서 그 계시를 직접 보여주신 참 선지자인 사도 요한입니다.
선지자도 아니었던 윌리엄 밀러와 화잇이라고 보았던 그 때가
너무나 창피하고 부끄럽습니다.
밀러는 자기의 잘못을 인정했습니다.
그리고 화잇이 밀러의 의견을 수정하여 제안한 조사심판도 거부했던 밀러가 10절의 "나"일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하늘에 성전이 없고, 어린양이 성전이라”고
사도 요한이 “성령으로” 다음과 같이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계21:22 성 안에 성전을 내가 보지 못하였으니 이는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와 및 어린 양이 그 성전이심이라
화잇은 하늘에 성전이 있다고 주장한 회잇을 선지자라고 제가 믿었던 그때가 참으로 한심하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십자가에서 “단번에 자기를 제물로 드려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다(히10:10)고 기록한
사도 바울의 말씀은 믿지 않고 십자가에서 ”단번에“ 구원이 완성되지 않았다고 가르치는
화잇을 선지지로 믿었다니, 참으로 할 말이 없습니다.
화잇을 사도 요한 보다, 사도 바울 보다 더 큰 선지자로 보았다니!,
정말로 하나님 앞에 할 말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인에 대하여
예수께서는 고기 잡는 하나님의 종(제자)들에게 성령을 받으라고 호소 하셨습니다(요20:22) 베드로를 비롯한 모든 제자들도 성령을 받기 전에도 하나님의 종이었습니다. 참 하나님의 종들은 반드시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성령으로 인쳐 주셨습니다. 12제자들 이외 마가의 다락방에 모인 하나님의 종들도 성령께서 곧 인쳐 주실 하나님의 종들이었습니다. 사도행전에 보면 하나님의 종들이었지만 인치심을 받지 않은 종들에게 하나님께서 사도들을 보내시어 성령의 인치심을 받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종이 될 사람들은 하나님의 성령을 받기 전에도 하나님의 종이며 하나님이 반드시 성령으로 인쳐 주시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그 하나님의 인은 재림 때까지 하나님의 종들을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게 하시며 사단과의 투쟁에서 승리하게 하시는 “성령의 검”으로서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엡4:30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속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
그러므로 자기가 하나님의 종으로 생각하고 있을지라도,
하나님의 인치심을 받지 못한 자들은 참 하나님의 종이 아닙니다. 그들은 알곡이 아닌 가라지입니다.
마가의 다락방에 모여서 성령을 구하였던 하나님의 종들이
약속의 성령으로 오순절에 인침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 후에도 하나님은 많은 사람들을 이 세상에 태어나게 하시어
성령으로 믿음의 선물을 주시어 십자가에서 단번에 완성하신 구원을 믿고 받아드리게 하시어
인치시어 당신의 자녀로 삼으셔야 합니다.
이 때문에 그 수가 차기까지는 땅의 네 바람을 허락하시지 않으실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종들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침을 받은 후
그 택하신 자(하나님의 종)들도 미혹하는 사단의 거짓 영에 의하여
성령을 소멸하기도(살전5:19)
성령을 훼방(거부)하기도 하여(마12:31)
마침내 등잔에 기름이 없어 불이 꺼져버려(마25:2,3)
믿음에 파선해버리는(딤전1:19) 하나님의 종이었던 자들이 있을 수 있지요.
이런 자들은
자신의 선택에 의하여
하나님의 종이 더 이상 아니라 사단의 종이 되겠지요.
성령을 소멸하거나 훼방하지 않는 한
조사심판 없이, 십자가에서 “단번에” 완성된 구원을 믿을 수 있도록
성령께서 믿음이라는 선물을 주신 것을 받아
아무런 공로도 없고, 품성에 아직도 흠이 많아 경전치 않을지라도
의롭다 하시는 그분을 믿는 "믿음으로"(롬4:4,5) 의롭다 하시는 분,
단 한 번의 십자가에서 피 흘리심으로 거룩함을 얻은 자(히10:10)가 되었다는,
인간의 이성만으로는 믿기지 않는, 이 어처구니없이 황당한 십자가의 복음을
믿을 수 없었던 이 죄인이 성령을 받으면 믿게 되었고 인치심을 받게 된 것이지요.
히10:10 이 뜻을 좇아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십자가에서)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
그러므로 조사심판을 믿는 자들은 십자가에서 단번에 흘리신 피로
우리가 구원을 받아 “거룩함을 얻었다” 또는 “영원히 온전케 하셨느니라”라는 말씀을
믿을 수가 없지요. 이성적으로 생각하면 십자가의 피로 구원 받았다고 믿는다고 해서
사실상 거룩하게 되었거나 완전하게 된 것이 아닌 것이 사실이니까요, - 인간의 이성으로는요, -
그러니까 예수께서 보혜사를 보내셔야만 십자가의 보혈로 영원히 온전케 하셨다는 말을 믿을 수가 있지요
히10:14 저가 한 제물로 거룩하게 된 자들을 영원히 온전케 하셨느니라.
그리고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엡1:13)의 하나님의 인은 사단의 최후의 시험이 끝나면 재림하시여 구속하시는 날까지 그 성령께서 우리 안에 함께 하실 것입니다.
“두 번째 인”이라구요? 성령의 말씀이 아니라 화잇의 말이 아닌가요?
부디 어린양만을 따르는 144000이시기를 바랍니다.
믿음으로 받은 하나님의 인은
내가 그 성령을 소멸하거나 훼방하며 거부하지 않는 한
하나님 쪽에서 조사하여 탈락시키지는 않으십니다.
그러므로 화잇의 조사심판을 믿으시면 성령을 거부하는 것이며
혹시나 받으셨던 성령을 소멸하시게 됩니다. 성령은 “단번에!”라고 외치시기 때문입니다.